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를 빠르게 배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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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을 읽어보신다면 한층 수월하게 읽히실 겁니다. 또한 이 글을 읽은 후 이전글을 봐주신다면 조금더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글을 다시금 읽어보니 설명문보단 너무 자전적이고 현학적인 느낌이 강해 더 구체적인 프로세스와 방법으로 설명드리려 합니다. 어떠한 영역을 빠르게 배우는 방법 을 제목으로 삼았다만 수능에서도 효능을 톡톡히 본 방법들입니다. 학습에 관한 구체적 방법과 목적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론 가장 많이 물어봐주셨던 저의 수학,국어 공부법에 대해 설명해보려합니다.
여타 공부법관련 자료들과는 내용이 사뭇 달라 본문에 앞서 저의 학습 패러다임을 이해할수있는 일화를 개괄적으로 소개해보자면 제가 수능을 처음 접했을때 가장 먼저 찾아보았던 것은 @@커리큘럼, @@테크닉, 같은것들보다는 저의 이전글과 같은 느낌의 수능 옵티마이저 프로그램, 수능적 기댓값 계산기, 명문화된 수능적 사고방식 등 이었습니다...
웬 뚱딴지같은 소린가 싶겠지만 대한민국이라는 선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육산업이고, 공영방송이나 주요언론사에도 틈만나면 보도되는 큰 이슈고, 관련 종사자도 수십 수백만명이고, 일반인들 사이에서조차 자주 대화하는 주제이고, 오죽하면 한 달에 몇백만원이라는 거금을 받고 24시간 관리감독을 제공하는 기관이 성행하기도 하잖아요? 처음 기숙학원의 규모를 체감했을땐 어디 중국 특수부대인줄 알았습니다. 조금 오바해서 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 시험에 진심으로 사력을 다해 임하는 중이라면 대수능현상해체분석협회 등에서 수능학 석박사들이 정기적으로 수능간행물, 수능보고서 등을 출간하고, 대치동 맘카페같은 곳에서는
수능적사고과정개론 -하워드 가드너 저-
같은 것이 수백 수천만원을 호가하며 거래되고 있을줄 알앗거든요.
그러한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아도 대개는 개념적, 기술적 설명에 그치고, 구조를 설명하더라도 해당 과목의 문제에 대한 접근법 선에서 끝나더라구요. 이하로 서술하는 것들은 제가 생각하는 이러한 학습인프라의 이상적 환경과 실제 수능판의 간극에서 기인한 것들입니다. 이것들을 수능적 테크닉이 아닌 사고과정 전반의 패러다임 내지 시스템으로 여겨주시길 바랍니다.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잘 행동,생각하고 잘 개선시키기 위함 으로 다 비슷할겁니다
0. 효율적으로 행동,생각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기
0번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이하 내용역시 제가 중요하다 여기는 다양한 생각과 방법중 거르고 걸러 가장 양질이라 사료된 것들로만 채운것이래도 환경과 성향에 따라 맞지 않아 재해석하거나 생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단정적인 말투를 꺼림에도 이것만큼은 반드시 해결이 되어야 한다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무언가를 배우는데 장애가 있을테고 수능역시 대단히 불편할겁니다. 이 글 역시 별반 도움이 안될테구요.
목적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함 입니다.
저는 공부든 게임이든 일상생활이든 항상 "덜 노력하고, 더 놀고, 비용도 덜 쓰고서 결과는 더 잘 나오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역설적이게도 그런 생각이 더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는데 늘상 도움이 됐습니다. 계산이 빠르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고 학습습관이 좋다거나 부모님이 학구열이 뛰어나다거나 하지도않고 특기도없는 저이지만 재능이라고 한다면 아마 이 욕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 스피드런을 즐기고, RPG 개중에서도 로그라이크류에 환장하고, 집을 거닐때도 보폭과 동선에따른 최소시간을 구하고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릴때도 사람들의 배치에따른 최소이동경로를 찾아내려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것을 어떤방식으로 실천하는가한다면 효율적인 고민을 가능한 한 많이 하는 것입니다
가령 "내가 방금 왜 창문을 24.86° 가 아니고 24.88° 도 아닌 24.87° 로 열었는가?" 는 학습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배제하고
미분의 엄밀한 정의에 대한 이해나 10시간을 쓴대도 풀기 힘들어 보이는 문제, 더 현실적으로는 수능 인쇄지에는 샤프심 몇mm가 최적일까? 시험지를 넘기는 손목의 최적각도는? 등의 고민은 시간대비 아웃풋이 -기댓값일테니 하지 않습니다. 대신
"공부방법은?" 인강
"왜 인강인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사람으로부터도 자유롭다
"그것들의 우위가 무엇인가?" 몰입이 쉽고 상태의 조정이 간편하며 시간의 누수도 가장 적다
"그러한 여건을 만족하는 타 학습체계는?" 인프라가 있는 것들 중에서는 인강뿐이며 내가 자체적으로 구축하기엔 너무 -ev다
이런식의 고민을 하려 노력합니다.
누구나 "더욱 게으르게 대해놓고서 결과는 더욱 좋아지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잇잖아요? 그러니 마음가짐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으시겟지만 정작 그런 사람들치고는 그 정도의 효율성에서 만족한다는듯이 "왜" 라는 질문에 너무나 빨리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실천법이야 개인차가 잇을수 잇겟지만 이 모토만은 명심해주셧음 합니다.
1.문제를 최소 단위로 해체하기
0번과도 결이 비슷하지만 질문보다 문제 자체의 해체로써 목적은 달리합니다.
목적은 문제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함 입니다.
가령 저같은 경우엔 수능 수학을
나는 수능 수학을 공부한다 > 나는 객관식 omr로 채점되는 암기형 마인드스포츠를 연습한다 > 나는 인프라가 뛰어나고 피드백이 명확한 영역에서 문제공간이 좁은 정합적 논리퀴즈에 대한 의사결정을 연습하고 제한시간내 정답을 omr용지에 컴싸로 체크한다.
로 해체해보았는데요. "수능 수학" 대신 "논리퀴즈"으로 다루니 정확한 개념적 이해는 생략하고, 전략수단에 초점을 맞출 수 잇겟죠. 또한 학업이 아닌 한 영역에 대한 연습으로 다루니 단적으로 사고과정의 발전뿐 아니라 연습과정 자체를 개선시킬수도 잇엇습니다. 2번에서 좀더 다룰 집에서 독서실까지의 최단거리, 카페인복용의 최대효용 시간대, 등 으로요.
물론 실전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복잡한 조건을 단순하게 치환한다거나 조건의 가독성을 개선하는건 다들 하고계실테고 각자의 노하우가 있을테니 제 방법에대해선 아래서 다루겟습니다.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는 사고과정은 분야를 막론하고서 틀을 공유하니 실전적인 문풀에만 치중하지마시고 수능 공부루틴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이 감각을 키워보기를 추천드립니다.
2. 세션을 만들기
목적은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함 입니다.
1번이 문제의 해체라면 이건 문제의 분절이라 할 수 있겠네요.
프로세스 전체는 관리하기 힘들고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으니 세션으로 나누는 겁니다. 고작 업무의 분할을 너무 현학적으로 말한다고 느끼실수도잇는데 이쪽 뉘앙스가 더 어울리는거같네요. 문제를 푸는데 a/b/c/d 라는 순서의 사고과정이 필요함에도 이를 abc/d 로 분절하면 자기가 어디서 애로사항이 발생햇는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죠. 다시 수학을 예로 들어보자면 저같은 경우엔 문제를 풀때 계산과정을 암산단계 쓰기단계 그래프단계 등으로 나누어 어디서 얼마나 누수가 발생하는지 파악이 쉬웠고 개선방식도 금방 떠올랐습니다. 암산단계에선 인도중국 암산괴물들 영상을 찾아보니 하이파이셈이나 베다수학 주판같은 기초암산법외엔 오랜 훈련이 필요해보여 종종 인지부하걸고 암산만을 목적으로 시간을 써봣습니다. 쓰기와 그래프는 간단한 정보량에 불필요한 획수가 많이 필요한거같아 저만의 노테이션을 몇개 만들어 보앗기도 하고요. 자세한건 여담에서 설명드릴게요.
천재들처럼 필요한 모든것이 직관적으로 번쩍번쩍 떠오르지 않으니 마치 게임북처럼 생각과 행동의 단위를 파악하고 필요한 것을 직접 찾아내어 궁리하는 겁니다 .
이 역시 문제집에 수록된 문제들뿐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에 적용할수잇죠
저는 집에서 독서실까지 한시간 반정도가 걸렷는데 이것역시 일과의 1.5/24 를 차지하는 세션으로 대한 덕분에 피드백하여 더 빠르게 씻는법, 더 빠르게 입는법, 더 짧은 길, 걸으면서 문제푸는법 같은것도 고민할수잇엇던거고요. 적어놓고보니 병맛이긴한데 완전히 진심입니다... 테크닉이아닌 패러다임으로 다뤄주세요 그 편이 실용적인 상황에 활용하기에도 더 편리할겁니다.
3. 구체적인 상황을 만들어 명시적으로 행동,생각하기
목표는 프로세스가 개선가능한 형태로 존재하기 위함 입니다.
2번과 궤를 같이하는듯 보여도 2번은 과정을 관측 후 개선하는 것이고, 3번은 그 과정자체의 개선 가능성/불가성을 결정짓기 위함 입니다.
생각의 외재화야말로 참공부이지 암암 뭐 이런 생각이라곤 추호도 없고요. 정돈된 절차는,특히 그것이 외재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면 유지보수하거나 개선시키기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국어의 독해방법중에 그읽그풀이라고, 그냥 읽고 그냥 푼다는 방식이 잇는데 저는 처음에 이 방법이 글의 구성을 생각하면서 푸는 방법보다 소요시간, 정답률이 전부 앞섰음에도 채택하지 않앗습니다. 글의 참맛은 구조를 이해할때 나오지 암 암 이러한 생각 역시 전혀 없엇고, 그저 구조를 보며 읽는 방법이 발전시키기에 유리해보엿습니다. 그읽그풀은
나는 왜 틀렸을까?
틀리지 않기 위해서는?
유사한 상황에 봉착하면?
등의 질문에 대답하기가 힘드니.. 목표를 설정하고, 따라 접근법을 구하고, 사고과정을 세운다라는 방식을 택햇고 따라 문제를 틀릴때마다 병목이 나타나고 문제점이 명확하여 개선하기 수월해 독해력이 빠르게 늘엇습니다.
4. 몰입하기
많이 뻔한 소리라 뺄까 고민햇는데... 재차 생각해봐도 이만한 게 없는거같아요
목적은 양질의 고민을 하기 위함 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바는 단순히 많은 시간이나 비용을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2배 많은 시간을 쓴다고 그림을 2배 잘그리는 사람과 비슷한 그림이 나오지는 않듯이 투자비용 등과는 완전히 다른 축이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처음부터 수능공부 같은것에 적성을 가지고 빠져들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겟죠, 그러니 몰입 자체를 하도록 노력하기보다는 몰입이 될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에 집중하는 겁니다 물꼬를 틀듯이요. 그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엔 앞선 제 글에서 설명드린 것들을 사용할 수 잇겟고요.
갑자기 오전에 본 릴스가 생각나 몰입이 깨진다면 오전에 릴스를 본 이유를 생각하고, 그 이유에서 간단히 바꿀 수 잇는 것들을 찾고, 해당 구조를 차용하여 유사한 다른 누수의 방지에 대해서도 강구해보는 식이 될수잇겟죠. 이덕에 저는 공교육을 받기 싫어 자퇴한 사람임에도 몰입하느라 남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꿈에서 수학 킬러문제를 푼다거나, 비가 내리는걸 보고 적란운에서 떨어진 빙정이 종단속도로 등속운동중이군 으로 생각해버리는 둥 몰입의 경험을 자주 겪었습니다.
개인마다 환경과 여건이 천차만별이라 이 뒤로는 개인적인 사례뿐이 안되겟지만 저의 방법을 적어보겟습니다.
잠을 8시간 이상 자라, 매일 30분 운동해라 등등 생리학적 방법은 잘 모른다만 저는 몰입이라는 건 온 정신이 어떠한 것만을 생각하고 집중하는 상태라 생각하고, 온 정신이 하나의 것에 집중하려면 정신의 누수가 없어야겟다고 생각햇습니다. 그러하기 위해 저는 최대한 수능 외적인 정보량을 줄엿습니다. 간단하게는 움직이는 사물은 시야각 밖에 두며 고채도 고명도의 색을 피한다거나 가능한 한 몸이 움직여야하는 상황을 피하고 항상 노캔헤드셋을 끼는 등으로 오감의 자극을 줄이기도 하고 또 미생의 장그래가 회사생활을 바둑 국면으로 대하듯이 외재적 부하를 낮춰 방수턱을 허무는 식으로 일과 전체 흐름을 익숙한 형태로 재해석해보앗습니다. 저의 경우엔 나 라는 시스템을 24시간을 범위로 수능영역에대해 학습하고 구조를 설계하는 ai라 여겨보앗습니다. 가령 잘 짜여진 문제를 보면
"음 그래그래 아주 클린 데이터구나 바로 딥러닝해줄게 야르~"
실제로 저 지경까진 아니엇지만은 이런식으로요 . 수학문제를 롤 라인전처럼 다루거나, 국어 지문해석은 추리소설처럼 다룰수도 잇겟네요.
써놓으니 "재밋는거줄여라 학생의 본분은 자고로 공부인지로~" 처럼 완전 범생이나 할법한, 지루한 말이 됏지만 저는 예컨데 dy/dx 에서 d를 문자 취급해 약분시켜버리는 것이 이해에 더 도움된다면 기꺼이 그럴 용기가 있는, 지문의 "사고 구조"라는 단어를 "accident에서 rescue해주니 좋은 말이군" 으로 해석하는 것이 독해에 더 수월하다면 그럴 각오 역시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저 지금 시점에 수능 공부를 하고잇고, 그것을 자신의 삶 다른 영역들보다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그 곳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쏟고싶을테고, 그러면 자원이 쏠리는 상황을 연출하려할테고, 머지않아 연출될테고, 다른 영역에 자원이 비교적 투입되지 않을거고, 그러하기에 그저 타 영역에 관심이 적어지는거지 특별히 "나는 공부할거니까 만화! 게임! 너네 아웃! " 같은것이 아닙니다... 꼭 위의 방법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환경과 여건에 맞춰 몰입이 가능한 환경을 구성하려 노력하고 구성해낸다면 이처럼 자신만의 구조가 나타날겁니다. 제대로된 고민을 하여 방법을 세운다면 특별히 "난 이렇게 하겠어!" 같은 피곤한 과정은 필요없다는 말이죠.
중력가속도를 9.8로 설정하겟어! 가 아니라 그냥 천연히 그러하게 되엇다, 와 비슷한 느낌...?? 이라 해야할까요. 시스템이 알아서 옵티마이징 해줄거에요.
이게 제가 저번글부터 강조한 꼭 저의 방법이 아니라 자신만의 시선으로 접근한다면 각자에게 적합한 방법이 나타난다는 거구요. 저는 그냥 패러다임을 제시해보는 겁니다.
4.1 불편한 상황을 강제하기, 부하 가하기
이건 유명한 구절이죠.
목적은 몰입 입니다. 물론 다른 이점도 많지만 거긴 선택의 영역이라 생각하기에 몰입의 측면에서 다루어보겟습니다.
소제목만 봐도 뭐하자는 말인진 감이오실텐데요. 따로 설명드리는 이유는 개중 제가 정말 추천드리는 팁이 잇기 때문입니다. 상기한 것들과는 달리 테크닉, 팁의 영역이지만 널리 적용되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좋은 사고를 유지시켜주는 거 같아 소개드려요. 무어냐하면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생각하기 입니다. 빌드업치곤 그냥 개뻔한 메타인지 말하는거죠
앞서와 달리 몰입의 상황을 연출하는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몰입하는 방향입니다.
그럼에도 추천드리는 이유는 나의 생각을 잘 정제해내고 트래킹할수있어 내 상태를 조율해내기 쉬워집니다. 멍때리거나 집중이 흐려지는 순간도 현저히 줄어들어 빈공간은 자연스레 몰입이 채우기도 하고요. 저의 경우엔 "모든 시간을 유효하게 만들겟다" 를 마음가짐으로 햇어서 피드백이나 개선시킴에도 도움됏네요.
방법이래봐야 몇분마다
나는 무엇을 왜 생각하고잇지?
나는 무엇을 왜 생각하고잇지?
나는 무엇을 왜 생각하고잇지?
되뇌기만 하면돼요. 포스트잇등에 붙여놓든 손등에 적어놓든...
이 방법으로 하루간 생각 이라는 과정을 정말 잘 해내고 난다면 "웅냥냐 너무 집중해버린 와타시 피곤내 잘래(순공5시간)" 같은 수준이 아니라 자족감과 함께 뇌가 두근거리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길엇네요 여기까지 제 학습패러다임을 최대한 말로써 정리해보앗습니다.
잘 개선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번글에서 전체적으로 다뤗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아래로는 많이 질문주셧던 제 수학,국어 알고리즘을 설명드리겟습니다.
먼저 수학 예시 문제입니다.


(악필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건 제가 저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으로 그렷던 대략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먼저 청킹 부분을 설명해보자면
문제에서 f의 상태와 어떤 구체적인 값이 주어졋죠. 상태조건으로 상황해석하고, 구체값으로 식 특정하라는 전형적인 패턴이니 상태부터 봅니다. a * b < 0 전형적인 패턴이죠. "a b 둘이 부호 다르다" 라는 익숙한 말로 바로 해체햇습니다.
저거 만족하는 정수 k 없다네요. 살펴보니 인자값이 2 차이 나네요. "2차이 나는 정수쌍중에 저거 만족하는거없다" 쉬운말로 해체해줍니다. 상태해석 끝낫으니 구체값 봅시다. 최고차항 1이고 도함수에 음수잇네요. 정수 쓰는 문제에선 구체값에서도 상태조건 뽑히는거 패턴이니 따라갑시다. 0 은 감소구간에잇고 다른 정수관련해선 일체 알수 없네요. 필연적과정 찾기/역진적 사고 를 미리 써본다면 "0말고 신경안써도 풀림" 라는 개꿀정보가 생기네요.
조건청킹합시다. 저는 운이좋게도 도식화가 야무지게 됏네요. 청킹은 얼추 끝난걸로 보입니다.
사고과정 개선이 이쁘게 가능해보이는 것들로는 전형적인 패턴 인식, 조건해체, 도식화 정도겟네요.
도식화를 예로 든다면 만약 제가 2차원평면에서 그래프를 그리고 해석햇을경우
조건은 해석해놓고 왜케 가독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지? > 그림에 필요없는 정보량이 많음
왜 필요없는 정보량이 많지? >xy평면계 그래프이고 획이많아 그림도 지저분해짐
나는 왜 그래프로 해석했을까? > 고등수학의 관성때문에 써버린듯
다른 해석법이 잇엇나? > 인자가뭐엿지 > 2차이나는 정수쌍, 부호 > llm 써보자 > 이쁜 방법 많네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하려면? > 테크닉이 아닌 청킹 매커니즘을 익혀보자 / 한번더 이딴실수하면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버리자 울고불고 난리나버리자
다음으로 전략/정보의 취합,이용 입니다.
다항함수니까 케이스나누기 패턴 대놓고 박으면될거같네. 인자가 정수의 부호엿으니 0지점이랑 부호바뀌는지점으로 나눠서 검토하자.
~노가다~
사고과정 개선이 이쁘게 가능해보이는 것들로는 전략패턴찾기, 노가다 지점 정도겟네요.
생각노가다를 예로 든다면 제가 30초가량 버벅엿을경우
왜 중간에 케이스분류하다가 같은지점 계속 다시 검토햇지? > 암산으로하다가 까먹어서
왜 까먹엇지? > 이전 케이스를 70%의 정확도로만 검토하고 넘어가서 불안감에 다시 넘어온듯
왜 그렇게 햇지? >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케이스라
케이스는 모두 정합성을 완전 검토하고 가능성에따라 순서를 조정하자,
비슷한 실수를 다른 전략패턴에서도 행하지 않으려면? > 매커니즘을 익혀보자
마지막으로 필연적 과정 관찰/ 역진적 사고 입니다.
보통은 마지막에 케이스찾거나 숨은조건,경로 찾을때 쓰는데 이 문제는 약간 다르게 쓰엿네요. 케이스 노가다하고있을때 "x=0외에 일체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사실로 0을 기점으로 생각할수 잇겟고 "마지막 값을 찾을땐 반드시 x=-1/4 상황을 이용한다" 를 명심할수 잇겟네요.
사고과정 개선이 이쁘게 가능해보이는 것들로는 "x=0외에 일체 신경쓰지 않는다" 정도겟네요.
제가 0대신 1을 기준으로 다뤄 헤맸을경우
왜 0을 기점으로 두지 않앗지? > 1 에서도 유의미한 정보가 나올줄
이유는? > 전형적인 엣지케이스라
편법은 적극 기용해야하지만 준장기적으로 +ev엿나? > 요샌 평가원도 다 알고 내서 아닌듯
그럼 그건 쓰지말고, 0이 중요도에서 밀린 이유는 ? > 잘모르겟음
이 정도 고민해보아도 잘 모르겟다면 더 고민해봣자 마이너스일듯 이 주제는 버려야겟다
이런식입니다. 물론 이는 저한테 최적화된 사고과정이고 저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단계보단 플로우를 읽어주세요
다음으로 국어입니다.

문제에 앞서 저의 지문을 읽는 방법들인데 무조건 5가지 방법 중 하나로 읽고,
읽기방향 = 좌횡서
색의 진함 = 읽음의 세기(색없으면 뇌빼고읽기, 연한색은 뇌끼우고 읽기, 진한색은 눈크게뜨고 목에 힘 빡주고 읽기)
펜방향 = 시선방향
저는 스키밍, 단어따서읽기, 디폴트읽기, 엮어읽기, 독파하기 정도로 구분해서 부르고요. 어떤식인지는 읽으며 설명드리겟습니다.
"잘 써놓는법" 보다는 "잘 정리해놓는 법"이 더 개선시키기 쉬운 형태이고, 무언가를 쓴다는 행위자체가 몰입을 꽤나 해치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시간에 한두문장 더읽는게 이득이라 생각해서 실제 지문읽을때는 표시 일체 안합니다
구조적 독해는 글을 단순 문장의 나열이 아니라 매직아이하듯 정보의 조합으로 보길 바라겟다는것이고 하는 이유는 평가원입맛에 맞춰 자연어로 쓰여진 지문을 저만의 언어로 디코딩 해내기 위함입니다.
유기적 독해는 정보들을 다른 정보에 종속시켜 수월히 이해하겟다는 것입니다. 글을 썡으로 읽으면 선지까지 외워가야할게 너무 많아 쓰게 되엇습니다. 영단어외울때도 유용합니다.
특별히 정의같은게 아니라 저의 방법에선 저 단어들이 이러한 의미를 가진다는 말입니다
문학과 비문학 한지문씩 읽어보겟습니다.
먼저 문학볼게요


문학인데다 초입이니 인물/배경 강하게 읽는거 패턴이니 해줍니다.
정이랑 말햇다네요. 그러다 불단집이라는 공간에서 갑.할 나왓군요.
갑.어 ( 이렇게 이름 약어따서 기억할거면 이니셜 겹칠때 안헷갈리게 조심 ) 는 미워미워 상탠데 갑.할은 음그래그래 상태네요.
갑.어 가 딸한테 잔소리상태네요.
위쪽은 등장인물, 배경 같은 문학 주요 어법이 많아 단어따는 방식으로 읽엇고, 아래는 문장 밀도 낮은 단순서술이니 스키밍햇습니다.

아직 초입이니 여전히 등장인물 강하게 따갈게요. 갑.할 이랑 딸은 엮어두면 외우기 쉬워보이니 그렇게햇습니다.
갑.어 는 미워미워 상태엿다가 상대가 쭈구리상태라서 의기양양한가보네요.
이어 읽으면 갑.어 의 의기양양 상태는 얼토당토않앗다네요, 갑,할 > 딸에게 똥.무.더.피 하라네요.
위쪽은 상태변화만 따가며 읽엇고( 저는 최대한 대사를 읽지 않으려 합니다 인물의 대사는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요 )
밑은 대사에 상태가 담겨잇어서 읽어야하는데 밀도가 낮아보이니 스키밍 해줍니다.
단어만 따갈때는 전부 읽는것이 아니라
"도리어" (싸우던 대상)을 "나무람" 해버리니, (솔깃한 상태)가 됏다
라는 내용이면 어떤맥락인지 파악되잖아요. 이런식으로 단어조립해서 상황만 대강 따갑니다. 어차피 문학은 "대강" 의 영역에서 크게 벗어나지않고, 벗어나더라도 어떤방식으로든 추후 경고를 주더라고요.

신캐 대거등장하네요 여전히 인물 강하게 따갈게요
을득이 > 집.영에게 보고햇다네요
늙.마 = 갑.할 이네요.
전형적인 () vs () 패턴구조네요. 패턴화해논 구조에다가 인물만 집어넣어주면 (집.영, 갑.할) vs (을득, 갑.어) 까진 바로나오네요.
위쪽은 인물이랑 짧은 상태변화만 잇어서 역시 단어만따갓습니다.
중간에 정보생략이 넘많으니 당장 이해하려하지맑고 일단 묶어논 영역부터 읽으니 "같은 끕끼리 싸워야제"라는 말 같네요. == 똥.무.더.피 이니 맥락상 늙.마 = 갑.할,
아래는 전체가 주절주절이니 스키밍박앗어요. ㄷ 에는 밑줄 그어져잇길래 예의상 약하게라도 따로 읽엇고 별내용도 없는데 밑줄로 호들갑 떠는거보면 단어로 문제 나올거같아 중요해보이는 배경 단어만 따갓어요.

중략하고서 갑자기 웬 헛소린가 싶네요.
양서방이 변기갇혀서 빡침상태라네요 ;;
갇힌건 늙은이때문인거같고 소리질러말어 고민상태네요.
중략 부분에 새로운 정보가 많고 소유를 사람이름으로 읽어버리는 바람에 헤매서 따로 독파햇네요. 보통 앞부분 줄거리나 중략같은건 정보 밀도높으니 평소에도 거진 독파하거나 강하게따가요
대사는 그냥 뻔한말만 할거같아서 약하게조차 안읽고 눈에밟히는 단어만 찾아봣어요.
이후엔 새로운 정보긴한데 마침표 남발하는 거만봐도 고전문학 패턴 개호들갑 주절주절 같아서 스키밍하려다가 밑줄그어져잇길래 디폴트로 엄청약하게 읽엇어요.

양서방한테 노반응이라네요.
갑.어 가 을득이한테 소식듣고 갑.할 짓이라 생각하네요. 갇힌사람==을득아빠네요
첫부분은 대사 말투만봐도 전형적인 음그래그래 수준의 잡정보로 보여 아묻따 스키밍박앗고
뒷부분은 스키밍으로 안읽엇어도 전체가 한문장이길래 따로 「 」 해놓고 읽엇어요.
갑.어랑 갑.할이 중략 전후 연결고리 첫등장이니까 강하게 따가고 엮어놓앗습니다. 초입이든 중략 이후든 첫흐름 깔끔하게 잡아놓으면 이후 정보들은 그냥 덧붙이기만해서 저는 이런식으로 하는 편입니다.

갑.어 가 미워미워 대사 날려주네요.
갑.할은 억울억울 대사 날려주네요. 알고서 한건 아니라네요.
쉼표 남발하는거에 고전문학 특 호들갑주절주절 향기 폴폴나서 아주대충읽엇습니다.

갑.어 는 응아니야 라네요.
이웃 모엿네요.
이웃사람들이 갑.할 커버치네요.
양 서방이 소리안낸 지 잘못이라네요.
"이웃 사람들" 이라는 이름부터 완전 설명충 용도 같은데 명색이 신캐니까 예의상으로라도 따갓어요.
뒤쪽 양서방 대사 무지성 스키밍박지않은 이유는 정작, 머뭇 같은말 잇는거봐서 중요정보같아 디폴트로 읽엇어요.

갑.어 뻘쭘상태됏네요.
뒤쪽은 개뻔한 이웃사람들 리액션이네요.
ㅁ에 밑줄잇긴한데 너무 잡정보라
이따가 "ㅁ 에서는 호들갑이 오졋다" 이런걸로라도 문제내겟다는건가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냥 스키밍박앗습니다.
구조적 독해로는 기본적으로 vs패턴, (사건, 갈등), (인물, 배경, 상태 중심 읽기) 같은 패턴구조 따내는거 성공햇고, 대부분 문장의 의미를 밝혀내는것도 성공햇네요. 똥같은 정보들도 "똥같은 정보다"라고 판단해냇고요.
유기적 독해 로는 중략이후 이해안가니 앞부분에 잘 종속시켜 이해해냇네요. 당연한과정이긴한데 이전글에서도 말해드렷듯이 "중략이후 먼 헛소리지? 앞쪽이랑 연결시키기 가능하면 바로 정보 매달아놓자" 라고 명확히 인식한채로 들어가는거랑 그냥 읽으며 맞춰가는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외에도 초입의 (갑.어)vs(갑.할) 만 독자적으로 이해하고 이외 인물관계나 사건은 죄다 저기에 갖다붙이는 것도 성공햇네요.
비문학볼게요
문학과 다르게 문단별로 나누는 이유는 비문학에선 문단을 글 주제의 단위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루 필요한 에너지 양" 은 "(하루 총 열량 소모량==대사량)" 으로 구한다네요.
기.대 는 필수에너지고 a 로 정의된다네요.
체내 생성 열량 == (일정 체온) + (-(체내 생성 열량)) 이라네요
기.대 는 a, b(근육량 비례) 라네요.
하.필.에.양 정도로 줄여서 따가지 않은 이유는 이름이 주는 정보량이 많네요.
기.대(들어보기만 햇고 정확히 무슨 단어인지 몰라서 약어로 가져갓습니다)의 정의조건은 길이도 길고 따갈만한 구조도 없어서 "이건 외워가는거 아니다" 인듯하니 변수치환해서 가져가고 문제에서 구체적으로 물으면 찾으러올게요. 참고로 저는 가능하면 접미사,접두사,부사, 조사 같은거 다 떼서 가져갑니다 필수적인 에너지 > 필수에너지, 체내에서 생성한 열량 > 체내 생성 열량 이런식으로
체내 생성 열량~ 문장 중요해보여서 초반에 강하게 따가려다가 밀도너무높아서 튕기네요 그래서 디폴트로 읽으며 맥락만 가져갓습니다. -( ) 은 빼기가 아니라 부정이라는 뜻으로 쓴겁니다. 굳이 2개 따로외우지 않고 하나에다가 부정걸어서 엮어가면 외우기 쉬우니까 그렇게햇어요. 저는 not 부정이랑 -( ) 부정정도로 구분해요.
기.대 문장은 정보 쓰나미속에서 나온개념이 또 나온거니까 가뭄의 단비죠 유심히 가져갈게요. 중간에 낀 문장 밀도가 높아서 맥락놓쳣으니
뒷문장 기.대 += 앞문장 기.대
이렇게 재차 엮어놓앗습니다. 대사량 구체수치는 외우라는거 대놓고 아니니까 변수치환으로 가져갓고 근육량 비례정돈 간단하니 간단하게 따갓어요.
전체적으로 이해보단 깡정보들이니 이따 이해시켜주겟지 하면서 대놓고 패턴으로 나타나는것들만 가져갓습니다.


2번으로 나눠서 정리햇습니다.
일단 기.대 는 직. , 간. 으로 구한다네요
직. 은 a라는 방법으로 구한다네요.
간. 설명의 첫마디가 호흡 측정 이라네요. 비교구조니까 a,b 에서 비교패턴으로 따가기수월한 열량계vs호.측.장, 열량vs산소,이산.탄. 정도의 정보들만 단어로 강하게 땄고, 나머진 약하게 읽엇습니다.
1문단에서 깡정보폭탄 나오고 2문단에서 이해할 구조잡아주길래 이걸 골자로 하는구나 싶어서 시간깨나썼는데 이후 문단 읽어보면 그냥 2문단만 따로노네요 ㅜ
직접법, 간접법이 줄이기에도, 줄이지 않기에도 애매한 3글자 단어라 머뭇거리다 이름이 전혀 쓸모없어보여 줄여서 따갓습니다. 2문단의 a, 2문단의 b 정도로 치환해서 외워가도돼요
a,b 설명문단은 패턴구조니까 a읽을때부터 b에서 패턴으로 따갈생각하며 약하게 맥락만 챙기는 디폴트로 읽어준거고 b설명 첫마디서 a에 부정취해 가져가는 구조는 아닌거확인햇으니 비교패턴이구나싶어 단어위주로 가져갓습니다.
다행히 "산소,소비 vs 이산.탄 배출" 부분은 구조로 안가져가고 "아 동물은 당연히 산소소비하고 이산탄 배출이구나" 로 이해햇네요.

발산 열량 은 체표 면적에 비례한다네요
그다음에 체표면적 tmi설명해주는데 단순 비례정보니 살짝은 이해해서 갈게요. "체=표 면적/기.대 는 체중^0.67 비례"
뒤엔 초등학교 수학이네요.
단순 음그래그래 정보나열이니까 단어로 따갓고, 밀도가 낮아 약하게 읽엇습니다.
순서상 열량이 나올자리에 기.대 가 떡하니 나와잇으니 먼가싶어 뇌 장착하고 생각해보앗습니다. 기.대 가 1문단에 나왓엇으니 1문단 훑어보앗고 기.대 = a 상태에서 발산 열량 이엇던거 기억낫네요. 1문단밀도가 넘높아서 까먹엇습니다. 역시 1문단부터 저런 난리법석 펼치는 글엔 친절하게 뒤에 다시 이해할 맥락이 존재하네요.
마지막 부분은 똥정보따위 담아가지 않습니다만 앞선 문장들의 밀도에 쫄아 스키밍정도 해줫습니다.

기.대 그래프 x=체중, y=기.대 라네요. 연속그래프아니고 점그래프라네요.
완전 드라이한 순수 음그래그래 문단이네요. 단어따가며 음그래그래 해줫습니다.
문단 시작부분 년도랑 학자이름은 a문단 vs b문단 vs c문단 같은 구조에선 문단태그붙이는 용도로 따가는데 그런구조 아닌거 자명하니 버렷습니다

1차함수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당연한 말을 길게도 말하네요.
로그취해서 보정하면 선형적으로 표현가능하다네요.
그게 L그래프라네요.
이건또 순수 이해문이네요. 밀도가넘낮아 별 기교없이 읽엇어요.

음...? 자유로운 우리를 봐 자유로워 뭐 그런 건가
쫄아서 스키밍햇습니다.

체중이랑 증가-증가 관계인것은 상.성 이라네요
"ex)심장,두뇌" 라네요.
또다시 밀도낮은 음그래그래네요. 같은 방법으로 읽엇어요
"몸 크기", "동일종" 약하게라도 단어따가는거 놓쳣네요.
그래도 그정도로 디테일한 정보를 묻는 문제라면 반드시 지문에서 찾아읽는다는 규칙을 이전에 만들어놧으니 시간버리는 정도에서 그치겟네요.

대놓고 설명문이니 디폴트로 읽을게요.
"편차 제곱 합" == 편차 제곱 합 을 길게도 설명하네요
최.제 = "편차제곱 합" min 되는 직선 구하는법 이라네요
설명문 패턴구조랑 똑닮앗으니 죄다 디폴트 박아주고 패턴구조 1) 2) 3) 에다가 값들 집어넣엇습니다.
"각 점~ 편차제곱합이며" 부분이 기술지문이나 생명지문처럼 외계어로 적혀잇는 줄 알고 여기만 단어따서 변수로바꿔 a에 b 한 것이 c 이다 로 읽엇더니 너무 어색해지는 바람에 한참 바보짓햇습니다. 편차의 의미만 생각해보면 되는데...

최적기울기 0.75 라네요.
그거 체중 지수에다가 두면 대.체 라네요
치료제허용량이 대.체 랑 비례라네요.
치료제허용량이 체.대랑 이러쿵저러쿵하다네요
글이 곧 끝나는데 문단들 청킹해논거 교통정리가 안되어잇으니 L 그래프랑 체중지수처럼 앞서나왓던것들 최대한 엮어놉니다.
a의 결정에 이용되고, a의 양은 b에 비례하여 정한다 처럼 쓸데없이 긴 말들은 a,b 비례다 처럼 최대한 줄여서 가져갑니다. 괜히 줄엿다가 틀린다해도 어차피 그런건 개선시키기 쉬워요.
원래 마지막 문장은 버렷는데 "너 마지막 문장 귀찮아도 읽엇니?" 묻는 문제를 꽤 마주쳐서 그냥 간단하게라도 읽습니다.
구조적 독해로는 비문학 패턴구조들 잘 사용해서 정보들 잘 정리해냇네요. 비슷한 의미단위 합쳐서 텍스트 상당량 줄어냇고요. 비문학이니 문단별 흐름 챙기려햇는데 글이 어려워 잘 못해냇네요. 똥정보는 여전히 잘 피해간거 같습니다.
유기적 독해 로는 개념들 독자적으로 안챙기고 이리저리 잘 조합해낸거같아요. 특히 1문단 밀도가 너무높아 기.대 라는 같은 단어를 따로 청킹해버릴뻔한거 피해간게 아주마음에 드네요.
여기까지가 제 수학 국어 알고리즘이엇습니다.
아래론 완전히 여담이라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암산 팁
머리에 xyz좌표계를 넣어놓고 필요한거 그리거나 만드세요. 예를들어 저는 수학 식 써놓거나할때 메모장 만들어놓거나 국어 지문읽고 배경 만들어놔요. ㅆㅃ 그게되면 새기야 하실수도잇는데 시각화 관련한 자료는 여기저기많아요...
막말로 1시간동안 블렌더 cad 오토데스크같은거 만지는 4시간짜리 영상 4배속해서 보기만해도 훨씬 감잡히실겁니다.
오른손 하루만 묶어놔도 왼손이 꽤나 익숙해지듯이요
수학, 과탐 표기 팁
곱하기는 x말고 *로, 획수가적음
그래프 개형만 먼저 그린 후 xy축그리지말고 (0,0)만 점으로 찍으면 가독성좋고 수정하거나 축돌릴때도 편함
10x^3 +7x^2 - 13x + 1 > 10 7 -13 1 이렇게두면 편함, 계수 0인 항도 0써놓으면 안헷갈림
추가로 이렇게 써놓으면 3차 4차방정식에 깡으로 수 대입해야할 때 조립제법 쓰기 좋음, 가령 3대입한다면 3*(3*(3*10+7)-13)+1
sin(x),cos(x),tan(x), f(x), f'(x), f(g(x)), f(3x), f(2x+3)> s, c, t f, f', fg, f3, f2+3 (인자계수를 항상 맨 처음에 두면 안헷갈리고 금방 적응됨),
수학은 정병훈 최초풀이, 이해원 n제, 국어는 오르비 cogito ergo sum님 https://orbi.kr/profile/1105120, 마닳, 영어는 게임 외국 유저들이랑 번역기 돌려가며 대화할 때, 물2는 물2갤,오르비 등지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풀이를 볼때, 인사이트를 가장 많이 얻엇어요. 물2는 학원이든 어디든 자료가 제공되는 경로를 마련해보길 추천드리고 지1은 메가스터디 오지훈쌤이 특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진 않지만 과목자체가 묘기를 요하지 않으니 결코 부족하지 않고 구성이 차고넘치게 깔끔합니다.
저번글에 적엇던 커리에 대한 질문들을 여기서 답하자면
강의 하나의 총 시간이 아주 길어봐야 45~50시간인데 2배속으로 듣는다면 25시간이내일테고, 거기서 ot 인삿말 종강인사 배경지식 같은거빼면 더 줄어들테고, 개념서는 문제량이 적고 깊이도얕으니 매일 14시간정도만 공부하더라도 이삼일안에 끝날거라 생각을하엿고 그러하게 이행햇더니 그러한 기간에 끝났을 뿐입니다.
인강이 없는 일반 문제집은 문제가 많아야 300문제고 문제가 어려워봐야 문제당 평균 10분인데 맥시멈의 맥시멈으로잡아도 50시간이니 매일 14시간만 공부하더라도 아주 어려워봐야 4일이 걸리는 거죠. 마찬가지로 해당 기간동안 그러하게 공부햇더니 그러한 기간에 끝낫을 뿐입니다.
매일 14시간이 많다고 하시면 저또한 할말이 많은게 직장인이야 바이어미팅, 업체 관리, 사회생활, 원치않는 이동, 몰입을 해치는 다양한 환경과 고민, 가족관계, 등등 훨씬 신경쓸게많으니 주 100시간근무가 혹사라 하는거고 10대면 24시간 중에서 저처럼 잠이 많아 7시간을 자고, 거기서 매일 3시간정도 할꺼하더라도 매일14시간, 주 100시간은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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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방법이 저랑 비슷해서 흥미롭게 읽고 있었는데 언급을 해주셨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와 ㅋㅋㅋㅋ 좆된다ㄹㅇ
혹 ebs수특수완은 안 푸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