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공신화를 쓸 쌩노베의 4덮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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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르비언분들
쌩노베 재수성공신화를 쓸 짐바브웨백만장자입니다.
바로 성적표부터 공개하겠습니다.
그냥 끝내면 재미없으니
과목별 이야기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3덮과 마찬가지로 모르는건 찍지도 않고 그냥 낸 야생의 성적표입니다.)
국어 61 -> 58
화작 문학 독서 순으로 풀었는데요
화작을 풀고 문학을 풀때 어떤분이 코를 신명나게 10분동안 풀어재끼는 거에 신경을 써 멍청하게 20분을 써버리는바람에 멘탈이 많이 나가더군요.
멘탈도 실력이고 대처할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 국어시간이었습니다.
수학 35 -> 39
1번 6번을 틀리는 기네스북에 올라야할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8번까지 푸는데 10분이 안걸렸고
11번도 쉬워보여서 손을댔더니 10분을 써버렸지만 풀리긴 풀리더군요
내가 못풀겠다하는건 다 패스하고서 확통 27번까지풀고 시계를 보니 40분이 남았었습니다.
어차피 못푸는 4점이 한트럭이라 남는시간동안 검산을 했어야하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멍청하게 틀렸습니다.
최근에 삼각함수를 집중해서 공부중인데요, 하는데까지 해보자 해서 14번에 삼각함수문제에 손을 댔고
32분을 소요해서 인생처음으로 14번을 풀어서 맞춰냈습니다.
채점할때 진짜 희열감이 느껴졌습니다.
영어
61 -> 76
영어는 전략이 잘 먹혔던거같습니다.
영어듣기를 다맞추고 (팝송을 좋아해서 노래가사들을 외우고 반복해서 듣다보니 듣기는 원래 어느정도 됐었습니다.)
빈칸, 어려운 문제에 시간 쓸거를 차라리 30번대를 일자로 찍어서 시간을 아끼고
남는 시간을 18~29, 41~45에 투자해 집중해서 천천히 다맞추도록 풀기
결과는 24, 40, 41만 틀리면서 인생 처음으로 3이라는 숫자를 보게되었습니다.
사탐
생윤 27 -> 27
정법 10 -> 17
사탐은 국수에 힘 쏟겠다고 공부를 그냥 많이 안했습니다.
생윤은 배운대로 풀려고했는데 모르는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정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째서인지 공부를 한것은 그대로이고
공부를 덜 한 과목들이 오르는 기이한 변화를 보인 4덮이었습니다.
그냥 제가 열심히 못한거고 부족했던것이겠지요.
성적이 전체적으로는 미세하게 올랐지만 그렇게 기쁘지 않은거같습니다.
6~8등급의 밑바닥 성적을 받다가 그새 조금 올랐다고
이정도의 변화엔 눈에 차지않고 더 올릴수있다는 욕심이가득해진것을 스스로 느꼈습니다.
‘헷갈려서 틀렸다’라는 표현은 제게 맞지 않는거같습니다. 저한테 헷갈린다는 것은 그냥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나태해지지 않겠다. 또 다짐하는 계기가 된 성적표였습니다.
겸손 또 겸손..
그럼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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