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잘 모르는 부모님이 답답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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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입니다 ㅜ
저는 내신이 2.극후~3.0 정도이고 비수도권에 있는 여고 다니고 있어요 모의고사가 더 잘 나오는 편이고 지금 모의고사 성적 유지만 하면 제가 원하는 대학 (이화여대입니다 ?) 갈 수 있다고 담임쌤이 그러셨어요... 그래서 정시 공부에 매진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수시도 챙기라 하셔서 적당히 2~3등급으로 유지하면서 계속 정시 공부 중입니다 (수시도 그렇게 나쁜 편도 아니고 과목도 국어영어밖에 없어서 딱히 거슬리진 않았어요)
하... 근데 어제 갑자기 엄마가 무슨 보살...? 님한테 갔다왔는데 제가 인서울은 한다, 여대는 안 간다, 이정도 가면 뭐 괜찮네, 얘가 생각하고 있는 대학이 좀 있네, 그 정도는 간다. 라고 했다는가에요......... 저 말 듣자마자 갑자기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내 1지망이 이화여대인 거 알텐데 왜 그런 말을 나한테 전해줬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엄마한테 그걸 왜 말하냐고 좀 따지다가 싸웠는데요 ㅜㅜㅜㅋ쿠ㅜㅜㅜㅜ 나중애 알고보니 엄마는 제가 수시카드 쓰는 걸 보고 이화여대를 포기한 줄 알았대요... 학교에서 수시 어디 쓸건지 미리 몇 개 써보라고 해서 성신여대, 명지대, 인하대 이런 학교 써놨는데 여기에 가려는 줄 알았다는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더 싸우다가... 아빠까지 합세해서 2:1로 입시토론아닌토론을 했습니다. 부모님은 왜 수시 안 하냐, 6모가 그렇게 중요하냐, 모의고사는 네 현재 상태를 점검하는거지 단기간 열심히 한다고 뭐가 바뀌냐, 내신 챙기고 7월달부터 정시 준비해도 늦지 않지않냐, 너 요즘 열심히 안 하고 놀잖아, 4개월동안 너가 새로운 걸 하는 것도 아니고 여태 했던 거 정리하고 복습하는건데 그게 시간이 부족하냐,,, 등등 제 딴에선 입시를 너무 모르신다고 느껴져서 그냥 저만 이상하고 이기적이고 세상 물정 모르는 애가 됐는데 이게 맞는 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제가 잇올이나 학교나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는 걸 못 보니 그렇게 봤을 땐 노는 애처럼 보이겠다 싶어서 나 근데 열심히한다고 여태 공부하던 거 보여드렸다가 여태 우리가 한 말 들은 게 맞냐고 하면서 더 혼났네요 ㅜ)
제가 팔랑귀 + 개복치 스타일 초예민해서 그냥 저 사주 얘기만 듣고도 갑자기 의욕이 없어지고 무시하려 해도 무시가 안 돼요... 그리고 부모님이 제 길을 응원해주시지도 않고 무조건 수시 수시 하셔서 답답해요 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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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용...? 6모는 일단 다음 주 목요일에 쳐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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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챙기시는게.. 원래 하나만 하는 거는 위험해요 냉정하게 지금 수시 좀 덜하고 정시공부 하신다고
수능때 성적이 이화여대 나온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수시 성적도 괜찮으니 차선책정도는 챙겨야하지않나싶네요
네 그래서 수시도 2~3등급 받으면서 적당히 유지 중입니다 ㅜ 수행평가도 다 하고 할건 다 해요
그러먼 뭐 좀만 더 버티시는게.. 부모임도 속으로는 응원하실거에요 결국 님 잘되길 바라는 사람 중 1등이니까요
걍 알았어 수시 챙길게~이러고 정시공부 ㄱㄱ 짜피 입시에 관심크지 않으시면 잘 모르심
저요?ㅜㅜ 저 혹시 어디가 문제인가요?
아!!선생님뭔데요!!!ㅜㅜㅜㅜㅜㅜㅜ말씀하주새요ㅜㅜ
저사람 오르비에서 유명한데 임티말고 말을안함
6모로 증명하는 수밖에..
부모님이 담임쌤이랑 상담하게하면 좋을거같네요
ㅋㅋ쿠쿠쿠ㅜㅜㅠㅠㅠㅠ 그럴까요... ㅜㅜ
이건뭔가여!!!??
저도 동감한다는뜻입니다.
귀여워용?♀️
담임쌤도 정시 이야기해주시는 상황이면 담임쌤의 권위를 빌리는 게 제일 확실할 듯
부모님이 담임쌤이랑 이야기해 보시면 딱 될 거 같네요
그냥 네네 하고 본인 기조대로 가세요
어차피 얼렁뚱땅 얘기하면 잘 모릅니다
부모님들은 보통 안보이는곳에서 하는 공부는 인정을 잘 안해주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그거때문에 부모님이랑 몇 번 싸웠었구요. 근데 이 문제를 제일 해결하기 쉬운 방법이
성적 인증이거든요 필자분이 6모때 이화여대 갈만한 등급 만들어놓고 부모님한테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는편이 좋을것같아요. 글 상황으로만 보면 지금 당장 부모님하고 뭘 하긴 어려워보여요
부모님께 말대꾸 ㄴㄴ
그냥 예예 하고 뒤에서 정시파면 그만임요
굳이 그런걸로 말다툼하면 좋을거 하나 없음 부모님 설득시키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솔직히 비수도권 내신 3초가 정시로 이대를 갈 성적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보는데요….부모님 말대로 명지대 라인으로 목표를 잡아야 안정적으로 대학 갈 수 있어요 본인 성적에 비해 목표가 높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