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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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통쾌해선 안됩니다. 정의는 희생이어야 합니다.
정의가 차별적이어서는 안됩니다. 정의는 선악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정의를 복수와 구별하는 것, 정의를 권선징악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 생각합니다.
정의에 선행하는 관점은 세계된 마음입니다. 세계를 인격화했을 때, 마땅히 세계라면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마음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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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해서 안된다는 알겠는데 왜 희생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이건 통쾌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복수는 10배로 -> 통쾌하겠네요.
하지만 아무런 보복을 취하지 않고, 대신 그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에 관해 진실하되, 공격적이지 않게 설득하는 것은 고되고 상당히 어려운 과정이죠. 정의는 계몽성을 내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같은 표현을 쓸 수 있겠네요. 자식이 떼를 써도 화내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무시하거나 등의 행동을 취하지 않고, 천천히 왜 그래야하는지, 왜 그건 잘못된 것인지에 관해 논리적이고 공격적이지 않게, 아이의 수준에 맞춰 설명하는 것은 분명 희생이라 생각합니다.
아아 어떤 의도로 그런 단어를 고르신건진 알겠습니다. 저도 평소에 무작정 사형때리자 하거나 그런거에 불만이 있기에 의견에 꽤 동의합니다
좋네요 음 굉장히 좋네요
응보주의와 예방주의의 구별의 필요성 말씀하시는건가

음.. 그냥 오르비 보다가 이 주제로 글을 쓰고 싶어져서 쓴 거라..그러한 맥락까지 담겨있진 않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