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삼수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70203
현재 재수를 마치고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합격해 다니고 있는 문과 학생입니다.
평소 모의고사에서는 1~2등급을 받던 과목들이 수능에서는 3등급대로 떨어지면서, 목표로 했던 서울교대나 서성한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더 이상 수험생활을 이어갈 체력과 자신이 없다고 느껴 지금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꿈이었던 교사에 대한 미련이 커지고, 후회가 조금씩은 커져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삼수를 고민하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매번 수능에서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던 경험 때문에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는 다음 세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1. 자퇴 후 삼수
2. 한 학기 마친 뒤 반수
3. 지금 대학에 계속 다니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객관적인 의견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수능 성적은
25 수능: 44544
26 9평: 21311
26 수능: 31323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어제 왜 저랬냐 12 4
술 먹엇나
-
다들 재밌었습니다ㅎㅎ 다음에도 또 뵈요
-
공부 어디서 하지 2 1
독학러인데 뭔가 집에서 공부가 안 됨 그렇다고 나갈 곳도 없음 다들 어디서 공부하시나요...
-
내가 이번 6평때 1 0
국어 영어 3과 수탐탐 만점이 공존할 수 있다는걸 보여줄거임
-
수시 미적 11111 제발 2 0
컴공 학종러인데 수학 2122였어서 진짜 간절함. 1일 1문제집 가보자고
-
국어 2가 수학 1보다 어려움 5 1
수학은 n제 벅벅 하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국어는 재능과 방법의 벽에 막히는...
-
시대 강은양t key 키 모고 2 0
Ebs분석서 사려고하는데 키모고?랑 같이 살 수 있길래 키모고 어떤가요? 가격이 좀...
-
내가 수학 못해서 그런거니 넘 부들거리진 말기
-
부남 뜻이 뭐임 11 1
부풀어오른 남자?
-
나처럼 진정한 옯창이 되려면 0 2
저격 당해본 적 있어야함
-
오르비언 특징 3 2
대부분 다 잘생긴 인싸들임 공부 잘함
-
신시대의 옯창이 나타낫다 2 0
ㅇㅇ
-
소신발언 2 0
오르비 동접자 ㄱㅎㅌㅊ 조트????
-
2028 통사 통과는 지금 탐구중에 어떤 과목이 메인이에요? 3 0
사탐: 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 과탐: 물리 화학 생명 지구 이렇게 각각 4개 다...
-
오르비언들 개귀여운점 14 8
푹신한 이불에 볼 부비부비하면서 오르비에 글 쓰는거 상상하면 바로 이불로 전신...
-
수학황분들 도와주세요 2 0
수1수2 수분감 다했고 뉴런도 다한 상태이고 드릴7부터 푸는중인데 드릴을 풀때...
-
나도 테두리 갖고싶어요 3 0
응애
-
22살 군수생 선택과목 5 0
안녕하세요 군대에서 수능을 준비하려하고있는 군수생입니다. 24수능 25수능을...
-
수학 학습방법.. 7 0
모고 점수가 너무 오락가락해요.. 더프나 킬캠같은거 풀면 80점정도에서 크게...
-
일단쌤이너무많은걸나에게폭로함
-
프로필 테두리 얻고싶어요. 6 2
오르비에 현질해야하나요? 화려한 색깔로 갖고싶어요.
-
근데 3모성적을 수능에선 절대 못띄움 ㅋㅋㅋ
-
계약학과 가고 싶었는데 0 0
못가게 되었구나 ㅅㅂ 이번에 서강반은 지방의 급 되고 나머지(삼전 하닉)는 치~약수 정도 되려나?
-
미·이란 첫 종전협상 결렬…미 "핵추구 않겠단 명시적 약속 필요"(종합) 0 0
美부통령, 회견서 "합의 도달 못해…미국으로 복귀" 곧바로 전용기 탑승 21시간...
-
김동욱 1 0
동욱쌤 커리타는 중인데 ebs도 동욱쌤 들을까요 괜찮은가요
-
Ebs 사문 꼭 해야 될까요? 4 0
생윤은 지시문 때문에 하는게 좋다고 그러던데 사탐 공부할 시간도 없고 사문은 기출만...
-
난 내 과거를 많이 고쳐왔다. 하지만 생각을 하면할수록 그때 정확히 모든것을 고치려...
-
재수생 삼수 고민 9 0
현재 재수를 마치고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합격해 다니고 있는 문과 학생입니다....
-
ot에서 4 0
점공내바로밑에사람만나서친해짐 ㄹㅈㄷ
-
현역 여중생 진짜 기상 10 0
침대와의 연결 해제
-
웃음기 싹빼고 진지하게 고민됨 빨벌튀 딱 내가 원하는 그림인데
-
ㅇㅂㅇ
-
아졸령 6 0
잠온다
-
정석민은 오르비픽임? 4 0
항상 실검에 정석민이있네;;;;;;; 독서잘가르친다는데 상위권전용강사인가
-
애들아 오랜만이다 6 1
이틀 휴릅하고왔다 그리웠다 내 고향
-
얼버기 1 0
다시 잤다가 지금 일어남
-
점메추 받습니다
-
졸려 2 0
으어어잘거야
-
짜파게티가 고트인 이유는 4 0
짜장면을 따라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
-
언제 20렙이 된거시야! 10 2
그는 충격으로 휴릅을 결심하고 마는데..
-
오느르점심 9 1
두반장짜파게티
-
오르비에서 애교가 많아지니까 14 7
현실에서도 애교가 조금씩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경악과 경멸의 시선을 받는 중..
-
재릅은어케하는거임 0 0
-
자꾸남들과 비교하게 되니까 8 0
죽고싶네
-
투데이 곧있으면 10만 2 0
으흐흐.. 오늘 투데이는 100임!!
-
맛점 하세요 점심인증 14 2
명란 막국수 맛점 하세요
-
왜 갑자기 내가 잔 다음에 사람이 많아진 거야
-
깔루아로 깔루아밀크 해먹을까 1 1
흠....
교사면 사범대를 가시겠다는 거에요 아니면 교대를 가시겠다는 거에요? 지금 전공은요?
목표를 다시 잡게 된다면 서울교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율전공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당시에는 교사를 포함해서 여러 진로를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어서, 특정 전공으로 바로 결정하기보다 자율전공에서 다양한 학문을 접해보는 게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리 있는 고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셨네요. 교대의 입결이 아무래도 옛날만큼 높진 않다만 서울교대면 그래도 만만하진 않으니 각잡고 빡시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디까지 열어두셨는진 모르겠다만 경인교대라도 갈 수 있으면 좋을듯 싶어요. 우선 2학기 휴학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자퇴까지는 판단이 어렵네요.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말씀해주신 것처럼 리스크가 크다 보니,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도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만약 삼수(또는 반수)를 하게 된다면 사탐 과목 선택도 고민이 됩니다. 현역과 재수 때는 한지와 세사를 선택했는데, 유독 실전에서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다 보니 이 과목들이 저와 잘 맞는 건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수를 하게 된다면 한지를 생윤으로 바꿔볼까 생각 중인데, 이 선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생윤은 자신이 있으세요? 사문은 고려 안하시구요?
생윤은 내신 때 1~2등급 정도는 받았어서 어느 정도 자신이 있습니다. 반면에 사문은 아예 배워본 적이 없고, 계산 문제가 어렵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들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내신 베이스 있으시면 생윤 고고 하시죠
답변 감사합니다!
2학기 휴학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