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3모 국어 문학 26번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25064
26번 2번 선지에 왜 오리 및 한빛을 이루는 물과 하늘이 근심 많은 화자의 상태와 '조응'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ㅜ
대비된다고 생각하고 풀었는데 명확하게 대비를 나타내는 어미나 조사가 없고 단순히 느낌으로 판단하는건 무리겠죠?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주장하는 음모론 1 0
제로음료 ㅈㄴ 욕하고 건강하지 않다 까는거 =>이거 과당협의 로비다 한의사를...
-
오노추 좋으면 자러감 2 0
쿨쿨
-
올해 통합수능 마지막인데 고1 순열조합 간접연계 해주면 안되나 0 2
내년 수능 맛보기도 보여줄 겸
-
보유중인 모든 주식 음전함 2 0
지금 -100만원
-
지금도피곤한데 3 0
6시간남앗네 ㅋㅋㅋㅋ 아이고
-
진짜 주가 더 떨어지면 안된다고
-
기분이 그렇냐 2 0
나는 그저 열등한 인간이다..
-
수학 고수들 컴온 0 1
스블 이제 다 끝나가서 스블 복습 + 기출 회독 겸 카나토미 구매한상태 입니다....
-
09들아 1 1
수학 2컷 68을 기원해줘 작년 고1(09) 3모 10모 다 예상컷-3~4이었음
-
여친 사귀고 싶다 6 0
모쏠 22년 ㅋㅋ
-
하... 1 0
수학만 잘하자
-
올해 목표는 딱 하나임 4 1
한 달만 더 주세요 ㅇㅈㄹ 안하도록 후회 최소한으로 열심히 임하기
-
여태까지 국어 오류 6 0
미궁의 문 문제 빼곤 없죠?
-
수학 조언 0 0
문제를 볼 때 문제에서 주는 조건을 보고 그 조건이 뭘 말하는지는 다 뽑아내고...
-
개강한지 한달차... 4 1
아직도 후배를 본적이 없다
-
왜아직도성적표가안뜨는거냐
-
안녕하세요 4 0
안녕하실까요?
-
수능 딱대 아 ㅋㅋ
-
다들 풀거임? ㄷㄷ 시간 믹서기가 목적인듯..
-
랩신두좃된다 2 2
존중을한가득해야겠다
-
ㅇㅇ 내년에도 할쌤 안하면 아쉬운거지 뭐
-
혼나써 2 0
근데 맞말이라 반박을 못했슴근데 좀 슬픔흑흑
-
6모 목표 1 0
100 96 1 99 97
-
실모=교육청 드립은 용서못해
-
내신 다가오네? 3 0
이런!
-
아이디어 0 0
25학년도 책 풀세트 있는데 27학년도 아이디어랑 많이 다르나요?
-
국어 기출 추천 0 0
무난하게 풀만한 최근 국어 기출 추천좀요
-
N제 난이도 어떤가요 8 0
스블 끝내서 지인선 설맞이 이해원 시즌1 다 풀려고 하는데 세개 난이도 차이가 거의...
-
넣으면 인정사정없이 존나 팸
-
맞팔구함 4 1
ㄱㄱ
-
이것만 3번 들어도 다 맞춘다
-
에피 기준 3 0
국+수 표점 합산이 아니라 그냥 합산 기준인가요? 작년 10월 성적표에 국+수...
-
슈퍼도파민나슈퍼도파민나 1 3
ㅈㄱㄴ
-
소우주
-
밥먹고 다시공부하는건 1 4
불가능의 영역이네
-
허수의 3섶 성적표 4 0
재수생이고 작수 23233인데 보정이 너무 심하게 들어간듯.. 그와중에 윤사 32점...
-
수납공간 부족한데 1 0
기출문제집 유기마렵다.. 걍 쌀먹할까
-
이거 성적 학교 기준 성적임? 1 1
표점 백분위 다 나락간듯
-
딴건 몰라도 미적이 2024 수능보다 어려운건 좀.. ㅋㅋㅋㅋ 이게 맞나...
-
통금 ㅈ같다 2 4
왜 나만 이 시간에 귀가해야하는데 엄마 너무해
-
자취방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7 0
자꾸 어디서 대화하는거냐 말소리 들리는건 첨이네 커플인거같은데
-
석유는 뭘로 만든걸까 6 0
ㄹㅇ
-
대학생들 과제,시험 ai씀? 2 0
요즘다그래?
-
이제진자공부해야지 4 2
ㄹㅇ
-
3덮 표점기준 반1등 ㅅㅅ 1 1
캬
-
진짜로 수학 0 0
3덮보다 3모가 더 어렵다 내가 이상한건가 스트레스다 ㅠㅠ
-
궁금함
-
확통런ㅋㅋ 0 1
기하하다가 ㅈ같아서 확통하려는데 걍 시발점하면 되나요? 다른거 추천하시는거 잇나욤
-
요번 국어 3모 맛있었음 3 2
왜냐면 내가 잘 봤으니까. ㅇㅇ
그거 뭔가 오리랑 물 잔잔하게 ? 그런표현아녓나요 그래갓고 무슨 시름 ? 털엇다 그래서 걍 조응한다로 봣는뎀
다ㅣㅅ보니 노꼬기에 부쳣다에서 노꼬기에 시름을 보냇다 느낌으로 읽은듯여
전 그냥 판단할 필요없이 틀릴 수 없는 선지라고 그냥 생각한거같네요
걍 뭐라뭐라하니깐 쨌든 화자 상태 표현한거지뭐 정도
조응은 대비와 반대어가 아닙니다. 그냥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정도여서 웬만해서는 틀리기 힘든 선지죠
오동에 낙엽 지고 가을바람 소슬한데
오리는 가지런히 날고 물과 하늘 한 빛이구나.
근심 많은 이내 마음 노 꼬기에 부쳤도다. /
오동나무에 낙엽도 지고, 가을 바람이 쓸쓸한데 오리는 가지런히 날고 물과 하늘은 하나의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적막하고 쓸쓸하고, 또 고요하기도 합니다. 화자는 근심이 많은 상태지만, 이를 달래는 행위로 '노 꼬기'를 하고 있습니다. 쓸쓸하고 적막하고, 고요한 자연 가운데 근심 많은 화자가 노를 꼬는 행위를 합니다. 대비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결로 흐르는 상황에 가깝죠.
그리하여 조응한다는 충분히 허용 가능한 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