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이기리얼 [1428228]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6-05-18 23:41:03
조회수 549

국어 23년도 6모 14번 5번선지에 대한 이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429243

개인적으로 정리해본거라 혹시 기억나시거나 저처럼 헷갈려서 검색하다가 들어오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생각 다른 부분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처음 5번 선지가 틀린 것 같다고 생각이 든 이유

이중차분법은 사건 전의 상태가 같지 않아도 됨. 어떤 사건이 없었더라도 두 집단 사이에서 같은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사건 후 두 집단의 변화를 빼서 사건의 효과를 측정한다는 것.

-> 사건은 수원의 변화. 즉 중요한건 수원의 변화이므로 공기의 질이 기존에 달라도 수원변화가 없었다면 변화도 같았을 것 같은데?..

5번 선지가 맞다고 생각이 다시 든 이유

스노의 입장에서, 공기와 물 둘다 의심되는 원인들이었을 것임. 무지의 상태에서 전염병이 공기나 물 둘다 전염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

공기의 차이가 있었고, 따라서 실제결론에 공기의 영향력이 개입했을 수 있다. 그러나 스노는 ‘공기도 의심 원인인 상태’에서 두 집단 사이의 결과를 이용해 ‘공기가 아닌 물’을 통해 전염된다는 말을 함.

만약 스노가 공기를 아직 의심하는 상태에서 공기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고 가정한다면, 수원의 변화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순전히 수원때문이라고 결론내릴 수 없다. 공기와 물 둘다 원인이라면? 공기의 차이가 수원의 차이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증폭시키거나 상쇄시킬 것.

또한 공기의 차이가 있었더라도 두 집단 사이의 같은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라는 보장도 하기 어렵다.

공기는 의심 원인인 상태에서 두 집단 사이의 공기 질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두 집단의 수원이 같은 오염도더라도, 공기의 질에 따라 그 오염으로 인한 전염결과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할 것

즉 5번 선지가 헷갈린 이유는

문제를 푸는 당시에 콜레라는 공기가 아닌 물로 전염된다는 부분을 읽고 나서 독자는 공기가 원인이 아니라고 인식해버림. 그러나 스노한테는 그러한 정보가 없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