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넘 철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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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인데
공부를 해 본적이 없음
고등학교 다닐때도 맨날 빠져서
아침마다 엄마가 선생님한테 문자로 변명하는것도 힘들다고 나한테 하소연한적 잇었음
작년에 올해수능은 그냥 봐보고 내년에 재수한다고 9월부터 50일수학 푼다했는데
지금까지 5페이지 풀려있음
꼴에 자존심은있어서 미적물2화2 선택하고
수능 물2 9등급맞아옴 성적표에서 제일 높은게 5였나 6이었음
그 성적표로 아빠가 국립대라도 보낸다고
아빠가 나한테 진학사 보는법 물어보고 대학알아봄(동생 본인은 손 하나 까딱안함)
결과는 지방에 ㄹㅇ 첨들어보는 대학 붙어서 갔는데(여기도 붙기 어려워서 추합해서간거임.. 아빠가 원서 잘 넣은거)
엄마아빠가 주말마다 왕복 6시간인데 대학에서 집까지 데리러가고 데려다줌
시골이라 주말에 밥먹을곳도없다고…
근데 개강한지 한달도 안돼서 안다닌다고 기숙사에서 짐빼서 돌아옴
기숙사비랑 등록금 다 낸것도 ㅈㄴ아깝고 집에 오라고 허락해준 엄마아빠도 걍.. 솔직히 답답함
집에 들어가면 가슴이 너무 답답해짐
동생이랑 말 안한지 거의 5년돼서 기숙사가서 이제 안봐도되니까 좋았는데 다시 돌아오니까 걍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우울함
오늘도 엄마가 피곤하다고 연락오길래
일하느라 피곤한건줄 알았더니
동생 대학 기숙사가서 같이 짐빼오느라 운전해서 피곤한거였음 ㅅㅂ
어제도 엄마가 거실에서자는데 동생이 밤 12시 반부터 한시간동안 화장실써서(변기에 앉아서 폰하느라) 엄마는 잠도못자고 한숨만내쉼
얘는 그냥 타인에대한 배려가 하나도없고 솔직히 기생하는 벌레?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같은 집에 있다는거 자체가 역겨움
방문 잠그고있어도 얘한테 밥해서 문 두들기면서 열때까지 밥그릇들고 문앞에 서있는 엄마도 답답하고 걍 엄마를 이렇게 대하는데 엄마가 오냐오냐해주는것도 속상함… 성인인데 밥 먹든말든 알아서해야지 엄마 일하는중에도 얘 배달음식시켜줌.. 안시켜주면 안챙겨먹는다고
설거지, 분리수거도 얘한텐 당연히안시킴
걍집으로짐들고돌아온꼬라지보고존나답답해서스카로바로피신왔는데집중도안되고걍술이나쳐먹고싶네.. 이럴거면 복학해서 집 탈출할걸
얘 기숙사간다해서 걍 집에잇는게 낫겠다해서 안나간건데 ㅎㅏ
해결방법은 내가 집을 나가는것밖에없을까
나전재산다끌어모아도부족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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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못패면 형제가 패야함
어릴때는 맞으면서 컸는데 그러다가 아빠랑 동생이랑 4년정도 말 아예안하고 지내서 못패고 걍 오냐오냐해주는거임..ㅜ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