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재능이라는 사람들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18715
본인의 재능을 과소평가하고
본인의 노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함.
생각보다 공부에 있어서 유전자의 영향은 크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40
-
사평우 외모 걍 한마디로 2 1
앰생 살 거 같이 생겻음
-
방금 천둥 ㅈㄴ 크게 침 2 0
ㄹㅇ
-
사는곳유추해보ㅓ 4 0
-
저도 질문 받아요 2 1
찐따라 아무도 클릭 안 할듯
-
개인적으로 제일 대화하기 어려운 곳 19 1
백화점 너무 친절함
-
앵간하면 안올리는게 좋습니다 특정됨
-
불법재릅 1 1
메일넣어보신분있나요
-
무물보분탕충입갤 0 0
-
나는 우주최강이 될거야 2 0
우주최강 미소녀 vv
-
연상의미소녀와결혼하고싶구나 14 1
가사만능에마음크고포용력있는만34세와..
-
10년내로 대만불바다될거같긴함 5 1
그 전에 다녀와야하는데
-
아니 이걸 바로 알아차리시네 1 0
릴스에서 가끔씩 뜨던데 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
낭만 치사량 max
-
학점교류생이 서울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거 브이로그 올렸는데 학점교류생이 뭔 학교...
-
몇센치인지 맞춰봄 26 0
ㄱㄱ
-
기출푸는데 3-5개 틀림 ㅠㅠ 참고로 국어56등급
-
나는두댜이인대공부외헤야함 0 0
우우.뚜땨아.
-
경제대통녕 0 1
서르표
-
무슨일이 있어도 군의관이나 공보의를 가야함
-
나는아가인데왜공부를해야해 2 1
-
솔직히 정시 50하고 1 1
평가원 2모, 4모치고 6월에 수능 한 번 평가원 9모, 11모치고 12월에 수능 한 번 이게 맞음
-
6모 접수 사진 1 0
모교로 6모 접수 하려하는데 사진을 보내야 되더라구요 6모때 보내는 사진도 수능용...
-
공군추첨제로 바뀌는구나 3 0
역시 조선에는 조선식 해결책
-
프사 안다니까 0 0
약간 글에 책임이 없어짐
-
수2 시발점 쎈 1회독 하고 바로 수분감 들어가도되나요??? 1 0
단원마다 시발점강의 1회독 수강하고, 쎈 1회독 풀고 바로 수분감 들어가는건 너무...
-
3월 월례의 기록 0 0
언미영화1물2 96 100 1 100 95 426.8 화이팅
-
수학 사설은 강한데 평가원에 약하면 공부를 엇캐 해야되지 1 0
작년에 더프 무보정 백분위는 맨날 98~100이었는데 69수능은 99 97 97임...
-
연예인급잘생기면좋은점 2 1
내가연예인급얼굴이아니라 모름
-
얘들아 나 왔어 6 1
내가 보고 싶었니
-
품성적 덕과 실천지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나머지 하나도 무조건 가지고 있다는 말이...
-
잘생기면 공부를잘할수없음 1 1
그래서내가씹허수임 ㅎ
-
기대 됩니다
-
프로필 숨길려고 오르비 누르자마자 아래로 슬라이드 함
-
선착순 4명 22 3
10,000덕
-
6모 신청 0 0
학교에서 선착순 60명만 받아준다는데 얼마나 일찍가야할까요ㅠㅠ 8학군 고등학굔데...
-
수학 5 0
재수생이고 수학이 3에서 오르질 않음… 미적 백분위 99-100 목표인데 기출을...
-
로스쿨 관련 질받 18 0
빠퇴후 쿠조의 대죄 보며 소주먹으면서 질받 서연고 로스쿨이고 3학년 과정중
-
레어확인 12 1
음 예쁘군
-
개시발 윤사 왤케어렵지 1 0
생윤이랑 걍 차원이 다르네
-
안녕하세요 1 0
적당히 바람이 시원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
본인 이상형 6 1
오르비하는 사람
-
5등급제처음이라그런가 2 0
익숙지않음
-
오늘의 공부 0 0
드디어 영어를 시작했다는 말이지내일 6모 접수해야됨
-
진짜 오르비의 순기능 0 0
수학질문드렸더니 의대뱃지 가지고계시는 두분이서 나같은 까마귀랑 엄대엄뜨는 학생도...
-
6모 학원에서 응시해두 평가원 성적표 받을 수 있는 건가여 2 0
디랩 다니는데 현역때 학교에서 받던 평가원 성적표를 학원에서 응시해도 받을 수...
-
수학 n제 0 0
n제는 ㅇㅈ부터 해야함? 기출을 얼마나 돌리고?
-
12학기국수영내신임 7 1
9등급제로환산함 5등급제는 1/2/3 1/2/2임
-
딸이 너랑 동갑인데?!←재미있음 17 2
씹덕스타일 그림체와 스토리 휼륭함
-
공하싫 2 1
응
-
안녕하세요, 스타로드입니다. 지난번에 1부를 작성했는데요, 그 이후로도 한글 작업을...
재능>노력이라는 사람
10중 7할은 노력은 그만큼 안하고 재능 탓하는거 같음 개천에서도 용은 남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노력을 해봤기에 재능의 벽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생각함
그런 경우도 있죠 근데 정말 큰 노력을 해서 재능의 벽을 느낄 정도면 대부분의 경우는 노력으로 된다는 것도 알 겁니다
대부분이라는 게 어느정도 수준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수능같은 적성시험류는 재능 영향이 압도적입니다. 노력하면 된다는 신드롬은 헛된 희망을 가지게하거나 진짜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실패한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해요.
적성시험에 재능도 무시 못하지만 수능이 리트나 피셋 수준의 시험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 "열심히"가 본인 주관으로 미화됐을 확률도 무시 못합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1시간을 투자해도
20문제를 풀고 머리가 나쁜 사람은 1시간을 투자해도 1문제밖에 못 풀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머리가 나쁜 사람이 투자한 1시간이 머리가 좋은 사람이 투자한 1시간보다 노력이 적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는 제 노력이 형편없다고 생각하는데..
재능 99%노력 1%
그건 노력의 효율성의 문제죠
노력이란것도 상대적이라
천재의 노력과
일반인의 노력은 그런 재능적인 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는거고요
근데 저희 경쟁 상대가 항상 천재는 아니잖아요? 수능만해도 경쟁 상대는 평범한 일반인 비중이 훨씬 큽니다 의치한약수설 레벨은 노력의 효율성이 의한 한계가 있겠다만..
결국 나와 비슷한 일반인보다 노력을 덜한거겠죠
일반인 내에서도
재능인에 가까운 일반인과
평범한 일반인, 재능이 떨어지는 일반인이 구분된다 생각해요.
노력은 무시 못할 요소지만 공부, 특히 수능에서는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범주로 구분된다는것은 동의해요
그럼에도 그 정도 격차는 압도적인 노력으로 여전히 극복가능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결국 날고뛰어도 그들의 재능도 나보다 약간 뛰어날뿐 천재적인 재능은 아니니깐요
특히나 리트 피셋도 아닌 수능의 영역에서는요 수능은 말이 적성 시험이지 수십만을 대상으로 하기에 실제로 큰 적성을 묻는 문제는 몇 없으니깐요
저는 수능이 리트 피셋에 비해 재능을 크게 덜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리트 피셋은 모집단의 레벨이 높고 적성시험류의 성격을 더 가져서 상대적으로 재능이 더 필요해보이는 거일 뿐, 오히려 수십만명을 변별해야하는 수능에서 재능 차이가 더 심하게 두드러질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리트 피셋은 기본적으로 상위권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라 최상위권의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합격하기에 재능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거지, 최하위권과 최상위권의 재능 차이는 모집단이 다양한 수능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생각해요
최상과 최하는 따지기도 뭐한 수준이죠..수능 최상은 노력도 최상이고 최하는 노력도 최하니깐요 중요한 건 중위권이 얼마나 재능을 필요하냐이지 최상 최하로 재능을 따지기엔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은 중위권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으로 상대적 재능 없이도 가능하고요
제말의 요지는 수능은 최상위권부터 최하위권까지 모든 모집단을 대상으로 하기에 상대적으로 재능이 덜 필요해보일 뿐이지, 반대로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이 모두 존재하기에 재능차이로 인한 성과 차이도 더 보이는 곳이라는 겁니다. 중위권이 얼마나 재능을 요구하냐가 중요한 거라 말씀하셨는데, 재능 최상위권은 노력을 조금만해도 중위권이고 재능 최하위권은 노력을 미친듯이 해야 중위권이라면 수능도 결국 재능이 노력보다 중요한 시험 아닐까요?
그건 아까도 말했듯 재능의 영역이죠 전 재능과 환경을 무시한다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런 재능의 차이가 실제로 수능에도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그 정도는 노력으로 극복가능하다는 겁니다
시간과 효율성은 재능 90%가 재능 30%보다 좋고 뛰어나겠지만 그렇다고 재능 30%가 1등급을 못 따고 명문대를 못 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수능에서 압도적 재능을 가지고 앞선 자들은 애당초 재능이 없는 자들과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리 앞서고 노력도 같이 하니깐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애매한 재능을 가진 게으른 사람과 재능이 거의 없음에도 피 나는 노력하는 사람이 있을때 수능은 후자가 역전이 가능하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노력이 중요하다는 말이고요
저도 노력도 중요하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성실성을 모두 인정할정도로 열심히했음에도 지방대를 간 친구와 그 친구의 1/5도 안했음에도 명문대를 간 친구를 옆에서 직관하며, 수능은 노력보다 재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압도적으로 처참한 재능은 아무리 노력해도 수능에서도 1~2등급을 맞기 힘들다는 걸 직접 본 입장에서 저는 수능도 재능이 더 중요한 시험이라 생각해요
뭐 사람마다 경험에 따른 생각은 다를수 있죠 저의 경우는 쓰니분의 경험과는 정 반대인 성실한 노력이 게으른 재능을 이기는 사례를 몇차례 봤기에 후로 노력으로 정말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수능에서도 재능이 더 중요하고 노력으로 극복한 사례가 재능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음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수능은 재능이니 노력으론 안돼와 같은 비관적인 패배주의적 마인드로 재능을 논한 자들이 많고 그들중에 실제로 피나는 노력을 한 자는 거의 못 봤기에 이런 측면에선 동의하지 않는 겁니다
토론하면서 시간 잘 보냈네요.
재밌긴하지만 더이상의 논의는 무의미할 거 같아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익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