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부분의 인간에게 '논리적 합당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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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영향력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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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23만 푸는데 한권에 3n페이지만 뽑으면 되고 원본 종이질이 너무 안좋음 빛반사가 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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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삼도류여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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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독50점이면 퇴실인데 45점이라 그냥 안가기루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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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안감 엠티 안감 개총 안감 종총 안감 동아리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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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아갈 희망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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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치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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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화1중에 2
수능 50 개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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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 여행이나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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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칸 추합 뭐냐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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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가 삼수라고요?? 10
세월 참 빠르네요… 05가 현역이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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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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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하고 있는데 점장님이 12시까지 온다는데 아직도 안오는데 전화 갈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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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5 아직 살아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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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더프 0
더프 신청했는데 두각처럼 qr같은거 찍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가서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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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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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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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나 이쁘겠지만 시간관계상 밤이 더 이쁜 대학 보고 낼 아침에 남은 대학들 보러가야할것같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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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싸가 n제임? 3
강기원이 만든 엔제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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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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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 저거60분컷100있던데 대체 뭐하시는분인지.. 이분 25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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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 어싸 강사이름 교재이름 다 먼가 쎄보임 수학 고수 스멜 김현우 스탠다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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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현황(22일 9시 기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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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잃어가려나 급속도로 사람수가 줄어들면 2040년쯤에는 연고대 누백10퍼쯤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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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물생에서 생지로 바꾼분들 많나요? 어차피 설대 생각은 없어서요. 약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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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지집 두날개랑 마더텅 작년거중에 뭐 풀까요? 두날개 푸시고 마더텅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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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으로 Vol2 어싸는 민트초코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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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있는데 장보가 잘 없는 쌤도 계셔서... 그냥 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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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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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만나줄 사람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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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메이트 4
결국 서울대를 갔군아 넌 뭐든 할 수 있을거라 믿었어 솔직히 나보다 더 믿음이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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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딱 3컷인데 하루에 미적분 1강 공통 격일로 2강씩 총 3강 듣는데 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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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경제 참전 7
하기로 결정했는데 컨탠츠가 우영호t 풀커리+마더텅+수특수완 말고 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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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재수 추가모집 0
정시라인이 수시때와 차이가 커서 2개 붙었지만 쌩재수하기로 했는데요 이럴때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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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휠체어 없었으면 못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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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도 해야됨? 미적분은 시즌1,2 구분 안하길래 4규다음엔 드릴이나 지인선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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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학,물1 괜찮은듯요 화1은 개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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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쌤 좀 터프하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이런일이 있었네 3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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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뱃으로 활보하고 다니다가 짠하고 의뱃으로 나타나 뉴비들한테 감동주기 2.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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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순공 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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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왠만큼 조져도 설대될듯 제2외국어 점수 안깍인다 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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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방이벤트어케참노 돈미새색기들인거만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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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1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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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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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동홍 공대 3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나이가 좀...
생각이 참 깊으시고 나이답지 않게 철학적인 사고에 익숙하신 걸 보니 성숙하다 소리 깨나 들으실 것 같네여!ㅎㅎ
저도 생각이 많은 편이라 그럴까요, 공감가는 부분이 좀 많은데 한편으론 어딘가 좀 염세적인 느낌도 들고 엘리티시즘도 조금 엿보여여!
괜한 오지랖으로 기분 상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좀 저어되는데 ... 아직 젊잖아여! 싱싱하고 밝은 생각도 해봐여! 공감 얻어보려고 헛소리도 해보구여!
다 기투의 과정이 아닐까 해여 ㅎㅎ 깊은 생각 너무 담아두고 어렵게 졸이지 말고 건설적으로 풀어봅시당 졸려서 오지라퍼식 헛소리가 막나오넹
전 엘리트주의자가 맞습니다. 니힐리스트도 맞구요. 다만 니체의 그것과 닮은(라기보다 빼다박은) 적극적 니힐르스트라고 보시면 어느정도 맥락이 보이지 않으실까...
통용되는 가치관을 깨버리고 자기 철학을 세우는 게 니체식 발상하고 닮아있긴 한데...너무 딥 다-크해여!ㅠㅜㅠ 우리 밝은 생각을 합시당 ㅋㅋㅋ!
그것의 이름이 '현실'이든 '진리'이든 '우주'이든, '그것'에 '도덕'도, 인간적 아름다움이나 고귀함이나 존중과 같은 '미덕'도 없을겁니다. 그런것들은 애초에 그런것이 되려고 하지도 않을 겁니다.
추구하는 입장에서 조금씩 닮아가는게 아닐까요
어떤 것에도 인간적 아름다움과 같은 본질이 없다면 실존주의적 사고와 궤를 함께해 자기가 그 본질을 구성해 나갈수도 있지 않을까여~? 고귀하고 행복하게여!
저는 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단편적인 생각으로 좀 더 밝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지랖 부려봤네여!
'본질'이라는 단어 자체가 '구성'의 목적어로 부적합하는 생각부터 듭니다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메타윤리적인 논쟁을 벌이기엔 제 철학적 사유의 깊이가 너무 얕네영~ㅋㅋㅋ
본질의 구성이란 말은 사르트르 저서에서도 활용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러면 또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일까여?ㅜㅜㅠ
저는 어떤 말인지 와닿긴 하는데 어쩔 수 없져.. 무슨 말인지 명료하게 설명 못하는 제 깊이의 부족함 탓이니까여 ㅋㅋㅋ
사르트르는 모릅니다만, 그의 철학에서 '본질'이 어떻게 정의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읽을 생각이긴 합니다만.. :((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