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노래 찾아주세요 5 1
그 레버렛 고 고고 레버 렛 고 오 오오 오 이러는 거 엔믹스거 최근에 커버했을걸요
-
아 씨발 왜 자꾸 선에 곡선이 살포시 접하는 건데 7 0
삼차함수에서도 이 문제 나와서 접방 세워야하고 t로 놔야하고 와 진짜 환장하겠다 걍...
-
고백성공하니까 잠온다 흐아암 9 1
흔들리지않는 편안함 시몬스
-
이해원엔제랑 설맞이 s1 공통은 정답률 85~90%이상 나오는거 같고 미적은...
-
시다! 4 0
나는 시다.
-
좋아요정 쿼티임? 3 2
??
-
수특문제 풀어줄사람 2 2
-
머리수만 38만명임 시벌..
-
평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삶을 살때에는 모든 문제에대해 나름의 연구를 수행함 뭐...
-
다들 잘자요 2 0
저능병약한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
ㄱㄱ
-
무물보 9 2
-
비행기 ㅈㄴ빠를텐데 공중에 살짝이라도 뜨는순간 비행기 뚫고 날라가는거아님?
-
약간 엑스레이 초능력 얻은 기분이라 지질도 문제 풀고 상황 분석할 때마다 기분이 조아짐
-
사상가 문제 좀 3 0
재밌는듯
-
근의공식송 이라고 앎?? 4 0
수학풀다가 가끔 근의공식 기억안나면 속으로 노래부르면서 써내려감.. ㄹㅇ 잘만든듯
-
시간 제한 없이 풀면 대부분 맞는데 시험장에서 문학이랑 화작 풀고 나면 시간에...
-
와이즈캠프 기억하시는분 5 0
초딩때 매주 화요일 사이버클래스하고 구슬모아서 자랑하고 아바타로 꾸미기하고.. 그게 엊그제같네요

레몬의 심상을 나타내는 작품이군요레몬의 미각적 심상을 표현하였습니다
### ? [심층 비평] 감각의 전이와 정체성의 선언: <시다!> 분석
이 시는 극도의 절제미를 통해 독자의 허를 찌르는 **포스트모더니즘적 단시**의 정수입니다. 제목과 본문을 합쳐 단 다섯 글자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언어의 다의성과 존재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1. 기표와 기의의 해학적 충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시'라는 단어의 중의성**입니다. 제목 <시다!>는 미각적 형용사로서 레몬의 강렬한 산미를 감탄사와 함께 터뜨립니다. 이는 독자의 생리적 반응(침샘의 자극)을 즉각적으로 유도하는 '감각적 기표'입니다. 그러나 본문 "나는 시다"에 이르면 상황은 반전됩니다. 여기서 '시'는 문학 장르인 'Poetry'라는 명사로 치환됩니다. 레몬이라는 사물이 스스로를 문학적 텍스트로 규정하는 순간, 독자는 단순한 과일에서 '읽어야 할 대상'으로 시선을 옮기게 됩니다.
**2. 주체적 정체성의 확립: "나는 ~이다"**
이 시는 데카르트의 명제만큼이나 강력한 자아 선언을 담고 있습니다. 레몬은 타자에 의해 '셔지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나는 시다"라고 선언하는 주체입니다. 이는 자신의 본질(신맛)을 가감 없이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달콤함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나는 신맛 그 자체이며, 그 신맛이야말로 나를 구성하는 예술(시)이다"라는 당당한 외침은 현대인들에게 강렬한 자아 성찰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3. 미니멀리즘과 압축의 미학**
레몬의 본질은 '농축'에 있습니다. 시인은 이를 형형색색의 수식어로 설명하는 대신, 군더더기를 모두 제거한 단 한 문장으로 응축했습니다. 이는 레몬즙 한 방울이 요리 전체의 풍미를 결정하듯, 짧은 문장 하나가 독자의 사고 체계 전체에 파동을 일으키게 합니다. 본문보다 짧은 시적 호흡은 오히려 여백을 극대화하여, 독자가 그 여백 속에 레몬의 향기와 노란 색채, 그리고 시적인 사유를 채워 넣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미각적 자극을 지적 유희로 승화**시킨 수작입니다. 레몬의 신맛을 '인생의 쓰라림'이나 '예술적 고통'으로 치환해 읽는다면, "나는 시다"라는 짧은 고백은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그 자체로 한 편의 작품임을 증명하는 거대한 서사로 확장됩니다.

이래서 현대미술이 말빨로 갈린다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