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대비 국어 연계 모의고사 출제 기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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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기조서입니다. 시험지를 푸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6모 대비 SH05 모의평가 출제 기조서
1. 총괄 출제 방향
본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를 앞둔 수험생들이 최근 평가원 국어 영역의 독해 요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한 정보 확인이나 지엽적 함정 풀이가 아니라, 지문에 제시된 개념·관계·조건을 구조화하고 이를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본 시험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공통과목은 독서와 문학,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및 언어와 매체로 나뉘어 있습니다. 실제 수능 체제와 동일하게 공통과목 1~34번, 선택과목 35~45번의 형식을 따랐습니다.
출제 과정에서는 최근 평가원 기출의 문항 운용 방식을 참고하되, 단순한 소재 모방에 그치지 않고 각 제재에 맞게 사고 과정을 재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독서에서는 24학년도 수능, 22학년도 수능, 25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독서 지문 운용 방식을 참고하였고, 문학에서는 25학년도 수능의 발화 내용 형식과 24학년도 수능 및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보기형 감상 문항을 참고하였습니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는 최근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25학년도 수능의 자료 활용형·탐구형 문항 구성을 참고하였습니다.
2. 핵심 출제 원칙
본 모의평가는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문항을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모든 문항은 지문 또는 자료 내부의 정보만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외부 배경지식이 정답 판단의 필수 조건이 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단순 대응식 풀이를 지양하였습니다. 지문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찾는 방식보다, 개념 간 관계, 조건 변화, 관점의 차이, 발화의 기능 등을 종합해야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셋째, 보기 문항의 자족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보기 안에 판단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제시하되, 보기만으로 풀리지 않고 반드시 지문과 결합해야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오답 선지는 노골적인 반대 진술보다 조건·범위·기능·주체·인과 관계를 미세하게 바꾸는 방식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다섯째, 세트 내부 문항 간 역할이 겹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내용 확인, 구조 파악, 개념 이해, 적용 추론, 감상 및 평가가 한 세트 안에서 분산되도록 하였습니다.
3. 독서 영역 출제 기조
3-1. 독서론 세트
독서론 세트는 추론적 의미 구성이라는 독서의 본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지문은 응집성 추론과 정교화 추론을 구분한 뒤, 독자의 인지적 자원과 초점화 전략이 두 추론의 작동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세트는 최근 평가원 독서론 지문에서 자주 보이는 “이론 제시 → 구체적 독서 상황 적용”의 구조를 참고하였습니다. 단순히 개념을 암기했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특정 독서 상황에서 어떤 추론이 작동하는지, 초점화의 대상이 어떻게 조정되는지, 인지적 자원의 소모가 정교화 추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3번 문항은 구체적 독서 상황을 보기로 제시한 뒤, 응집성 추론·정교화 추론·초점화의 관계를 적용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평가원 독서론 문항에서 자주 활용되는 적용형 3점 문항의 형식을 따른 것입니다.
3-2. 인문 세트
인문 세트는 24학년도 수능 인문 지문의 운용 방식을 참고하였습니다. 24학년도 수능 인문 지문이 하나의 사상적 쟁점을 중심으로 여러 해석과 관점을 배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장 간 차이를 정교하게 판단하게 한 것처럼, 본 모의평가의 인문 지문도 “명교와 자연의 관계”라는 중심축을 설정하였습니다.
지문은 위진 현학의 왕필·혜강·곽상과 송대의 주희를 배치하여, 제도와 자연, 형이상학적 근원과 현실 질서의 관계를 비교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왕필은 무를 근거로 명교를 정당화하고, 혜강은 자연과 명교를 대립시켜 현실의 정치적 위계를 비판하며, 곽상은 독화와 분의 논리로 명교를 자연의 양상으로 긍정합니다. 이어서 주희는 자연 개념 대신 이와 기, 이일분수의 논리를 통해 예와 제도의 근거를 유가적 도덕 원리 안에서 재구성합니다.
이 세트의 목표는 학자별 입장을 단순히 구분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형이상학적 전제가 제도 이해 방식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동일한 ‘제도’가 어떤 관점에서는 자연의 이치로, 어떤 관점에서는 인위적 억압으로, 또 어떤 관점에서는 도덕 원리의 구체화로 이해되는지를 파악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8번 문항은 정약용의 관점을 보기로 제시하여, 지문 속 사상가들의 입장을 다시 평가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24학년도 수능 인문 지문에서 확인되는 외부 관점 적용형 보기 문항의 운용을 참고한 것입니다. 단순히 지문 내용을 재진술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평가 기준을 통해 기존 입장을 재판단하게 하였습니다.
3-3. 사회·경제 세트
사회·경제 세트는 22학년도 수능의 경제 지문, 특히 브레턴우즈 체제 지문에서 보이는 변수 간 관계 추론 방식을 참고하였습니다. 22학년도 수능 경제 지문은 기축 통화, 환율, 금 태환, 트리핀 딜레마 등 여러 변수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결하고, 조건 변화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해당 기출에서도 브레턴우즈 체제, 교차 환율, 트리핀 딜레마와 같은 개념들이 서로 연결되어 출제되었습니다.
본 모의평가의 경제 지문은 IS-MP 모형을 중심으로 명목 이자율, 실질 이자율, 기대 인플레이션율, 실제 인플레이션율, 산출량, 총수요, 총공급 충격의 관계를 파악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지문은 IS-LM 모형과 IS-MP 모형의 차이를 제시한 뒤, 테일러 준칙과 테일러 원리를 통해 중앙은행의 금리 대응 논리를 설명합니다. 이후 긍정적 총수요 충격과 부정적 총공급 충격을 대비하여 물가 안정과 산출량 방어의 딜레마를 제시합니다.
13번 문항은 표를 활용한 3점 적용형 문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갑국과 을국이 동일한 부정적 총공급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두 나라의 정책 대응 후 명목 이자율 차이를 바탕으로 실질 이자율, 총수요 억제, 산출량 방어,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의 관계를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22학년도 수능 경제 지문처럼 하나의 수치만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제 변수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연결해야 풀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특히 “명목 이자율이 올랐다”는 표면적 정보에 머무르지 않고, 기대 인플레이션율과 실질 이자율의 관계, 실질 이자율과 투자·소비·산출량의 관계까지 이어서 판단하도록 하였습니다.
3-4. 기술 세트
기술 세트는 25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블록체인 지문을 참고하였습니다. 해당 기출은 블록체인의 보안성, 탈중앙성, 확장성이라는 세 특성을 제시하고, 이 특성들이 서로 쉽게 동시에 충족되기 어렵다는 점을 중심으로 문항을 구성하였습니다.
본 모의평가의 기술 지문은 이러한 블록체인 제재를 바탕으로 하되, 샤딩 기술과 교차 샤드 거래의 2단계 승인 메커니즘으로 내용을 확장하였습니다. 지문은 기존 블록체인 구조의 한계, 샤딩을 통한 확장성 개선, 샤드 규모 축소에 따른 합의 조작 위험, 교차 샤드 거래에서 요구되는 원자성, 송신자 샤드와 수신자 샤드 사이의 승인·중단 절차를 순차적으로 설명합니다.
이 세트의 핵심은 절차 암기가 아니라 상태 변화의 추적입니다. 특히 16번 문항은 거래 시작 시각, 영수증 도달 여부, 정해진 시간, 승인 메시지와 중단 메시지의 도달 시점, 수신 계좌의 잠금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블록체인 지문이 “보안성·탈중앙성·확장성의 상충”을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원리를 설명했다면, 본 모의평가는 그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확장성을 높이는 샤딩 구조에서 어떻게 원자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것인가”를 묻는 방향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4. 문학 영역 출제 기조
4-1. 고전 소설 세트
고전 소설 세트는 25학년도 수능에서 문항 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본 모의평가에서는 「강도몽유록」을 활용하여, 전란으로 희생된 여성 원혼들의 발화를 통해 지배층의 무능과 책임, 충절·정절 이념의 한계를 읽어 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여러 인물의 발화가 연속적으로 제시되는 구조를 지니므로, 각 발화자가 누구를 거론하는지, 무엇을 원통하게 여기는지, 발화가 작품 전체의 비판적 시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8번은 작품의 전체 서술 방식과 효과를 묻고, 19번은 공간의 기능을 묻도록 하였습니다. 20번은 발화자·거론 대상·발화 기능을 표로 정리하게 하여, 여러 발화를 구조적으로 구분하도록 하였습니다. 21번은 보기에서 제시한 해석틀을 바탕으로, 여성 화자의 목소리가 지배층 비판과 당대 이념의 한계 드러내기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이 세트는 25학년도 수능의 「정을선전」 세트처럼, 단순 줄거리 파악보다 발화의 층위와 작품의 이념적 시선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보기 문항에서는 여성들의 발화를 단순한 원한 표출로만 보지 않고, 지배층 비판과 충절·정절 이념의 한계를 동시에 드러내는 장치로 읽도록 하였습니다.
4-2. 현대시·고전 수필 복합 세트
현대시·고전 수필 복합 세트는 김수영의 「그 방을 생각하며」, 고정희의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장유의 「기암기」를 엮어 구성하였습니다. 세 작품은 모두 상실, 부재, 좌절, 소외와 같은 부정적 조건을 단순한 결핍으로만 보지 않고, 새로운 자기 인식이나 태도의 계기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연결됩니다.
이 세트는 24학년도 수능과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문학 보기 문항 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해당 기출들에서는 보기에서 작품을 읽는 해석틀을 제공한 뒤, 작품의 구절과 표현을 그 틀에 따라 정교하게 판단하도록 합니다. 본 모의평가 역시 보기에서 시간적 계기의 배열, 과거 경험과 현재 인식의 관계, 미래 지향의 의미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와 (나)의 시적 인식 구조를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22번은 세 작품의 공통적인 인식 전환 구조를 묻고, 23번은 ‘방’과 ‘여백’이라는 핵심 소재의 의미를 비교하게 하였습니다. 24번은 표시된 구절의 의미를 세부적으로 판단하게 하였고, 25번은 보기의 해석틀을 바탕으로 시간적 계기와 인식의 관계를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26번은 「기암기」에서 이름이 인물의 처지와 태도를 드러내는 방식을 감상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25번은 24학년도 수능 및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문학 보기 문항처럼, 보기의 문장을 그대로 대응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작품 속 시간 표현과 화자의 인식 변화를 함께 고려해야 풀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4-3. 현대 소설 세트
현대 소설 세트는 일제 강점기 현실 속에서 일본인 상점의 사환으로 일하는 ‘나’와,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 감옥에 다녀온 ‘아저씨’의 대립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세트의 핵심은 ‘나’의 서술이 객관적 진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식민지 현실에 동화된 인물의 제한된 인식과 왜곡된 가치관을 드러낸다는 점을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문항은 인물의 태도, 서술자의 시선, 작품 전체의 비판적 의미를 구분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나’가 아저씨를 무능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인물로 낮추어 보는 태도와, 작품이 드러내는 식민지 현실의 객관적 비판 사이의 간극을 읽어 내도록 하였습니다.
이 세트 역시 24학년도 수능과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문학 보기 문항 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보기에서 작품 해석의 방향을 제시하되, 그 보기를 기계적으로 대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서술자의 인식, 인물 간 관계, 작품의 객관적 시선을 분리해 판단하도록 하였습니다.
5. 화법과 작문 출제 기조
화법과 작문은 발표, 자료 활용, 청중 반응, 방송 담화, 학생 대화, 건의문, 작문 초고 보완의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히 담화 내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사소통 상황에서 정보가 어떻게 선택되고 변형되며 글로 재구성되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습니다.
35~37번은 발표 세트로 구성하였습니다. ‘동물의 자가치료’를 소재로 하여 발표자의 설명 방식, 시각 자료의 활용, 청중 반응을 묻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발표 세트처럼 발표의 흐름과 화면 자료의 기능을 함께 판단하게 하는 문항 운용을 참고한 것입니다.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화법과 작문에서도 발표 내용과 화면 자료의 활용, 발표 흐름에 맞는 질문을 판단하는 문항이 제시되었습니다.
38~42번은 라디오 교양 프로그램, 학생회 임원들의 대화, 건의문 초고를 연결한 세트입니다. 이 세트는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방송 대담-학생 대화-건의문 연계 세트를 참고하였습니다. 해당 기출은 방송 대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건의문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취합니다. 본 모의평가 역시 ‘느슨한 연대’라는 사회적 개념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뒤, 이를 학교 단기 동아리 제도 개선 논의와 건의문 작성으로 연결하였습니다.
43~45번은 작문 초고와 추가 자료 활용 문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영농형 태양광’을 소재로 하여, 초고의 문단별 기능과 추가 자료의 활용 가능성을 함께 판단하도록 하였습니다. 45번은 통계 자료, 신문 기사, 전문가 인터뷰를 제시한 뒤, 어떤 자료를 어느 문단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게 하는 3점 문항입니다.
이는 25학년도 수능 화법과 작문의 자료 활용형 45번 문항을 참고한 것입니다. 25학년도 수능에서도 통계 자료, 신문 기사, 전문가 인터뷰를 활용하여 초고를 보완하는 방안을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6. 언어와 매체 출제 기조
언어와 매체는 문법 지식의 단순 암기보다, 제시된 설명을 바탕으로 실제 언어 자료를 분석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습니다.
35~36번은 중세 국어의 파생적 피동·사동, 동형 접사, 서술어 자릿수 변화, 통사적 구조의 변화를 다룬 지문형 문법 세트입니다. 지문은 파생적 피동문과 사동문의 차이를 설명한 뒤, 현대 국어로 오면서 통사적 구성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졌다는 변화를 제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문장 자료에서 접사의 기능, 문장 성분의 변화, 피동·사동의 실현 방식을 판단하게 하였습니다.
이 구성은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언어와 매체의 지문형 문법 문항과 학습 활동형 문항을 참고하였습니다.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는 복합어와 음운 변동을 설명한 뒤, 학습 활동을 통해 실제 사례를 분석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5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표준 발음·비표준 발음 판단형 문항처럼, 단순 규칙 암기가 아니라 어떤 규칙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어떤 규칙이 잘못 적용되었는지를 판단하게 하는 탐구형 문항 구성을 참고하였습니다.
매체 문항은 실제 매체 환경에서 정보가 어떻게 조직되고, 이용자의 반응이나 요구가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판단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25학년도 수능과 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매체 문항처럼, 화면 구성, 댓글·게시판 반응, 자료 반영 여부, 정보 제시 방식의 적절성을 함께 묻는 최근 기조를 따른 것입니다.
7. 최종 지향점
본 모의평가는 어렵게 보이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평가원이 실제로 요구하는 사고 과정을 구현하는 시험을 지향하였습니다.
독서에서는 개념 간 관계와 조건 변화에 따른 추론을 평가하고자 하였습니다. 인문 지문은 24학년도 수능의 사상 비교형 인문 지문을, 경제 지문은 22학년도 수능의 변수 관계 중심 경제 지문을, 기술 지문은 25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블록체인 지문을 참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문학에서는 25학년도 수능의 「강도몽유록」 세트와 24학년도 수능·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보기형 감상 문항을 참고하여, 작품의 세부 내용과 해석틀을 함께 판단하도록 하였습니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발표 및 담화-작문 연계 세트, 25학년도 수능의 자료 활용형 작문 문항을 참고하였습니다. 언어와 매체에서는 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25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탐구형 문법 문항, 25학년도 수능의 매체 자료 반영형 문항을 참고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모의평가의 핵심 기조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지문에 근거하되 단순 대응으로는 풀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보기는 자족적으로 제시하되 지문과 결합해야 판단되도록 하였습니다.
오답은 노골적인 반대가 아니라 조건·범위·기능·관점의 변형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문항 간 역할을 분리하여 세트 전체의 독해 밀도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최근 평가원 기출의 형식과 사고 과정을 참고하되, 독립적인 제재와 구조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방향을 통해 본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를 앞둔 수험생들이 최근 수능 국어의 사고 방식과 문항 운용을 실제 시험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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