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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역 [1334726] · MS 2024 · 쪽지

2026-04-16 11:41:45
조회수 62

농어촌 상대적 박탈감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95910

07 재수생입니다.

농어촌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나 반절을 서울 일반고에서 있다가 온지라 내신도 회생이 불가능했고 농어촌 전형도 못쓰는 상태입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농어촌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저는 수시 6광탈을 하고 재수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제가 못한거고 공부량이 부족한거니까 후회는 있어도 억울함은 일절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시 합격철에 수능이 평균이 3~4등급이 나오던 친구들이(심지어 국수를 5등급 맞고 농어촌 수시로 연고대에 붙는것도 봤습니다. 농어촌이라 수시에서 시내학교에 비해 불리함이 있을줄 알았는데 일반전형으로도 저희 학교에서 1~2점대를 받고 인서울 주요대를 붙는 사례가 정말 많더라고요.

물론 그 친구들을 너무 응원하고 친구들에 대해서는 별 생각은 없지만 저는 재수를 하는 와중에 그 친구들이 올해 대학생활을 재밌게 하고있는 스토리를 보니 부럽기도하고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흔들리는 것 같은데 이럴때는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까요,…


+너도 꼬우면 농어촌에서 꿀빨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농어촌 학교 간 이후로는 2점대 초반에서 항상 머물렀지만 1학년과 2학년 1학기 내신이 4점대여서 인서울을 못썼습니다. (물론 시험 전날에 개념만 회독하고 시험을 쳐도 2등급이 보장되는 학교라 더 열심히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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