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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이거 부신 태양이라고 나오니까
달이 부신게 아니라서 5번임
현장에서도 정확히 이렇게 푼 기억이 있네요
문학은 ㄹㅇ 뭔가 일치/불일치 이런 느낌의 문제 나오면 긍정/부정 뭐 이렇게 단순하게 나눠서 푸는게 더 도움되는게 맞는듯 괜히 감상한다고 나서는 것보다
이항대립
이게 작년꺼 복원한거임? 아니면 그대로 다시 올린건데 사람들이 지금 댓 다는거임?
저도글못찾겠어서 걍 제풀이올림요 그때도 이렇게풂
근데 저는 문학적 소양이 너무 부족해서인지, 아주 쉬운 시는 그렇지 않으나 조금이라도 어려운 시를 읽으면 아예 내용 파악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통사 구조의 붕괴와 맥락 없이 그냥 던져지는 만들 때문에, ‘이게 한국어 화자가 이해 가능한 한국어인가?’라고 느끼는 수준), 이런 사람도 수능 문학 문제를 잘 풀 수 있나요? 감상, 화자에게 공감 이런 건 못하더라도 시적 상황에 대한 내용 파악은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마저도 제겐 어려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네넴 저도 거의 선생님 말씀하신 증상 다 겪어요
소설은 그나마 나은데 현대시는 엄 이게 뭘까 그런느낌
그래도 당연히 잘 풀수 있어요 선지판단위주로 풀면 충분합니당
오호 그렇군요… 저도 그래서 지문 읽으면서는 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남고, 바로 선지로 가서 지문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풀다가 늘 망했는데 그 방법 참 궁금하군요.
* 만들 -> 말들
정 복잡할뗀 그냥 선지를 먼저 보기도 합니다
상황파악은 단어단위로 끊어가며 구조도를 그리기도 해요
결국 비문학처럼 읽으면 되긴 합니다
이해 1도 안가지만 구문같은거로 승부보는 그런느낌이랑 비슷해요
선생님께서 현대시 읽고 선지의 정오를 판단 하시는 과정 같은 걸 볼 수 있는 채널이 혹시 있을까요?

한번 영상 찍어볼게요! 아니면 칼럼 등을 써 볼게요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그니깐 님 근거는 시에서는 태양과 달의 대립구도인데 선지는 웬 자갈이 나옴? -> 틀 이거 맞음?
? ㄴㄴ
달빛은 눈부시지 않다 이거임
자갈은 애초에 (가)
아 아니지 달과 태양이 대립구도인데 왜 달이 빛나는 대상이냐 이거죠?
빛나는건 맞을수 있는데
눈부시지않다이거임니다
너무 주관적이고 해당 문제의 정답 의도가 전혀 아니라 생각함
와 저걸로도 오답이라고 판단할수 있군요 좋은거 얻어갑니당
<보기>와 별개로 “빛나는게 눈이부신건 아니잖아요” 이런 논리를 드는걸로 이해했는데 공감이 안됨.
<보기>에서
1.유사성은 각각이 가진 속성을 기반으로 보편적 인식을 바탕으로 하거나,
2.원래 그 속성을 가진건 아니지만 개성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는 관점을 던져줬고
5번 선지에서 말하는건
: <보기>의 첫번째 관점으로 자갈-빛남 이라는 속성을 가진 존재로, 이게 보편적 인식을 이용해서 유사성을 이끌어낸거냐? 라는거고
화자는 시에서 자갈을 빛나는 것으로 형상화 했지만
자갈이 원래 빛남이라는 속성을 가진건 아니니,
보기 관점에 따라 1.이 아니라
두번째인 2. 화자의 개인적 인식을 바탕으로 유사성을 끌어낸걸로 봐야함.
그래서 5번 선지가 틀린걸로 봐야함.
그리고 내가 볼 때 선지에서 빛나는 것과 눈이 부신 것은 같은 맥락으로 쓴거지 빛나는게 꼭 밝은건 아니라고 이 둘을 구분하길 의도하고 쓴 선지가 전혀 아니라 생각함.
이걸 문학의 독서화니 뭐니, 또 밝음이 눈이부심은 아니잖아요ㅠ 라는식으로 풀면 문학에서 컨텍스트상 정서의 허용가능성에서 문제가 생기게될듯. 맥락상 용인가능한 정서나 상황을 밝음? 밝다한거지 눈부신건 아닌데.? 그럼 틀릴 수 있는건가..?? 딱 그렇게 쓰여있지는 않은데..?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싹 다 물고늘어질 수밖에 없는데 문학이 그런 파트는 아님.
이 선지에서도 마찬가지로 빛남이 눈이 부신다는건 그냥 당연히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인데,
보기에서 던져준 관점에 의거할때
단지 화자가 형상화 할 때, 자갈이 빛나는 속성을 가져서 눈이 부시다고 표현했다기 보다는 화자가 개성적으로 표현한거가 맞으니 5번이 틀리다고 하는게 맞아보임.
빛나는걸 눈이 부시다고 표현한거를 딴지걸꺼면, 시에 등장한 표현을 그대로 쓰는게 아니면 다 틀렸다 해야함.
0. 님 풀이도 뭐 일리는 있는데
1. (가)의 상황의 ‘빛남‘은 ‘눈부심‘을 가진다, 즉 (가)의 ‘자갈‘은 화자의 인식에서 ‘눈부심‘이 있다고 볼 수 있죠 텍스트에 나온 ‘자갈‘에 한정해서 논한다면
2. 반면에 (나)는 첫줄부터 해랑 달이랑 이항대립을 던져줬는데 이게 왜 자의적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런게 허용불기능한거죠
그리고 5번 선지가 보편적 인식에 기반한 유사성을 물어보고 있다는것도 결국 님의 자의적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보기에 따르면 나타나는 유사성이 개성적 인식일수도 있는데, 해당 선지 워딩 어디에도 이 선지의 ‘유사성‘이 보편성이라는 단정이 안되고
텍스트의 내용 그대로의 상황에서 ‘눈부심‘을 느끼는 것은 보편적일수있지않을지
추가로, 전 아직도 (나)의 달이 눈부실수 있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요
(나)가지고 풀수있으면 (가)는 애초에 볼필요도 없는거라
애초에 밝은것이 눈부신 것인지 아닌지는 판단 지점이 아님. 자갈이 밝다고 표현한것이 보편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에서 자갈이 일반적으로 달이나 태양도 아니고 밝고 빛나는 물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고 모두가 보편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부분임. 이 부분을 자의적이라고 하는건 억지논리라고 생각함.
그리고 님은 선지가 무슨 말을 전달해서 어느 부분을 판단하라고 묻는 판단 지점을 못짚은거같음. 이 선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생각해볼때 밝은 것과 눈이 부신것이 다른거임? 선지의 맥락을 못잪고서는 집합 그렸을때 빛나는거, 눈이 부신거 이 둘이 완전히 포개어지지는 않으니 이게 걸려서 5번. 이거는 그냥 말도 안된다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은 눈이 부신걸 “”로 안 줬다는거에서 달빛이 밝다, 눈이 부시다는 허용 가능할 거 같은데 꼭 눈이 부신게 명시되어 있어야 하냐라면 할말은 없지만
그 제 말을 잘못이해하신거같은데 정리하면
1. (가)의 텍스트에 제시된 상황에서 ‘자갈‘을 본다면, 그것이 눈부심을 갖는다고 보는 것이 보편적일수 있지 않겠는지
2. 5번선지가 ‘보편적 인식에 따른‘ 표현인지를 묻고 있다고 했는데, 그것을 확정할 근거가 없지 않겠는지(적어도 5번 선지 표현 어디에도 그런 내용이 없으니)
3. 이 선지에서 밝음과 눈부심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이야말로 자의적인것이 아닌지
희망을 추구하는 내적지향에서 아웃 아닌가요
재 생각은 유사성은 허용가능한거 같은데 1,2번 선지도 크개크게 허용해주는 느낌이기도 하고 눈이부신이 좀 걸리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걸 근거로 틀렸다고 하기엔 근거가 많이 부족해보여요
제 근거 확인 부탁드립니다
님 논리는 개성적으로 표현한거라 보기와의 정합성에서 틀렸다고 하시는거같은데, 저는 저 선지가 애초애 개성적 인식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는거같음요
Onlyhina님께서 잘 정리해주셨어요
그거도 가능은 한데 개인적으로 진짜 넓게 따지면 희망추구도 맞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