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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없는지 확신이 안선다 진짜 글을 읽울줄아나
출산율이 낮으니까요
헉
월급이 너무 적음
7급보다 초봉은 높아도 생애소득은 적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방학과 7급(NCS) 난이도를 생각하면 7급 수입 8할만 되어도 솔직히 꿀빠는게 아닌가 싶은.. 제가 교대생이 아니라 표현이 좀 조심스럽긴한데 아무래도 초등교사분들의 고충은 있을테니
사실 버티는게 문제죠...생각보다 어린애들 매 5일 봐주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엄마들 컴플레인도 엄청난 스트레스고요.
제 초딩시절 생각하면 5,6학년쯤 되면 모르겠는데 그 밑은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거같긴하네용..
저는 차라리 교대 갈바에는 사범대 가서 중고등교사가 되는게 더 이득이라고봐요...
그래도 중고등학교 교사들한텐 학부모들이 상대적으로 갑질은 못하더라고요 입시 때문인지
근데 초등교사는 그런게 없음...학부모가 그냥 갑임
그리고 사범대는 교사 아니더라도 복전을 통해서 사기업도 많이 가는데 교대는 진짜 루트가 교사밖에 없음...가성비가 떨어짐
제 생각에도 교사중엔 남자중학교 교사가 젤 꿀일거같긴해요 ㅋㅋㅋ 저도 남중남고 나왔어서
저 초딩때까진 교대 입결 높았던거 같은데 요즘 입시에서 확 낮아졋길래 임용이 사범대처럼 되었나 싶었어요. 그냥 심해진 초등 학부모 갑질문화 + 많은 돈을 원하는 요즘 1020 정서적인게 영향을 많이 줬나보군요
지금도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 12명임
사실 지금부터 0명 뽑아도 상관없는 수준인데
그러면 교대생들 갈 곳이 없으니깐 그냥 세금으로 감당해주는거임
중학교 고등학교는 더 심각하고
저도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 국민정서/정치권과의 관계 특성상 지방 학생수가 줄어든다고 교사나 학교를 무작정 다 없앨 수 없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ai나 업황에 관계없이 세금으로 꿀빠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긴해요. 그렇다고 지방에 학교를 없애거나 폐합해버리면 안그래도 애 키우기 힘든데 등하교 시간은 어떡하냐고 말 나올거고.. 오히려 저출산 대책이 강해질수록 교사라는 직업이 보호받는게 큰듯요
이미 그거 감당하는 교사들은 있음
넹? 혹시 어떤걸 감당한다는??
일단 실 경쟁률을 고려했을때 크게 차이가 없고요
9급공무원 경쟁률이 100대1 이런다지만 실제 미응시자나 허수 거르면 실 경쟁률은 4-5대1 남짓
22년 이후부터 2-3년간 각종 어린 초등교사 자살(을 빙자한 학부모 타살)사건들이 집중 보도되면서 안그래도 워라밸 중시하는 시대인데, 면직률도 상당히 높아지고, 기피대상이 된거죠. 실제로 초등교사들 중 다시 수능쳐서 메디컬 가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지인분도 경기에서 근무 하시다 2년 잡고 작년에 삼육 약대 들어가셨고요
교원수급정책이 실패한게 아니라 29년도까지는 경쟁률 괜찮습니다만, 표면상으로 4시반퇴근 개꿀직업이 이제 그게 아니라는걸 다들 알게 되니 입결이 자연스레 떡락하게 된 거죠
수능업계엔 사범대 출신으로 사교육 강사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이 계시잖아요. 혹시 교대에도 임용 대신 사교육에서 영재반이나 학원강사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가요?
저는 초등교사라는 직업이 9급보단 7급에 가까운 직업이라 봤고 7급은 아무래도 시험 특성상 9급보다 허수의 비율이 낮고 절반이 허수라고해도 20:1 수준이라 초등교사 임용이 2:1 ~ 3:1 경쟁률이라 봤을때 제일 높은 교대면 서성한낮~중경시 상경 정도 입결정도는 될줄 알았는데 낮아서 신기하게 봤던거였어용
엇 근데 말씀하시는거 보면 최근 입학하시는 분들은 2030년대에 시험 보실텐데 29년도 임용시험 이후에는 확 경쟁률이 높아질 예정인가보네요
저는 22학번이었어서 그 이후는 찾아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때 세운 수급정책이 29년도까지로 알고있어서요
사범대와 교대는... 당연히 전문성 차이가 납니다 물론 강사 전향이야 누구든 할 순 있지만 사범대 출신이 압도적일수밖에 없죠
중등이든 초등이든 유치원이든 평교사는 7급공무원이 맞습니다
다만 초등같은경우 중등에 비해 각종 수당이 적어 월급이 적어보이는것이구요
7급공무원도 직렬에 따라 경쟁률이 많이 갈리니...
뭣보다 7급은 고졸도 바로 응시가 가능하지만 임용같은경우 4년을 대학 다녀야하니 그 시간적 리스크도 간과할순 없죠
앗 그렇군요.. 22학번이신데 오르비에 남아계시는거면 혹시 졸업하시고 다시 수능 쳐서 메디컬 가시려는건가요?
꼭 메디컬 목표라기보다 전기전자나 ai쪽으로도 생각중입니다 잘 될진 모르겠네요 ㅠ
헉 반도체쪽 사기업 취업까지 노리시는군요.. 아무래도 교대 페이가 마음에 안 드셨던(?) 경우이신가보네요. 주말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수능날 찍으실거 다 맞으세요!
이건 올해 수능 끝나고 글을 한번 쓸거긴 한데, 페이는 상관없고 학부모 갑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봤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용
저평가 돼있음
이미 22,23쯤 극저점찍고 반등중이죠
저도 서울경기 경쟁률이 3:1 수준을 크게 넘지 않는선에서 지속된다면 현재 입결 자체는 저평가라고 보기는 해요. 제가 나이먹어서 그렇게 보이는 걸수도 있긴한데
닫혀있는 직업군은 원래 징징이 좀 심한편인데 메디컬 같은 직업군에 비해 수입은 적고
머리수는 또 엄청 많은지라 여론 형성도 쉽게됐죠
그에따라 입결도 좀 말도 안 되게 내려간 부분
당연히 직업적 보상이 메디컬이나 계약학과랑 비비기엔 한참 차이나지만 나이먹고 보면 '공무원' + '닫혀있다' 이게 엄청 큰거같긴해요 ㅋㅋㅋ.
건동홍 이하 문과의 평균 아웃풋을 생각하면
준7급 공무원 2~3대1경쟁률 보장은 뭐..
심지어 대학 생활은 압도적 안빈낙도
전 설교는 중경외시 문과까지도 버리고 갈만하다 생각해요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제가 딱 그 라인 인문대 졸업 예정인데 교사가 7급 수준인걸 고려하면 3:1까지도 정말 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7급 합격 노린다고 고졸로 살 것도 아니라 학부 4년 쓰는건 결론적으로 같고 초시에 붙기도 어려워서..
서성한 상경부턴 취업이나 로준 문이 좁아도 전공 살려서 일단 입학해서 뭘 해보려고 할긴하지만요.
부모님이 교사신데 직업만족도가 높으시기도하고
옛날 입결은 거품이었지만 지금은 그 반작용으로 저평가되고있다고 생각해요
보통 고평가/저평가 되어있던게 제자리 찾아갈때는 정확한 위치에서 딱 멈추는게 아니라 더 오버해서 변했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