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냥 빡센학교 피하는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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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나 메이저 외고가 아닌 이상
자사고, 유명한 공립, 강남8학군
뭐 이런데는 피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저런데 간다고 선생님들이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내신도 털리고 정시에 도움도 안 되는 듯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다닌거 매우 후회중
그냥 중학교 졸업하고 검고 본다음에 재수학원이나 들어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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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 출신자로서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안하고 학교 갑니다.
(검정고시를 본게 자의는 아니고 아파서 그랬던 것인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긴 했네요.)
저는 각자 쉽지 않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검정고시는 시험 그 자체는 쉽지만.. 참 막막합니다.
아무리 굳센 마음을 먹고 계획을 가지며 산다한들,
사회가 보장해주는 몇 안되는 울타리를 스스로 제거한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저도 좀 많이 아파서 자퇴하려 했는데, 주위에서 다니는게 그래도 낫다고 그랬는데 낫기는 ㄱ뿔..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무언가 얻기는 커녕 인생의 낭비였다는 생각이.. 저는 그냥 그랬어요
맞습니다 저도 검고출신인데. 제아들딸이 내신때문이든 뭣때문이든 자퇴하려고 하면 뚜드려패서라고 못하게 할겁니다
공감 ㅜㅠㅠㅠ
8학군 자사고 ㅈ살
8학군 메이저 공립고 + 과학중점 = 자살
ㄱㄱ인가요
갈꺼면 내신의 어려움을 대학에서 고려해서 보정해줄만한 고등학교를 가야 학종을 쓸만함...
ex) 상산고
그냥 전국단위 모집하는 모든 학교+영재고,과고+정말 좋은 외고 이정도?
강남 8학군 인문계 재학생인데...
8학군 인문계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강북에서 중간에 전학왔는데 일단 선생님 실력부터도 다르시고 (인문계끼린데 왜이런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진학 정보나, 스펙 만들어주시는게 윗동네랑은 다르더라구요. 수시 내신 합격 스펙트럼도 넓고...
동문도 많아서 서울대 부총장이 강의하러 와주시고 (도움은 안됬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느낀건 이랬어요~
8학군 구석공립고 + 과중 ㅎㅅㅎ 그래도2~3까지는 딸만함..주륵..
고등학교 친구생활 추억거리 ..배움 깨달음
저는이게 참 공부나대학입시말고도 엄청난 이득이라생각하는데
가끔오르비에서이런글보면..신기하네요..
대학이다인것처럼
아 학교생활은 확실히 주변따라서 많이 바뀌는듯... 이건 인정
맞음 ㅇㅇ
광역자사고 와서 내신 탈탈털리고 강제로 정시러가 됬지만 후회는 없음. 난 일반고 갔으면 진탕 놀았을게 뻔하니까. 그리고 바르고 성실한 친구들 많이 만난 게 진짜 너무 좋음
의미없는 자사고....
내신도 똥이고 가격은 더럽게비싸고...
거지같은 일반고 가서 수능 성적 잘 받을 가능성 정말 희박합니다. 하여간.. 상당히 심지 굳지 않은 한 힘들다는 거 다녀본 사람은 알아요.
누나 때문에 강남왔다가 저 입시까지 강남 8학군인데 극혐...
하위특목자살각 인새최대의후횐대 나오기는 뭐함
최하위 전국단위 자사고인데.. 솔직히 대학갈려는 목적이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근데 배움?적인 측면에서는 추천해주고 싶어요. 추억도 많고 애들한테 배울점도 많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