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참 늘어지는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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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가 좀 안 풀리면 눈물 나오고 진짜걍기분개씹좆같고
엄마랑 대화할때도 마찰이 오지게 생기니까 계속 대화를 회피하게 됨 대화하기도 싫고 엄마가 나를 싫어하는만큼 나도 엄마가 싫음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싫고 공부를 하려고 샤프를 딸깍거려봐도 계속 눈물만 쳐나옴
내 인생은 망한 것 같고 난 너무 뒤쳐졌고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드네 제발 죽을 수 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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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고3 7월? 8월? 쯤부터였죠. 저는 입시 공부는 내려놓고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방식으로 해소했습니다. 물론 7, 8월부터 입시를 거의 놔버리긴 했지만 정말 의미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고싶은걸하면 그맏큼 뒤쳐질까봐무서워요
그냥 입시를 그만두거나 쉬고싶고
물론 얻기만 할 수는 없죠... 저는 좀 더 나은 대학이라는 가능성을 버리는 대신에 하고 싶은 걸 하길 택한 거죠. 그러니 조금 목표를 낮추신다면 혹은 과를 조금 달리하신다면 어떨까요? 하고 싶은 걸 하다가 다시 목표가 생길 수도 있는 거구요.
지금 하는 꼬라지 봐서는 솔직히 제가 원하는 학과 못 갈 것 같으니 그냥 어느정도 포기하고 편하게 살까요 .. 그렇다고 해도 포기하기는 싫고
왜 계속 이걸로 고통받고있지나는
원하는 학과는 무엇이고 어떤 이유로 원하시나요?
의예과고 별이유없는듯요
내가 어릴때부터 꿈꿨어서 가고싶어하는건지 초딩때 엄마가 압박을 존나넣어서 그게 강박처럼 잡힌건지
솔직히잘모르겠어요 근데 안가며ㅕㄴ 인생 망할 것 같음 진짜자살해버릴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