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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다니는평범생 [1336844]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6-04-10 17:37:42
조회수 229

안녕하세요 ㅈ반고 다니는 고1 학생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54610

네, 말 그대로 강원도 산골마을 살고있습니다. 농어촌 당연히 되고 재학생수 학년당 80명입니다. 제 고민은 요번에 진짜 공부를 하나도 안햇다 싶을만큼 놀고 처자빠져잤는데 모의고사 국수영사과 21321 나왔습니다. 쌤들이막 엄청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솔직히 저는 최저 맞추기보다는 정시판으로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어는 시 파트랑 문법 파트 시간만 줄이면 1등급 바로 갈거같습니다. (딱 2점차이로 2에요) 수학은 그냥 하던대로 계속 하면 될거같고 과학,사회는 계속 공부하다보니까 확실히 만점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가 조금 문제인데 영어는 구문 단어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넓혀가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꿈은 메디컬입니다. 선택과목 1등급 1-2명 나오는 학교에서 내신에 치열하게 박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시판으로 내신만큼 모의고사를 많이 신경쓰는게 나을까요? 솔직히 그동안 많이 열심히 안살았어서 그거에 비해 훨씬 더 열심히 살 수 있고 지금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백분위 국 95 수 97 영 78점 사 92 과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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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무사령관 · 523038 · 04/10 17:52 · MS 2014 (수정됨)

    죄송한 얘기지만 까불지 말고 겸손하게 내신 챙기세요 아직 중3이나 다름 없는 상태입니다 강원도면 지역인재 메디컬 개꿀이니까 내신때문에 애꿎은 기회 날려먹지 말고 잘 챙기셔서 수시 정시카드 모두 챙길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학종도 잘 챙기셔야 인서울 메디컬 농어촌 수시도 쓰죠

  • 일반고다니는평범생 · 1336844 · 04/10 18:04 · MS 202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고려대 다니시는 선배님과 말씀을 나누게 되다니 굉장히 기쁘네요…. 넵 선배님 말씀 마음 깊숙이 새기고 중간고사 공부 열심히해서 전교1등 찍겠습니다. 학종도 열심히 챙겨 볼게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몇가지 질문 드려봐도 괜찮으실까요ㅜㅜ 물어볼 사람이 주변에 없습니다ㅜ

    1. 공부하기 싫고 주변 친구들이 놀자고 할 때 어떻게 뿌리치셨나요?
    2. 학교에서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3. 집중력을 오래 유지하는 팁이 잇을까요?ㅜㅜㅜ

    좋은하루 보내세요!!

  • 의무사령관 · 523038 · 04/10 19:07 · MS 2014

    1.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때나 슬럼프때는 억지로 하지는 않았으나 공부량이 0인 날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친구들이 놀자고 할때난 솔직히 저는 고등학교때 좀 이기적이었던 면이 있었어서 제 계획이 있는 날에는 놀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노는 날은 따로 일정을 잡던가 했어요.

    2. 저도 시골 학교 출신입니다. 대학은 정시로 왔지만 수시로 갈 준비를 했던터라 내신은 내신대로 땄어야 했기에 수업시간엔 수업 듣고 개인적인 공부는 식사시간이나 야자시간에 했습니다. 요즘엔 어떤진 모르겠는데 라떼는 야자 11시까지 하고 주말에도 나오곤 했습니다. 선생님들과 척지지 마시고 성실하게 하세요. 그리고 기상취침시간 규칙적으로 유지하시구요.

    3. 우선 건강과 체력이 뒷받침이 돼야한다고 봅니다. 너무 앉아만 있지 말고 운동 꾸준히 하시고 건강 잘 챙겨가며 공부하세요. 가능한 핸드폰은 줄이는게 결국 후회를 덜하는 길이긴 합니다. 공부할때만이라도 폰은 치워두시는걸 권유드립니다.

  • 일반고다니는평범생 · 1336844 · 8시간 전 · MS 2024

    긴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야자가 9시이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아예 하지를 않습니다.... 집 와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네요.... 혹시 슬럼프나 공부하기 싫은 걸 어떻게 빨리 극복하셨는지 여쩌봐도 될까요?

  • 의무사령관 · 523038 · 6시간 전 · MS 2014

    금토일 학교 열람실이나 군립도서관이든 스터디카페든 가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은 어떻게 극복했냐면 이 시골동네 벗어나서 큰 물에서 놀고 싶으면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던거 같아요

  • 고윤정‎‎‎‎‎ · 1396637 · 04/10 18:04 · MS 2025

    농어촌으로 꿀 빠세요

  • 일반고다니는평범생 · 1336844 · 04/10 18:08 · MS 2024

    답글 감사합니다! 농어촌으로 꿀빨라는 말씀이 정시 도전해보라는 말씀이신가요??

  • 고윤정‎‎‎‎‎ · 1396637 · 04/10 18:09 · MS 2025

    수시요 수시 무조건 수시

  • 일반고다니는평범생 · 1336844 · 04/10 18:09 · MS 2024

    옙 수시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 kysb0305 · 1457514 · 04/10 18:11 · MS 2026

    수시가 사기에요 무조건 수시 학종안되면 교과로 ㄱㄱ

  • 일반고다니는평범생 · 1336844 · 04/10 18:40 · MS 2024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수시가 많이 좋군요.... 알겟습니당 수시 도전해볼게요!

  • 수학으로대학가기 · 1354779 · 21시간 전 · MS 2024

    무조건 수시하세요..정시메디컬은 운이 절반 이상입니다 ㅠㅠ 저도 수시 애매하게 챙긴걸 수능끝나고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 일반고다니는평범생 · 1336844 · 8시간 전 · MS 2024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시가 좋군요.... 열심히 중간고사 준비해보겠습니다! 저도 치대 목표로 하고있는데, 선배님 멋있습니다!

  • 수학으로대학가기 · 1354779 · 2시간 전 · MS 2024

    꼭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시는 치대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