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려서 N수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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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암 걸릴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갑상선암입니다
의사되서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는게 꿈이었는데
환자로 수술대에 오르게 됬습니다
앞으로의 치료비와 약값을 벌기 위해서
더 이상 수능 붙잡고 있을순 없게 됐네요
술담배 한번 안하고
어디 놀러가지도 않고
친구들도 다 떨어져나가고
N년간 계속 공부만 했는데
독학재수 스터디카페와 인강은 전부 환불신청했고
아직 손 안댄 문제집은 전부 반품처리 했습니다
저는 결국 되지 못했던 의사가
오르비에 계신 의대생분들과 예비의대생분들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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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게 됐습니다...
흐어헝 ㅠㅠㅠ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아...
이렇게 됐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 특히 젊은 나이에 발견해서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한 암입니다
작성자 분의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 대학병원근처에 살고 있어서 최대한 빨리 수술받을려고 합니다.
쾌차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십쇼.. 뭐라 더하고싶은데 감히 제가 말할 자격은 없는거같습니다
자격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차라리 이게 만우절 농담이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아버지도 10여년 전 갑상선암 진단 받으셨지만 수술 이후 별 문제 없이 완치되었습니다. 너무 상심치 마시고 치료 잘 받으셔서 후에라도 꼭 도전하시기 바라요.
오늘이 만우절인 것도 몰랐네요. 오늘 확진 받아서 하루종일 울었는데, 잘계시는 분 사례를 들으니 희망이 생깁니다.
갑상선암 생존율 개높음
화이팅
높은 생존율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쾌차하십쇼 갑상선암은 예후 좋으니 무사히 나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제 아버지는 위암 3기였다가 4년 전에 폐로 원격전이돼서 4기가 됐는데 임상시험으로 받은 면역항암제 덕분에 현재 멀쩡히 일상생활 중이시고 주치의도 상태가 좋다고 하십니다 작성자님은 더더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살아나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암 그따위꺼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이겨봅시다
응원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세상이 왜 이리 무심한지 모르겠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젊었을때도 연1회 건강검진은 필수인듯 합니다.
만약 이번에 검사 안했다면 오히려 심각한 상황에서야 알아차리고 손쓸방법이 없었겠죠.
있는 암을 없는 취급 할 순 없으니, 차라리 조기에 발견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할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암은 평생 모르고 살아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작성자님께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험생활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잠 푹 자셔서 면역력 높이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의사가 될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사회는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응원 감사합니다. 인강 환불버튼 클릭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한의학에는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신심일여라고 하는 원리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우리 몸 또한 건강한 상태로 회복된다는 뜻입니다.
질병을 이겨내는 과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병 생활이 고되고 때로는 두려움이 앞설 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치료와 건강 관리에 힘쓰신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밝아지면 몸도 반드시 쾌차하리라 생각합니다. 꼭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응원감사드립니다. 오늘 확진받고 계속 울고 있습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려야 하는데 도저히 입이 안떨어지네요. 그래도 살고싶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1분1초가 소중한 시기인데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이 안갑니다
금방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차라리 나이들고 다 늙은다음에 생겼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20대에 암은....정말 딴사람 얘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제가 됐네요. 응원감사합니다.
어릴때 학원 원장님께서 갑상선암이였는데
약만 잘 드시면 되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안 받고 지내면
누구보다 빡쎈 일정 잘 소화하시면서 건강히 일상 생활 할 수 있더라고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원장님은 건강히 잘 살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회복 잘 되실거고 약만 챙겨먹으면 무리없이 일상생활 가능하게 될 거에요
특히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제일이니까 평온한 음악이나 좋은 거 좋은 생각 하면서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도 원인불명으로 갓 스무살때 큰 일을 겪은적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이게 나아지더라고요 당시에는 엄마 아빠도 어려워하고 저도 멘탈 나가고 의사도 원인 못찾았지만 회복 되더라고요 사람이 생각보다 강한 존재니까 아픔도 뭐도 다 이겨내서 단단해지실거에요 파이팅이요
구체적인 사례 감사합니다. 20년 이상 일상생활 가능하고 생존해오신 분이 있다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아직 직업을 갖지 못하고 젊은 나이이다 보니 암때문에 하루하루 시들어가다 죽는것이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응원감사드립니다.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근데 예우 좋은 케이스라면 나을 때까지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공부해도 ㄱㅊ을 것 같은데요 의사 못 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응원감사합니다. 예우 좋은 케이스이길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시고 다시 공부해서 의사 되시기를 바래요. 누구보다 환자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의사가 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수술 후 2~3달이 최대 고비라고 하니, 이겨내려고 합니다.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건강검진으로 발견하신건가요?
네.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그냥 요즘 뉴스에서 2030 갑상선암 환자가 늘었다고 하길래 '나도한번?'이란 마음으로 동네 내과에서 검사했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수술하면 금방 나으실 거예요 저희 엄마도 한달 전에 갑상선암 수술하셨는데 일상생활 완전 잘 하고 았으십니다수술 하고 1~2주 동안은 수술한 곳이 꽤 아픈 거 같긴 하던데 몇주 지나면 아마 공부 정도는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생존율 정말 높으니 문제 없으실 거예요
파이팅...!!
어머님의 앞으로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도 살아가는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완전 잘 살고 계십니다!님도 조기에 발견하셨으니 완쾌하실 겁니다
ㄹㅇ루로다가 그렇게까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수술한 다음에 몇주만 쉬고 하던 거 그냥 할수잇음뇨
잘지내신다니 제 얘기처럼 기쁘네요. 저도 어머님처럼 수술후 훌훌 털고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인강듣고 그런 거는 아마 좀 더 빨리 하실 수도 있을 듯뇨! 응원합니더저도 갑상선암인데 전이된거 수술하고 나앗습니다
또 재발병해서 다음주수술인데 힘내요
환우님의 쾌유를 빕니다. 이미 전절제 하신건가요?
엄청 아름다운 꽃이 피려나 봅니다
얼른 쾌차하시고 앞길엔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르친 학생중에 갑상선암 진단받고 치료후 다시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아직 꿈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은 많아요
완쾌를 기원합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이겨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응원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응원감사합니다.
만우절 농담인줄 알고 헐래벌떡 뛰어왔는데.. 일단 주변 암 걸리신 분들 다 치료해서 멀쩡하게 잘 살고 계셔오. 저희 아버지두 위암이셨는데 멀쩡합니다. 멀쩡하게 나으실거에요. 제가 남 위로 정말 못하지만. 제가 이 글을 본 이상 나으실 겁니다. 제 주변 암 걸리고 불치병 걸리고 한 사람중에 안 좋은 꼴 난 사람 1도 없어요. 그러니 제발 아프지 말고 근 시일 내로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사례공유 감사드립니다. 지나간 시간들이 후회되고, 왜 내가 암인지 원망스럽지만 받아들여야겠죠.
생각지도 못하게 조기에 찾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할려고 합니다.
요즘 조기 발견된 암은 과장 보태서 독감 정도니 무조건 나으실거에요!
응원할게요!
응원감사합니다
갑상선암을 왜 걱정하시죠???
이해가 잘... 무조건 완치됨
암중에서는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그래도 암이라서요...갑상선 자체를 떼어내야 하는데 생1에서 배웠던 그 모든 갑상선의 기능들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빨르게 잘 회복해주세요..
응원감사합니다.
꼭 완치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저도 완치될 것이라고 스스로를 믿겠습니다.
정말 간절히 공부하셨을텐데 .. 그 힘드신 마음이 어느 정도일지 감히 예상이 가지 않습니다..
꼭 완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나마 생1 공부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할까요...ㅎㅎ 이럴거면 지1말고 생2 할걸 그랬나봐요. 병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수능공부가 도움이 되긴 되네요. 응원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
댓글을 읽으니 갑상선 전 절제술을 하시는 것 같은데, 후속 방사선 요오드 치료나 꾸준한 티록신 복용을 하신다면 일상 생활에 아주 큰 지장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갑상선암은 조직학적으로 분화가 매우 좋아서, 진행이 매우 더딥니다. 어느 정도냐면, 다른 암의 경우 병기 설정에서 전이가 있기만 하면 무조건 Stage IV이지만, 갑상선암의 경우 전이가 있다 하더라도 젊은 연령인 동시에 가까운 장기라면 Stage II 정도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쾌차하신 후 인생의 새로운 계기가 되어 하시던 공부도 계속하실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자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네, 전절제 예정입니다. 교수님께서 초음파 보자마자 전절제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전절제와 호르몬제 평생복용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좀 내려놨습니다. 살 수있다는 것만 해도 감사한거겠죠.
젊은 나이에 초기에 치료 시작하니까 빨리 나으실 겁니다. 꼭 완치되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해요
응원감사합니다. 환자카페에 보니 저보다 더 어리거나 심지어 초등학생 환자도 있네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