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과외 있으면 수요 어떨가요?(수학실모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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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이 수학실모 한 회분을 풀게 하고 선생님은 100분동안 녹화.
2. 선생님은 녹화된 100분동안 풀이를 보면서 다음 사항을 메모하고 학생과 토의.
* 10분 단위로 학생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 지 체크
* 각 문항별 체류 시간 체크 및 (필요한 경우) 그에 대한 특이사항 작성
* 풀이가 일정 시간(ex: 10초) 중단되는 구간들을 모두 체크하여 보여주고,
각각에 대하여 학생이 문제 풀이를 고민하기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멍때리기에 가까웠는지
학생과 이야기하며 체크.
* 학생이 풀이를 수정했던 장면들을 모두 체크하여 보여주고, 실수하는 지점들을 학생과 같이 정리.
3. 선생님은 앞서 과정으로부터 얻은 사항들을 모두 정리하여 리포트 작성하여 학생에게 전달.
현재 학원에서 실모를 활용하는 방식은
그저 100분이라는 시간을 재주고, 문제를 해설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같은 실력이더라도 최고의 점수로 바꿔주는 훈련으로서의 '실모'라는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죠.
학생들이 자신의 100분을 '실전'이라는 측면에서 복기하도록 도와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실모를 수십회씩 풀고 점수도 잘 나오지만,
막상 수능날에는 실모에서와 달리 실력발휘를 못하는 학생들을 자주 보고는 합니다.
(공부량이 부족해서가 아닌, 정말로 실전에서 실력발휘를 못하는 케이스)
이와 같이 학생들 자신이 100분동안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점이 취약한지 바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외가 있다면
여러분들은 받을 생각이 있으실 지,
혹은 앞서 설명해드린 1~3의 과정에서 불필요해보이거나, 추가로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
자유롭게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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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태도 교정도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여기는 수학 실모고 예시는 국어 실모지만, 풀면서 선지에서 기억이 안나서 본문으로 돌아갔는가, 돌아갔다면 몇번을 돌아갔는가 등등 습관 면에서도 푸는걸 보지 않으면 짚기 어려운 게 있으니까요
국어는 이런 교정의 효과가 더 좋을 것 같네요
나 받을래요
오 이거 개쩌는데
푸는 100분은 시급으로 안 쳤으면 좋겠네요
학원이 실모 푸는 100분도 동일 금액 받는거 좀 짜치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뭔가그닥일것같음요...
왜죠ㅠㅠ
저걸로 개선은 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근본적인건 수학적 실력이 부족한거라
최소한 선생님의 수준이 생각 이상으로 검증되어야할듯. 수능 현장응시 점수 등
저도 선생님의 자격으로서
평가원 시험에서 고정 만점에 수렴하는 급이거나,
1년만에 3~4등급>>>백분위 99 이상으로 급격하게 올린 경험이 있거나
이정도를 생각합니다.
아 이런건 실력에 비해 점수가 유독 안나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냥 수학을 못해서 시험을 못보는 것으로 보이면 돌려보냅니다!
재밌을듯
저는 실력에 비해 점수가 유독 안 나오는 것도 결국은 허상이고 실력문제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정말 이 실모 풀이과정 검토로 비약적인 점수 상승이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분명 효과있는 사람이야 존재하겠지만 99%는 수학 실력이 부족해서 점수가 안나오고 1%만이 해당 게시글의 타겟인데 수요가 없을 것 같은 느낌
수요가 있어도 본인의 수학실력이 부족한걸 운영능력이 부족한걸로 착각한 사람들이 다수일 것 같은 느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같은 실력이어도 점수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 30문제로 개개인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생각은
수능이라는 시험에 대한 과대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수능을 여러번 볼 수 있다면 그 평균은 실력에 꽤 가깝게 나오겠지만 기회는 1년에 딱 한 번 뿐이잖아요.
그리고 냉정히 말해서 수학실력이라는 것을 올리는게 각자 상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 실력이 쭉쭉 오르겠지만...
게다가 수능까지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수학 말고 다른 과목도 준비해야 하죠.
그래서 수능이 임박해서는, 다수의 학생들에게 수학실력이라는 것은 한정된 값이고
(물론 그 전까지는 실력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이 기간에는 어떻게든 이 한정된 실력을 갖고서 최대한의 점수로 뽑아낼 수 있을 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저도 30문제로 개개인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아니고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실력이 평균을 올리고, 시험지마다 점수의 편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실전 태도 교정에 집중하는 교습이 편차를 줄이고 점수의 하방을 높일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문제의 접근 방식을 선생님이 하나하나 검토해주게 된다는 것 자체가 수학 실력의 전반적인 향상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저는 비슷한 생각의 결로, 풀이가 멈추는 부분에 대한 집중 피드백보다는(제가 학생이라면 계속 신경쓰여서 100분동안 모의고사에 집중을 못할 듯) 실전에서 학생들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선생님이 분석하고, 그 디테일들을 평가해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선생님이 제시하신 방식에서 약간만 변화를 줘도 제 의견과 맞닿아있는 것 같네요
저도 과외는 아닌데 혼자서 실모 영상찍고 스스로 피드백했던게 좋았던 것 같네요
이미 해보셨었군요!
히카배송 언제될까요?아직도 배송대기 ㅠㅠ
저는 너무 좋습니다
학습에서 지식 / 적용 두 층위를 구분하였을 때, 현 시점 교육은 '지식 전달'에서 '적용'으로 점점 이행해가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방법이 이에 부합하는 한편으로, 능숙한 학습자와 그렇지 못한 학습자 사이 간극을 메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급이 좀 낮은 3-4에도 효과가 있을까여?
녹화는 아니고 애들마다 조교 하나씩 붙어서 옆에서 스탑워치 쥐고 각 문항별로 소요시간 기록하면서 피드백 주는 작업 해봤습니다. 고3 담당 첫해에 아주 저를 갈아넣어서 했고, 그 해에 성과가 좀 나와서 그 이후로는 실력 대비 시험장에서 발휘 못하는 애들- 아까운 아이들 위주로 종종 합니다.
대면 경험이 적고 긴장 상황 대처를 어려워 하는 코로나 이후 세대에게는 특히 좋은 일이더라구요!
제 수업이 특성 상 실력 좀 있는 경우는 현강 충분히 합류 가능한데 뭔가 아쉬운 이슈가 있는 아이들이 오는 편이라...
안그래도 히카 페이지 만드신다는거 보고 학원에서 모고볼때 삼각대를 놓아볼까 거치대를 뭘 사야하지 고민하던 참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과외하던 시절에 2등급대상으로 제가 했었던 방식인데 효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실력이 상당히 괜찮은 학생들이었는데 매번 시험만 보면 성적이 너무 심하게 안나와서,
모의고사를 도대체 어떻게 풀까 고민후에 진행했던 방식입니다.
처음 녹화후 모의고사 푸는걸 보니,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시험 운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학생들이었습니다. 그걸 매주 피드백후 고치고나니 원래 실력으로 돌아오게 됐고 수능땐 1등급이 나왔었습니다. 상당히 좋은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