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더프 세계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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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더프 세사 후기입니다. 동사도 쉽고 세사도 쉽고 점수가 하늘로 치솟을 시험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총평은 세사도 작년 9월이랑 비슷했습니다. 킬러라고 볼 문항이 없고 준킬러는 그래도 난도가 있어서 볼만할거 같습니다. 1컷 예상은 당연히 50이고 2컷은 47 입니다.
봐볼만한 문항은 7번 11번 13번 15번 16번 19번 정도가 있겠네요.
7번:절대적인 난도는 높지 않으나 유럽과 인도사를 묶은게 어렵게 느낄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연표는 몰라도 되고 알면 좋고...네덜란드 독립, 베르사유 궁정의 태양왕 등 시기를 특정할 힌트는 많았습니다. 물론 저것들을 하나도 몰라도 데칸고원 일대 마라타족의 반란에서 아우랑제브인걸 알 수 있죠.
11번:프랑스 혁명에 대해 미습한 암기가 있었다면 어버버하기 좋았죠. 의회가 재정한 헌법에 새 의회가 소집됐는데 재산에 따른 선거? 입법 의회가 설립된 배경이죠.
13번:사고전서 풀어쓰기죠. 사고전서는 경서 사서 철학 문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경 사 자 집) 몰랐으면 찍었어야 하는 문항.
15번:혹시 작수에 호르무즈가 사파비로 나왔다고 4번 선지를 고르셨다면 유감. (가)의 시대에 중국에서 만리장성 인근으로 천도를 준비하고 아덴 모가디슈 등 아프리카 방면으로 원정? 정화의 함대이고 당연히 영락제 시기입니다. 이 시기 호르무즈를 장악한 국가? 티무르 제국이죠. 왼쪽 박스의 그의 부친이 중국과 대립했다도 창건자인 티무르가 명나라와 대립했다는 사실을 암시하죠.
16번:그나마 가장 어려운 문항이었던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발칸반도의 국가들과 대립하고 보스니아를 합병했다는 것에서 오스트리아 헝거리 제국임을 알 수 있고 추가로 남슬라브인 왕궁과 사이가 안 좋은 것도 게르만 vs 슬라브 구도로 오헝과 러시아가 대립했다는 걸 알면 베스트입니다.
19번:간단한 연표에 어렵지 않으나 정답 선지가 신박했습니다. 영국의 보호 무역은 1929년 대공황 이후 열린 구간이니 1936년에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야 합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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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사하시는분은 님같은분 있어서 좋겠네요 엉엉 ㅠㅠ정말 좋습니다. 작년에 도움많이받았어요
프랑스혁명은 어렵게 나온적있으니 열심히 외워야하는게 당연하고
사고전서가 저런건 전 나무위키에서밖에 본적없네요
사고전서가 경 사 자 집으로 나뉘어 편찬된게 사설에선 심심하면 나오긴 합니다. 물론 평가원에서 본적은 없습니다
대단하십니다...전 아직 갈 길이 멀군요
교과서에도 있긴 합니다

캬아니 진짜 뭐지 버근가;; 저도 풀면서 무조건 1컷 5050뜨겠다고 느꼈는데
아직 초반이기도 하고 반수생 없는 게 크죠 역사표본에선...컷 기준은 언제나 수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