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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류어드 [1452298] · MS 2026 · 쪽지

2026-06-01 13:28:54
조회수 99

여장 같은 것을 지나치게 싫어하는 것도 이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513502

솔직히 여장이나 그와 비슷한 종류의 것들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싫어하고 이상하게 봐야 하나?? 싶긴 한데


일단 기독교가 정립하기 전의 고대 그리스 로마의

유구한 전통은 잘 아실거고

(다만 고대 그리스는 정말 딥한 게이 문화에 가깝다면

고대 로마는 여장 및 여자보다 아름다운 미소년 선호에 가깝긴 함)


동양에서도 뭐 딱히 여장 관련 혐오하는 전통은 없었고

일본이나 중국을 보면 오히려 그런걸 좋아한 기록들은 있는데..


기독교 및 아브라함 계통 종교가 중세를 한번 휩쓸고 난 다음

그 문화권들이야 뭐 그 종교 자체가 문화이고 관습이고 법이었으니

그런 분위기가 남아있다 하더라도


한국은 애초에 기독교 국가도 아닐 뿐더러

유학에서 그런 부분은 뭐랄까?? 그렇게 좋게 본건 아니지만

그냥 아예 언급 자체를 잘 안한 걸로 알아서

다만 조선 후기 남존여비 풍조의 강화 정도만 있었지

그게 기독교식 혐오 탄압 같은거랑은 조금 거리가 멀었던 걸로..


본인들이 아브라함 계통 종교 모태신앙이라면

종교 경전에 그렇게 되어있으니

(사실 이것도 정말 엄밀하게 다 지킨다면 이스라엘 유대교 독실한 사람들처럼

엄청 엄격하게 다 지켜야 할거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그런걸 믿는게 아닌 사람들이 굳이 여장 같은 것을

지나치게 싫어하고 혐오하는건

개인적으론 좀 이해가 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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