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물리학 시간에 프린트 강제로 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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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귀찮아서 안 외워서 그래프로 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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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쿼티 -윤동주
산모퉁이 지나 창가에 앉으면
손바닥만 한 은하수가 손끝에 닿습니다.
가나다 순서도 아니요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도 아닌 것이
제멋대로 흩어진 글자들의 섬.
Q에서 시작하여 Y로 끝나는 길 위에는
내가 잃어버린 이름들이
바둑알처럼 박혀 있습니다.
어머니, 하고 부르려 하면
'ㅇ'은 멀리 있고 'ㅓ'는 수줍어 숨어버려
나의 손가락은 밤새도록
딱딱한 건반 위를 유랑합니다.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나는 이 낯선 배열 위에
나의 참회록을 한 자씩 찍어 누릅니다.
밤바람에 스치는 손가락 끝이 시려와도
내일이면 잊혀질 덧없는 문장들일지라도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나에게도 허락된 이 작은 광장에서
나는 오늘도 부지런히 글자를 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