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관련 상담 해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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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심심하고 공허해서 올려봅니다.
화려한 스펙은 없고 국어쪽에서 조그만한 동네학원 조교, 대치동 현장 질답조교, 국어 모의고사 검토 조금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 상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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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1컷이 80점 초반대에 형성되는 시험지를 만나면 어려운 문제들 붙잡다가 시간 갈리고 시계 쳐다보면서 초조해지고 머리 하얘지는 바람에 글이 안읽히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요? 평소에는 1컷 정도 나옵니다
이건 사실 극복이 가능한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모를 풀 때에는 마인드 컨트롤로 어찌어찌 극복한다 쳐도, 수능같이 '이 한 문항의 정오에 따라 내 대학이 바뀐다' 라는 생각이 깊숙히 박혀 있는 상황에서 시험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았을 때 초조해지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사실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불안인지라 EBS를 많이 학습하여서 익숙한 부분을 늘리고, 실모를 좀 풀어보고 전국단위 표본에서 자신의 위치를 계속 확인함으로써 '내가 어려우면 누구나 어렵다' 라는 확신을 공고히 해 나가는게 그나마 최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정 안된다면 청심환같은 약물의 힘을 빌려야하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뭔가 시험 보면서 긴장을 하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실전 운용 연습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내가 못푸는건 남들도 꽤 버거워할테니 넘기고 확실한 것부터 쳐내면 될걸 괜히 붙잡고 있다가 시험이 터졌던거 같아요
국어 처음 보고 헷갈리는 선지 있으면 2번 이상 보지말고 바로바로 넘기는게 좋을까요?
시험 상황이라도 2번까진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평소에 공부하시다가 그러한 선지를 마주하였을 때 '내가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쳤길래 이런 헷갈림이 발생했는가'를 피드백하고 정리해두시면, 결국 원인이 몇가지 안으로 좁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2번째 재확인 할 때에는 이러한 것들을 의식하여 체크하시면 보다 수월하게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고1인데 메디컬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내신으로 1.0받을 자신이 없어서 정시도 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수학은 고3 평가원 기준 92-96정도 나오는데 국어가 고1 3모 기준 낮2 떴습니다. 꾸준히 국어 정시 공부 섞어가며 하고 싶은데 국어를 공부해본적이 없어 수능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건지 막막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학이 그정도 점수가 나오시는데 국어가 안 나오는 경우면 답이 꽤나 간단합니다. 그냥 수능 국어를 많이 안 접해보셔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에 단순하게 기출을 많이 풀어보시면 됩니다. 이때 기출은 그냥 고3 평가원 기출을 보시면 되구요, 최근 기출은 난이도가 높으니 09학년도부터 차근차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수학마냥 어느정도 유형/제재에 따라 '이런 유형/제재에서는 글이 이렇게 쓰여 or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나와' 라는 점을 꾸준히 의식하면서 스스로 유형화 하는 공부만 해보셔도 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