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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진압 [1446662] · MS 2026 (수정됨) · 쪽지

2026-03-30 10:58:06
조회수 147

유삼환 Killing Paper.1회 1번 1 유삼환 학생의 답글과 오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68371



유삼환님 글


안녕하세요. 유삼환님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부는 오류가 아닌 것도 있었으나, 확인 결과 대부분은 오류였습니다. 문제는 순서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유삼환님의 오류 글뿐만 아니라, 유익한 글도 함께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Killing Paper.1회 1번 선택지 2



 

2.  본인의 오류 제기

허용 가능한”이 도덕적 언어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과거 기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윤리학이 ‘옳다’, ‘그르다’와 같은 도덕적 언어의 의미를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리학은 ‘옳음’, ‘그름’ 등과 같은 도덕적 용어의 의미를 밝히고 ~~ [20년(7월)교육청 1번]

기출에서는 발견 할 수 없고 원전에 출처가 없으면 오류입니다.


3 유삼환님의 답글

노승월 선생님께서는 메타 윤리학에서 ‘허용 가능한’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말의 의미를 분석한다고 볼 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노승월 선생님께서는 대중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윤리학 교과서인 『윤리학 – 옳고 그름의 발견』(루이스 포이만 · 제임스 피저)을 읽어 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 답변: 예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3-1 유삼환님이 제시한 출처 글 


3-2 유삼환님의 해석


4 본인의 답변


유삼환님은 옳은’이라는 도덕적 언어의 의미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허용 가능한’이라는 언어의 의미를 분석하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제시한 원본의 내용에서 ‘허용 가능한’이란 옳은’이라는 도덕적 언어의 의미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즉 기출에서 수없이 나오는 메타 윤리학은 “윤리학이 ‘옳다’, ‘그르다’와 같은 도덕적 언어의 의미를 분석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위의 글은 ‘옳다(right)’라는 도덕 용어를 의미 분석한 것입니다. 그 결과, ‘옳다’는 '의무적인' 것과 '허용 가능한 '것이라는 두 의미로 쓰일 수 있다고 분석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옳은’이라는 도덕적 용어(단어)의 의미를 ‘의무적인’ 또는 ‘허용 가능한’으로 분석한 것이지, ‘허용 가능한’, ‘의무적인’ 등의 단어가 지니는 의미를 분석한 것이 아닙니다.






오류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은 유삼환님이 올린 글을 통해 “메타 윤리학에서는 ‘옳음’이나 ‘그름’ 등의 도덕적 언어의 의미를 분석한다”는 의미의 구체적 사례를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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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ver · 1384054 · 1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동일 책 16p 에서는 《 "옳은", "그른", "허용 가능한"과 같은 핵심적인 윤리적 개념들》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이 내용은 '허용 가능한'이 일종의 도덕적 개념이라는 점을 충분히 뒷받침한다고 생각되고, '허용 가능한'이 도덕적 개념인 것은 맞지만 도덕적 언어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시지 않는 한, 결론적으로 해당 선지가 오류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물론,이 내용 자체는 유삼환님의 반박과도 결이 좀 다른 내용이긴 합니다만)


    +) 이에 더하여, '도덕적인 것'(가치판단과 관련된 규범적인 속성을 가진 것)에는 보통 '옳은 것', '좋은 것', '의무로서 행해야 하는(의무적인) 것' 등이 포함되는데요...
    선생님은 '의무적인'이라는 표현 역시도 '도덕적 언어'가 아니라고 보시는 걸까요? 그리고, '도덕적 언어'와 '도덕적 언어의 분석 내용(결과)'이 상호배타적인 개념이라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