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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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관점을 먼저 소개하고 가야겠습니다. 저는 계층간 이동이 더 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이 계층간 이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 다음 원인으로는 비교문화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진실된 꿈을 가지고 있고 그걸 이루는 데 대학이 중요한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어려서부터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많은 경험은 시간과 돈이 있어야 이루기 쉽죠.
앞선 두 관점을 종합해보자면 대학은 높은(여기서 높다는 것은 지금에 비해서는 문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주의해주세요.) 계층의 전유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육은 중요합니다. 24살, 적어도 22살까지는 계속 교양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로에 관계없이요. 고등학교와 대학교 개편에 대한 생각도 있지만 이건 지금 나중을 기약하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종을 지금보다 더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종이란 전형이 가장 대학교에서의 삶과 가깝다는 점, 현실과 가장 많은 상호작용을 하는 전형이라는 점, 가장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가장 교육의 취지와 부합하는 전형이라는 점, 가장 꿈이라는 것과 가까운 전형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담지 못한 말이 많긴 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비판 등 자유롭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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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특이 거짓 덩어리라서
그런 건 개편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계고를 전체적으로 없애고 좀 더 엘리트주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대필받은 논문이나 대학 수준 연구같은거로 학종 쓰는건 어캐 생각하시나요
컨설팅이나 부모의 적극적 도움 등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보는데..
저는 윗 대댓글처럼 줄인 인문계의 예산을 소수의 고등학교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의무 기숙사 생활이 포함된 부분입니다. 따라서 외부의 도움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제 관점 내에서는 꿈을 기반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진로가 분산될 것이고 따라서 경쟁 자체도 완화되어 그런 현상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 생길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생기부에 적힝 내용은 반드시 구두발표와 질의응답의 과정을 거쳐서 실제로 잘 알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한 후 기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도와준 것이더라도 자신이 한 것과 다를 바 없이 과정, 발상, 디테일, 결과, 의의 등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건 자신이 한 것과 같은 수준의 성취를 이룬 것으로 인정하다 할만해 보입니다.
저도 꿈을 조금 더 좇을 수 있는 분위기는 되어야 한다 생각하긴 하지만 이걸 고등 교육 개편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싶네요.. 나라가 교육제도에 대해 관심이 특별히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차라리 직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적성을 부담 없이 탐색할 수 있는 제도가 갖추어 지면 어떨까 싶어요.. 물론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기대할 순 없지만

제 의견이 현실성이 없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당신의 의견처럼 직업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돈벌이로 생각하는 것도 어쩔 수는 없죠..관심이 없는 만큼 안 보이는 곳에서 부정이나 비리도 상당할 것 같고요..
저는 정시가 부정부패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저도 정시가 전국단위의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따라서 필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