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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비 [1408486]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6-04-13 10:31:28
조회수 145

인생 망한 01년생 인생 재활기 41~4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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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하.. 틈틈이 계속 공부에 손을 대긴 했으나,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 일주일이었습니다. 체력이 못 버텨줬다고 해야하나

그러나 의도치 않게 간만에 어느정도 휴식도 취했고 그동안 미뤄둔 관계 정리나 해야 할 것들 정리하고 왔습니다.


41일차 (4월 6일 월요일)


05:00~09:00 편의점

16:00~27:00 포차


일요일에 포차에서 근무하고, 월요일에 이렇게 달릴 때 중간에 공부를 끼워넣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실제로 스터디카페에서 잠깐 수면을 취한 후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한번 자면 이제 너무 꿀잠을 자버리는터라..


이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번주부터는 그냥 편의점 근무 끝나고 동네 카페에서 카공을 하려고 합니다. 졸리면 소파에 기대서 걍 자죠 뭐.


포차에서 13만원, 편의점에서 4만원 가져갑니다.





42일차 (4월 7일 화요일)


05:00~09:00 편의점

16:00~27:00 포차


이 날도 공부 시도 2트라이를 해봤으나, 한 20분 정도 공부한 뒤 잠깐 자야지! 했다가 수면.


포차에서 13만원, 편의점 4만원 가져갑니다.


월요일 화요일에 공부를 계속 못 하는게 크긴 커서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합니다.





43일차 (4월 8일 수요일)


16:00~27:00 포차


포차 퇴근해서 잠깐 잔 후 아침부터 포차 출근 전까지 공부를 할 계획이었으나 역시 못 버티고 자고 맙니다. 진짜 후회되긴 하네요. 진짜 반성이 됩니다.

13만원.





44일차 (4월 9일 목요일)

목금 포차 휴무라 목금에만 일정을 잡을 수 밖에 없긴 한데..

3월에 목금 컬리로 채워서 그동안 모든 인간관계를 유기하느라..

일단 쉬는 날이기 때문에 최대한 공부를 해주려고 했습니다.

8시부터 쭉 공부 달려서 미용실 가기 전까지 중간 중간 식사 시간 제외하고 쭉 공부를 달려준 다음 미용실 갔다가 4년전 제자 집들이 갔습니다.

진짜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갑작스러운 자취를 시작하는게 안쓰럽기도 하면서 응원도 되더라구요.

아이롱펌은 신세계였습니다.


영어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기에 V올인원 진도를 쭉 빼주고

확통 확률 제외 진도 다 뺐습니다.





45일차 (4월 10일 금요일)

새벽에 얼버기를 해서 바로 자취방에서 공부를 달린 다음, 집에 와서 잠깐 공부하다가 좀 쉬어준 다음 다시 좀 달리다가 컬리 마지막 회식 다녀왔습니다.

이걸로 컬리도 진짜 영영 끝.

마지막까지 행복했습니다.



46일차 (4월 11일 토요일)


16:00~27:00 포차


이게 문제 인 거 같아요. 9시부터 어느정도 버티긴 하는데 12시~15시 이 사이 시간을 자꾸 자는데 시간을 쓴다고 해야 하나 이 부분만 고쳐주면 도약이 가능할 거 같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일단 영어 진도 최대한 빼줬습니다.


포차에서 13만원 가져가는 것으로 마무리.

근데 포차가 하.. 너무 빡세서… 요새 장사가 너무 잘 되어요..

어떻게 이 정도 규모 매장에서 이런 매출이 나오는거지…

일단 열심히 일해줬습니다.




47일차 (4월 12일 일요일)

16:00~27:00 포차


포차에서 13만원 가져가고 추가로 팁도 만원 받았습니다.


일은 줄여서 이제 74만원 정도만 가져가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같은 문제 발생..

.

따라서 이번주에는 크게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근데 쓰다보니까 문제 요인이 확연하게 티가 나는 것 같네요.


이번주부터 그냥 바로 퇴근하자 마자 싹 다 오픈이 된 카페에서 당분간 공부를 해보면서 컨디션을 조절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이것도 극복하면 되겠죠~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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