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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와 라일락。 [1437950]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6-04-29 18:21:43
조회수 25

이 사람 논증을 진짜 신기하게 한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290649





님들이라면 시간이 부족해서 지문 못읽었고


일단 문제로 넘어갔는데 틀린거 고르는 문제에서 이런 선지 주어졌다고 생각해보셈


수령이 청렴해지기 위해서는 크게 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 선지 잘못된 문장이다 라고 체크하고 넘어가는게


정답일 확률이 높겠음 오답일 확률이 높겠음




이 문장 걍 틀릴 확률이 굉장히 높지 않겠음???


why?


‘야’는 논증에서 필요조건을 의미하니깐


이 문장은 크게 탐하는 마음이 없으면 수령이 청렴해지지 않는다는 의미니깐


반박할때 크게 탐하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수령이 청렴한 case만 보여주면 끝아니겠음?


시간 부족하면 공격적인 선지 고르고 넘겨야지






암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https://orbi.kr/00078290187/



백성을 위해서든 아님 자기 욕심을 위해서든


크게 탐하는 자는 반드시 청렴하려 한다 이 말 자체는 상식적으로 보기에는 맞아보이기는 한데


윤리학 잘 모르니깐 이 부분은 패스하고





수령이 청렴해지기 위해서는 크게 탐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이 논증 반박하려면 case만 챙겨오면 되는데


왜 혼자서 뻘짓하는거임


ㄹㅇ 모름






윤리는 잘 모르겠고 옛날 국어 기출인데



다산은 사람들이 청렴하지 못한 이유를 지혜가 모자란 데서 찾았다. 다산의 청렴 사상은 '청렴한 사람은 청렴함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함을 이롭게 여긴다.'는 말로 요약된다. 공자는 목표가 인인 반면 다산은 목표가 청렴이었다. 인은 너무 높은 성현의 이야기이므로 일반인이 인의 경지에 이르기 힘드니 한 단계 낮추어 청렴을 이야기한 것이다.



인의 경지라는게 크게 탐한다는 뜻일 수도 있긴한데


정약용 입장에서조차도 인의 경지에 있다면 크게 탐하는 마음 없으면서 청렴을 가지는 케이스가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겠음?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크게 탐하는 마음 없으면서도 청렴한 사람이 세상 어딘가에는 있겠지




이런식으로 반박하면 되는데


나야 아는게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거 가져온건데


시간도 남아도니 정약용이 자기 입장 적은 글 찾아올 수 있을거아님



ㄹㅇ 뭐하는건지 모르겠네




rare-호시노 아쿠아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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