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실존주의 자작 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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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및 참고 자료 (클릭하면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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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① 1709 선지
② 25 수완 수록 원문
③ 1906 선지
④ 기본 개념
⑤ 사르트르 - 교학사 교과서 / 키르케고르 - 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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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인간이 자기 이상의 것을 행하는데 인간 주체성의 우주 이상의 우주가 없는 건 모순이 아닌가요??
일단 사르트르가 저런 말을 하기는 하고, 약간 말을 꼬아서 하기는 했는데 모순은 아닙니다. 제가 사르트르를 완전히 알고 있진 않긴 한데, 공부한 한에서 답해보겠습니다. 사르트르에 따르면 인간 의식은 자유로우며 대자적對自的인 대자존재인데, 무언가를 향하고 있습니다(지향적입니다). 그리고 인간 자유는 '존재의 무無'이며 이는 인간이 기존 자기 자신을 부정하며 벗어나는 '초월성'을 지닌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무'는 '존재의 구멍' 정도의 이미지로 보시면 됩니다.) 사르트르는 이러한 대자존재를 '현재 있는 것으로 아니 있는 존재' • '현재 아니 있는 것으로 있는 존재'라고 규정하기도 합니다. 즉, 인간 의식은 즉자적卽自的으로 충만한 사물(즉자존재)과 달리, '구멍이 난 것'이고, 이렇게 인간 의식이 이전의 자기 자신을 무화無化하면서 자신을 던지며 자신을 만들어 가는 걸 두고 기투企投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간이 자기 이상의 것을 행한다고 주장한 걸로 읽는 게 맞아 보입니다.
[실존주의를 보다 구체화시킨 사르트르( J.P. Sartre, 1905~1980)는 주체로서 인간이 다른 사물이나 동물과 구별되는 이유는 스스로 의식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언제나 대상을 향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러한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초월하려는 반성 능력이야말로 인간이 다른 존재자와 구별되는 점이다. 이런 능력을 가진 존재는 이미 규정된 존재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교학사 p.157)
인간 주체성의 우주 이상의 우주가 없다는 말은, '자유로운 인간 주체들이 살아가는 세계' 이상의 세계가 없다는 말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세계를 넘어서서 개인 주체성을 경시하게 될 수 있는 세계관을 제시한 사상가들을 겨냥한 걸로 보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행위와 사고 작용이 모두 이전의 사건들에 의해 결정되며 인간은 단지 역사의 원동력이 스스로를 실현시키는 운반 수단이라고 주장하는 이데올로기가 있다. 그러나 인간이 자기의 이상을 추구하고 그 이상에 비추어 선택하는 고독한 입법자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또한 인간의 주체성이라는 우주 이상의 다른 우주가 있을 없으며, 자신 이외에 누구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우리는 이러한 생각을 휴머니즘이라고 부를 수 있다.] (10학년도 6평 제시문)
답변 감사합니다!!
2번 선지: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행위 전체와, 자신의 삶과 다른 것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삶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앙가제하며 자신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려지는 모습 말고 다른 것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기도(企圖)들의 연쇄와 다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인간은 곧 이 기도들을 구성하는 관계의 총합이요 관계들의 조직이자 관계들의 모임이라는 사실입니다"
"비겁함을 만드는 것은 포기하는 행위 또는 굴복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기질은 결고 행의가 아닙니다. 비겁한 사람른 그가 행한 비겁한 행위로부터 정의되는 것입니다."
오 좋은 인용문 감사합니다!
저기 위의 댓글처럼 멋지게 내용을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저의 능력이 부족한지라.... 관련된 인용문 정도만 남겨두었습니다.
문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