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엘류어드 [1452298] · MS 2026 · 쪽지

2026-05-18 18:37:20
조회수 61

어차피 세상에는 어딜 가나 적이 있기 마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427532

오늘 유독 저한테 시비(?)성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데


뭐 볼땐 잠시 짜증나지만,

오르비 탈퇴 전까지 활동기간 합산하면

대충 2007-2020이니까 14년 정도 해왔고


그동안 수많은 오르비 논쟁도 해보면서

너무 많이 단련이 되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예전에 정시 수시 논쟁으로 2017년 정도인가??

서울대 뱃지 달고 저와 100플 이상 논쟁한 분이 기억나네요.

(닉네임은 까먹음)


그런데 결국 그 논쟁에서 얻은건

세상 사람들은 나와 의견이 모두 같을 수 없고,

그리고 대화와 설득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잠정적' 결론에 도달해서


이미 본인들이 어느 쪽에 서있는가에 따라서

논쟁과 다툼은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뭐 그 논쟁이나 다툼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라는게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1도 안되는 듯 해서

그냥 저는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할 뿐입니다.


그게 싫은 사람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 싫은 것은 부차적 문제이고

그냥 본인이 서 있는 삶의 위치상 싫어할 수 밖에 없고

싫어하는 구체적 이유는 만들어 갈 뿐이니 말이죠.


홉스가 이야기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라는 것이

공화주의, 숙의 민주주의 같은 것들 보다

현실 설명력이 더 크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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