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실존주의 자작 한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495767

정답 및 참고 자료 (클릭하면 열려요)
⑤
[참고 자료]
① 1709 선지
② 25 수완 수록 원문
③ 1906 선지
④ 기본 개념
⑤ 사르트르 - 교학사 교과서 / 키르케고르 - 기본 개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다 여학생관이라 좋아보이는데 걍 고민중 ㅊㅊ좀..
-
국어 양치기 어떻게 생각함 3 0
사설보면 중~낮 2만 주구장창 뜨는데 양치기하면 느나? 특히 문학!
-
지2 서프 18번 재탕임 4 0
저거 리바 4권에서 봤음
-
투표권 없는 08 10 4
여기에 있냐 죄다 왜 아재들만 보이는 것 같지
-
대학이 가고 싶어 0 0
지거국이라도 보내다오
-
누구지…
-
6모 난이도 예측 2 0
해봤자 의미가 없음 선거방송 보느라 밤을 새서 개판을 치게 될 듯...
-
6모 난이도 예측 7 2
1. 국어 독서에 도파민 칸트에 이은 눈알 굴리기형 문제 법률 보기 문제 까다롭게...
-
이거 왜 4번임 물2 12번 10 0
??
-
미 대사관 100m 제한 때문이구나!!
-
쿠팡 간식 추천점 3 1
가성비 ㄱㅊ은걸루.
-
6모대비 서바 수학 2회 0 1
92점 (21 30틀) 전체적으로 계산량이 많네요 (특히 15번) 공통은 어렵고...
-
군생활1년하니까없던멘헤라가생김 7 6
언론제보하는거 아닌 이상 군은 내부적으로는 개선이 안되는 집단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됨
-
5서프 국어 폐기물 인정 3 0
국어 5더프보다 좀 어려운듯 문학 복합 지문 특히 더러움 확실히 정법하니까 독서 첫...
-
독일 소세지는 특이점이 옴 0 1
독일에는 물소세지가 있음 물에 넣고 삶아서? 끓여서? 익히는데 먹을 때는 포크와...
-
안녕하세요 아가인 재학생입니다 3 1
근데 의대도 치대도 한의대도 약대도 수의대도 아닙니다
-
서프 결산 4 0
국 75 수 76 영 78 물 38 지 34 음.. 국어는 독서에서 판단미스가...
-
독일 26 4
식단으로 소세지랑 감자스프에 바이엔스테판 맥주
-
일본여행 갈 때 하필 선거 중이어서 긴장했다가 막상 가 보니까 동경에는 선거유세차가...
-
이해원 진짜 1 2
풀면서 좀 성장했나? 하면 뒤에 난이도 easy적혀있음 ㅈㄴ슬프다
-
궁금한 게 있는데 0 0
이 문제와 매우매우 유사한 기출문항이 있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수학1되고싶다 1 0
되지못한다면죽음뿐
-
돈 벌라면 단일2배레버에 전재산 박아야한다...
-
듣기 틀리고 78이면 5 2
2등급이라 해도 되나요
-
우와 100개넘었다 0 1
-
옯만추 후기 8 4
프사랑 실제 모습이 상당히 불일치함 바로 레전드 존잘남이기...
-
물2지2 서프 38 34 5 0
아.
-
좋네 2 1
-
엄마가 예약한 미용실 갔더니 뭐라 말 안했는데 바로 자르는거임 다 자르고 나니까...
-
재수 지방한의대 vs 삼수 경희한의대 11 0
장기적으로 봤을 때 뭐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가능하시면 이유도 같이...
-
님들 수특 문학도 푸심? 1 0
ㅈㄱㄴ
-
작년 3모 수학 14번 0 0
평가원 뺨치는 문젠데,, 너무 어룝다ㅠ
-
한양의 vs경희의 3 0
둘다붙으면 어디가시나요
-
와 ㅆㅃ 감규리 허벅지 11 4
갸루 레전드네
-
이신혁 모의고사 시즌1 1회 2 0
48점 1페랑 2페 지엽 빡셌고 좀 난도있는건 3페에 나온듯 4페는 17 18 19...
-
대구 오늘도 이기자 0 1
후반 추가시간 잃어버린 2승 메꾸려면 이겨라
-
수완 표지 이상함 13 1
흠
-
Plz 제발염…
-
시대인대 엑셀러레이터… 0 0
왜캐 어려움??? 순수 추론도 제법 난이도가 되는데 계산량도 빡빡하니까...
-
중앙의 vs 경희의 16 0
어디선호함? 전 위치랑 이름 간지로 중앙갈거같은데
-
작년 교재로 들어도 될까요
-
영크크가 뭔뜻임 4 0
영포티 크림 크리스피도넛임?
-
오늘 당황스럽더라
-
오노추 1 0
어떻게 곡 이름이 뇌절 ㅋㅋㅋ
-
Adhd 검사 4 1
원래 이런 건가? 찾아봤을 때 검사 15만원 선에서 하고 약 받아오면 된다 해서...
-
생1 노베? 1 0
작수 생1 7등급으로 내용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항상성 전까지 섬개완 듣고 5덮...
-
서프 미적 3컷 56. 1 1
생존함 ㅅㅅ..
-
흑흑 문학 1 0
비문학은 읽으면 흥미라도 생겨서 잘 푸는데 문학은 어찌해야할줄 모르겠습니다 ㅜㅜ개념...
-
텝스만 35수한 사나이 0 1
그런 사나이를 나는 보았다.
5
빙고~
인간이 자기 이상의 것을 행하는데 인간 주체성의 우주 이상의 우주가 없는 건 모순이 아닌가요??
일단 사르트르가 저런 말을 하기는 하고, 약간 말을 꼬아서 하기는 했는데 모순은 아닙니다. 제가 사르트르를 완전히 알고 있진 않긴 한데, 공부한 한에서 답해보겠습니다. 사르트르에 따르면 인간 의식은 자유로우며 대자적對自的인 대자존재인데, 무언가를 향하고 있습니다(지향적입니다). 그리고 인간 자유는 '존재의 무無'이며 이는 인간이 기존 자기 자신을 부정하며 벗어나는 '초월성'을 지닌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무'는 '존재의 구멍' 정도의 이미지로 보시면 됩니다.) 사르트르는 이러한 대자존재를 '현재 있는 것으로 아니 있는 존재' • '현재 아니 있는 것으로 있는 존재'라고 규정하기도 합니다. 즉, 인간 의식은 즉자적卽自的으로 충만한 사물(즉자존재)과 달리, '구멍이 난 것'이고, 이렇게 인간 의식이 이전의 자기 자신을 무화無化하면서 자신을 던지며 자신을 만들어 가는 걸 두고 기투企投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간이 자기 이상의 것을 행한다고 주장한 걸로 읽는 게 맞아 보입니다.
[실존주의를 보다 구체화시킨 사르트르( J.P. Sartre, 1905~1980)는 주체로서 인간이 다른 사물이나 동물과 구별되는 이유는 스스로 의식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언제나 대상을 향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러한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초월하려는 반성 능력이야말로 인간이 다른 존재자와 구별되는 점이다. 이런 능력을 가진 존재는 이미 규정된 존재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교학사 p.157)
인간 주체성의 우주 이상의 우주가 없다는 말은, '자유로운 인간 주체들이 살아가는 세계' 이상의 세계가 없다는 말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세계를 넘어서서 개인 주체성을 경시하게 될 수 있는 세계관을 제시한 사상가들을 겨냥한 걸로 보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행위와 사고 작용이 모두 이전의 사건들에 의해 결정되며 인간은 단지 역사의 원동력이 스스로를 실현시키는 운반 수단이라고 주장하는 이데올로기가 있다. 그러나 인간이 자기의 이상을 추구하고 그 이상에 비추어 선택하는 고독한 입법자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또한 인간의 주체성이라는 우주 이상의 다른 우주가 있을 없으며, 자신 이외에 누구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우리는 이러한 생각을 휴머니즘이라고 부를 수 있다.] (10학년도 6평 제시문)
답변 감사합니다!!
2번 선지: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행위 전체와, 자신의 삶과 다른 것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삶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앙가제하며 자신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려지는 모습 말고 다른 것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기도(企圖)들의 연쇄와 다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인간은 곧 이 기도들을 구성하는 관계의 총합이요 관계들의 조직이자 관계들의 모임이라는 사실입니다"
"비겁함을 만드는 것은 포기하는 행위 또는 굴복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기질은 결고 행의가 아닙니다. 비겁한 사람른 그가 행한 비겁한 행위로부터 정의되는 것입니다."
오 좋은 인용문 감사합니다!
저기 위의 댓글처럼 멋지게 내용을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저의 능력이 부족한지라.... 관련된 인용문 정도만 남겨두었습니다.
문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