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국어 정상화 시켜 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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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서무새들
니들이 국어시험지에서 수학 문제 풀던 시절을 알아?
그땐 이해도 안되고 눈알굴리기로 못풀게 냈는데
여기서 독서 더 쉬워지면 1컷 95 97찍히겠구만
왤케 징징되냐
쉬워지면 ㅈ된다고 바보들아
왜 불이라 징징되냐
1컷 97맛을 그렇게 못봐서 안달이냐
80점 4등급 되볼래? 호받요똥들
가원이가 1컷 97찍힐까봐 니들 불쌍해서 칸트지문 내 준거잖
아 왜 징징되는거야
딱봐도 그냥 니들 불쌍해서 가원이가
수학문제는 풀게 못시키겠고 1컷 97되면 안되니깐
고민고민하다가 칸트라는 은혜를 배풀어 주셧는데 감사해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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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 맞잖아 솔직히
나는 진심으로 우리들이 1컷 97의 지옥을 맛보지 않았으면 좋겠는 바람이야
무섭다고 ㅠㅠㅠ
22수능 보고 27수능을 또 봄?
의대갈거라고
지금 어디 다니심?
연대
화이팅
님 메시지가 뭔지는 알겠음
저도 물시험은 불호
근데 칸트는 잘못낸게 맞음
왜 화남
본인은 독서 잘만 푸는데
작수 어렵다고 쉽게내면 컷 높아지는거 싫다고 찡찡거림
응 1컷 97이 좋으니까 그만좀 해라
나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천하의 걱정거리는 어디에서 나오겠느냐? 잊어도 좋을 것은 잊지 못하고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잊는 데서 나온다. 눈은 아름다움을 잊지 못하고, 귀는 좋은 소리를 잊지 못하며, 입은 맛난 음식을 잊지 못하고, 사는 곳은 크고 화려한 집을 잊지 못한다. 천한 신분인데도 큰 세력을 얻으려는 생각을 잊지 못하고, 집안이 가난하건만 재물을 잊지 못하며, 고귀한데도 교만한 짓을 잊지 못하고, 부유한데도 인색한 짓을 잊지 못한다. 의롭지 않은 물건을 취하려는 마음을 잊지 못하고, 실상과 어긋난 이름을 얻으려는 마음을 잊지 못한다.
그래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을 잊는 자가 되면, 어버이에게는 효심을 잊어버리고, 임금에게는 충성심을 잊어버리며, 부모를 잃고서는 슬픔을 잊어버리고, 제사를 지내면서 정성스러운 마음을 잊어버린다. 물건을 주고받을 때 의로움을 잊고, 나아가고 물러날 때 예의를 잊으며, 낮은 지위에 있으면서 제 분수를 잊고, 이해의 갈림길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잊는다.
먼 것을 보고 나면 가까운 것을 잊고, 새것을 보고 나면 옛것을 잊는다. 입에서 말이 나올 때 가릴 줄을 잊고, 몸에서 행동이 나올 때 본받을 것을 잊는다. 내적인 것을 잊기 때문에 외적인 것을 잊을 수 없게 되고, 외적인 것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내적인 것을 더더욱 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잊지 못해 벌을 내리기도 하고, 남들이 잊지 못해 질시의 눈길을 보내며, 귀신이 잊지 못해 재앙을 내린다. 그러므로 잊어도 좋을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서로 바꿀 능력이 있다.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서로 바꾸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잊어도 좋을 것은 잊고 자신의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잊지 않는다.
아…이거… 미3누채널에서 본 적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