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6연속 공콤 광탈 벙커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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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내 이야기만 해서 미안한데
수시 70 정시 30이라는 뭐 지금 비중은 어찌되는가는 모르겠지만
수시에서 70퍼 선발하니까 인원 많이 뽑아서 나는 이제 대학을 간다는 어리석은 뽕을 꼽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가 바로 9월인데 4년제 6개 2ㆍ3년제 무한 원서 접수 러쉬가 벌어지는 시기이기도 함
근데 일부 하위권인 공부에 적성이 없는 애들이나 음미체(이른바 예체능)대 꿈꾸는 애들 빼고 최소 전형 중에 복수 최대 6개 선택하는 애들은 무조건인데 교과는 별 그렇게 문제가 안 되지만(교과가 최저 걸려있으니 더 붙기가 유리하고 쉬웠던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라면 이야기 다름
내가 이거 이야기 해주려고 글 적은 거도 큰데 얘가 최저 없어진 대신
지원폭 ㅈㄴ 넓어진 게 학생들한테 개꿀일 수 있는데 개꿀을 위시한 독이 든 성배임
거진 전쟁터급 핫플레이스라 합격 경쟁률 ㅈㄴ 빡셈
특히 ㄹㅇ 일반고 중에 지방에서 날고 긴다 하는 애들도 학종 앞에서는 걍 나가리 낙동강 오리알 되는 사례들 부지기수임
단순히 고3들 학종 때려넣고 나 대학 간다고 희망뽕 꼽는 애들 의외로 나오는데 학종이 근데 ㄹㅇ ㅈ같은 게 돈 많이 쳐먹는 하마임
사립대는 ㅅㅂ 무슨 5~10만원 하는 게 ㄹㅇ 왠만한 중고 레트로 장난감 제품 1대 값이랑 맞먹는 게 개짜침
그러는 순간 ㄹㅇ 재수행 가능성 높아짐
근데 재수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번아웃으로 페이스가 무너지거나 긴장 ㅈㄴ 해서 실수로 말아먹는다거나 아니면 소음으로 페이스 깨진다던가 무수히 많지만
수시뽕 꼽고 자만했다 털렸다는 이야기들도 제법 들리는 편이었다는 거임(이건 고3과 재수시절 들어서 익히 잘 아는 이야기)ㅋㅋㅋㅋㅋ
특히 수시뽕 꼽고 자만하는 애들 중에 초반에 성적 씹창났다가 점차 올라가다 주춤하고 점차 다시 올라가는 거+학업태도+교우관계+교사소견 등 오만 잡다한 거 철저하게 받아내고 자소서도 아가리 파이터 재능 써서 띵작으로 써 내도 학종의 수많은 경쟁자들인 타 지원자들의 즐비하게 널린 빵빵한 스펙 앞에서는 그냥 망작으로 치부되는 게 현실인 거임
내가 이걸 왜 말해주는 지 앎??
내가 수업시간에 일단 시험 점수는 차마 장담할 수가 없으니 일단 태도점수랑 발표점수는 무조건 만점 깔고 안정적으로 시험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밑밥 깔고 가겠다는 이야기인데 도중에 다른 아새끼들한테 왜케 나대냐 소리 들은 적도 크지만 태도점수랑 발표점수에 교사 소견서 이거 ㄹㅇ 밉보이면 점수 고작 몇 점 때문에 합격 가능성 떡락하고 원서값 날릴까봐 본인 나름대로 생기부랑 학생부 내신 관리에 철저했던 것일 뿐임 ㅇㅇ 내나 고3 교실 수업시간이 그렇듯이 말할 필요도 없었지만 대학 학점이 못해도 왠만하면 C+는 무조건 보장됐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음 ㅋㅋ 태도점수+발표점수+과제점수 사수
생각해보셈
일반고가 굳이 내가 나온 고교뿐이겟냐고
전국 조선팔도 일반고교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들
못해도 몇 십명 많으면 몇 백명 되는 그 원서들
감독관들 다 읽으면서 이 새끼 어떤 놈인지 다 샅샅이
훑어보고 인터넷도 빠릿빠릿하게 ㅈㄴ 돌아가면서
상황 보고해주고 그러는 과정에서 1단계 서류배수에서
분쇄기 갈려 탈락+2단계 면접에서 더 빡세진 생존경쟁에서
또 다시 분쇄기행+3단계 예비번호 무한츠쿠요미+4단계 Po합격wer
걍 입시판 피지컬 100임 이쯤 되면
즉 정리하자면 ㄹㅇ 복권 최소 3등 당첨상 안으로 들 확률보다 동등하거나 더 높고 심지어 어떻게 보면 랜디존슨이 비둘기를 야구공으로 즉사시킬 확률에 근접할 수도 있는 이른바 극과 극 복불복 게임이고
꼴에 하향지원이나 안정지원 때리거나 소신지원 때리는 게 그나마 안전할 수도 있다는 거를 말해주는 거임
그러니까 요행 일거에 대박 이런 거 바라지 말고
방심하지 말라는 거임
수시 정시 둘 다 챙기는 게 안정성 보장이라는 거
자체는 틀린 말도 아니고 합당한 이야기지만
한편으로 보면 ㅈㄴ 힘들고 압박 나름 센 거 이해가 감
하지만 결국 노력하는 자의 진심은 결코 무시하지 못한다는
것만 알았으면 하고 수능 당일까지 절대 펜대를 놓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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