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강사 후기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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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재업하는 이유
1.오르비 업데이트 #~# 같이 되고 오류때메 글 수정이 안됨
2.내년이면 쓸모없어지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참고했으면 좋겠음 (선의는 딱히 없고 그냥 쓴 게 아까움 ㅋㅋ)
3.끌올 (사실 업뎃 이전에도 강사 후기 검색하다가 예전 글 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작은 이유긴 함)
국어
강민철 문학, 언매만 들어봄 전체적으로 강의 볼륨 엄청 큼. 얘는 언매<< 이개 개씹goat임 입문 강의가 따로 없어서 0회독 노베 고려한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노베는 다른 강사가 훨씬 이해 잘 시키는데 뒷내용 이미 아는 1회독 이상 한 유베한테는 개념 간 유기적으로 엮어주는 이만한 강의가 없다. 솔직히 강의력은 구린데 걍 헷갈리는 개념끼리 무한vs구도 쳐주는 강의 내용(솔직히 이게 노베한테는 진입장벽 요소 중 하나임)이랑 시중 어느 교재보다 자세한 개념서가 ㄹㅇ goat임. 그리고 qna도 언매는 국어 잘하는 대학생 갖다 쓰는 게 아니라 대부분 전공자들로 구비해놔서 ㅈㄴ 믿음직함. 언매는 이해시키는 것보다는 정리해서 전달해주는 게 ㅅㅌㅊ였어서 요즘 기조에 잘 맞고 이미 개념기출 한번 돌린 사람한테 좋은 듯. 문학은 선지 정오판단 기준 잡기, 갈래별 행동강령 반복훈련에서 좋았음. 문학 호불호 없이 추천하고싶음. 강e분은 비수강생한테는 메리트 없음 강의는 비수강생한테는 영양가가 없고 교재만 사기에는 차별점은 없는데 가격은 비쌈. 대형 회사 1타라서 해설 오류가 없고 컨텐츠가 많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오글거리는 말버릇들이 단점.
김동욱 독서, 문학, 언매 들어봄. 언매는 이해중심 수업이어서 요즘 기조에 맞지는 않지만 그만큼 초심자에게는 이해 쏙쏙 되기 때문에 짧은 문법 기초강의는 언매 시작하는 사람들한테 강추. 문학은 별로 배우는 게 없음. 문학이 약점인 사람들한테 비추. 독서가 유명한데 국어 처음 시작해서 수능 국어 지문을 읽는 거 자체가 낯선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만 일클, 스위치온, 기출해설 강의들에서 해설오류 종종 내는데 이런 거 잘 못 견디는 성격이라 드랍했음. 문학 실력 올라온 현재 상황에서 회상해보면 문학은 이미 베이스가 있는 사람한테나 듣는 의미가 조금이나마 있을듯.
이원준 문학은 지문을 뚫는 방법이 독특한데 나한테는 잘 안 맞았고 선지 풀어내는 건 깔끔하고 명쾌해서 좋았음. 독서가 유명하고 구조독해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ㄱㅁㅊ ㄱㅅㄹ 같은 구조독해랑은 결이 다른 느낌임. 나도 216학파지만 커뮤에서 수강생들이 무지성 찬양하는 거 보면 오히려 거부감 들더라 그래서 장점은 할많하않 하겟음. 독서는 추천하고 싶음. 기출분석이 주가 아님에도 기출분석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전달해주는 강의내용. 전체 수강생 대비 학습법 질문이 가장 많은 강사 중 한명인데 나름 명쾌하고 확실하게 풀어줄 자신 있어서 6평 국어 잘 나오면 ㅇㅈ하고 이원준 사용설명서 컨셉으로 칼럼 쓸 생각임. 컨텐츠(주간지)가 부족하고 질답 느리고 연계 빈약한 게 단점이라 타강사 병행 추천(연계랑 주간지는 김승리 ㅊㅊ함) 해설 오류가 거의 없으면서도 현실적인 해설. 철학 인문 예술 과학 기술 경제 사회 법학 등등 분야 안가리고 국어 강사 중에서 배경지식 원탑. 타분야 전문가 없이 연계 배경지식 확장시켜줄 수 있는 강사는 이원준이 유일할 듯 (근데 이게 강사 한명한테는 한계가 있다보니 연계 강의에 한해서 수강생한테 이점은 아니긴 함)
김승리 빅플릭스 goat 다른 건 안 들어봄 작년 하반기 때 수궁가 재밌어서 2번 더 봤는데 수능 적중함 신박한 시도 많이 하는데 매번 성과를 내면서 끝없이 도전하는 게 멋있음 본인 피셜로 국내 최상급 영상제작 자체 ai 엔진 보유하고 있다는데 근거가 없지는 않은 거 같음. 궁금하면 ot ㄱㄱ
김재훈 문학 강의만 하고 정규수업 없이 재종이랑 특강에서만 나타남. 문학 강의임에도 수능 국어를 시험으로서 전체적으로 잘 보기 위한 강의를 지향함. 운문 평이 독보적이라 운문만 들어봄. 특강 강의가 밀도 있고 일관적이라서 단기간에 끝낼 수 있음. 수능 문학을 가장 “문학”스럽게 다룸. 맨날 교과서가 중요하다 타령하는 짜치는 타강사들과 달리 교육과정 학습목표과 평가요소를 ㄹㅇ 수능에 잘 접목시켜서 수업함. 여태 강사들이나 학생들이나 문학은 감상하면 안된다, 문학의 비문학화다, 등등 이런 여론이 우세했어서 김재훈 듣기 전까지는 문학으로서의 감상과 수능 문학이 양립 가능한 줄 몰랐음. 시험 운영, 지문 독해, 선지플레이 면에서 단언코 어느 강사보다 실전적임. 다른 강사들은 기출을 바탕으로 여러 행동강령들을 세워서 가르치고 훈련시키는데 김재훈은 지문 읽고, 가능한 선에서 감상,이해 후에 context 잡고 그거로 선지 다 뚫어냄. 접근 방법이 아예 다르다기보다는 context 잡고 선지랑 대응시키는 과정에 타강사들이 강조하는 행동강령들이 포함되어있음. 이러한 문학적인 지향성에 비해 아이러니하게도 문풀로서의 선지플레이를 중요하게 다루는데 이게 ㄹㅇ 체감이 큼 ㅈㄴ 유용함. 발음이랑 텐션 조절이 개구린데 신기하게도 강의력 전달력은 좋음 ㅋㅋ 교사 출신이었어서 학교쌤스러운 짜치는 모먼트가 가끔 있음 멀쩡한 사람을 오지콤으로 만들듯한 귀여운 매력을 겸비함. 교재비는 배송비만 받음goat
수학
현우진 수능 수학의 스탠다드 느낌(현우진이 스탠다드에 맞췄다기보다는 유명하니까 다른 강의들이 현우진을 닮아졌다고 보는 게 맞는듯).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음. 허수유입이 많아져서 그런지 뉴런 많이 쉬워짐. 태도교정이나 접근방법을 알려준다기보다는 실전개념들 후두둑 뿌려주는 강의 스타일. 베이스 쌓기 좋음. 강의 밀도 ㅆㅅㅌㅊ 예전에 미출제 요소랍시고 수열에서 이상한 거 뭐 가르치던 거 그냥 지가 뭐 발견한 거 신나서 나오지도 않을 거 가지고 호들갑 떤다고 생각했는데 당해 9평에 나와버렸던 기억이.. 현우진 진가는 뉴런보다도 시발점이라고 생각함. 자기 색깔 안 넣으면서도 기초를 부족하지 않게 단단히 잡아줌. 수학에 척화비 세운 사람이 아니라면 개념은 시발점 or not. ot에서 잡소리 비중 너무 커서 대개 1시간 분량임
김범준 3등급 이상 기준 수학 인강계 1탑. 기존에 현우진 듣고 1등급이었는데도 스블 들으면서 배워간 게 엄청 많음. 인강시장에서 김범준 해설 따라잡을 만한 강의 거의 없을듯. 거의 모든 기출문제에 최상의 숏컷풀이를 주입해줌. 때문인지 사후적인 풀이도 많음 예를들어 그냥 대입해서 계산 조금만 하면 풀리는 지로함 문제를 등비등차스킬을 극치로 활용해서 몇번을 써가며 숏컷을 내려함. 본인 등비등차 능숙하게 잘 쓰는 편이었는데 이 풀이는 암기하기도 힘들었음
근데 몇문제 빼고는 이게 ㅈㄴ 발상적이라는 의미보다는 따로 훈련이 안되어있으면 실전에서 시도해보기 부담스러운? 느낌임. 모고는 ㅈㄴ 정석적이고 엄밀하게 푸는데 n제는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도 해볼까? 이런 느낌. 때문인지 상방 뚫기는 최적화임. 그래프 분리 << 이게 개씹goat인 게 스킬이라기보다는 수2 미적 전반적인 접근 태도라서(그냥 식조작인데 이렇게 이름 붙인 게 살짝 오글거림) 적용되는 유형이 한정적이지 않고 몇번 따라해보면 금방 체화되고 다른 강사로 갈아타도 호환 잘되고 기존에 식조작 어색해해던 사람들도 전반적으로 식 다루는 데에 능숙해짐
현우진과 거의 정반대 스타일. 개념 중심 수업보다는 문제 접근을 훈련시키고 위주로 수업하고 복습을 중시함. 그래서 개념 살짝 빈약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음 예시로 미분계수 거리곱 공식 가르쳐주는데 최고차항계수를 언급조차 안한다거나 확대축소 제대로 설명 안하고 미적 적분파트 f(-kx)인가 확축 쓰면 숏컷인 문제에서 갑자기 짜잔 이런 개념도 있지롱 이런 느낌으로 한번 언급하고 넘어갔는데 수능22에 나와버림 ㅋㅋ
범모랑 허들링도 강사색 안 들어가고 퀄 ㅅㅌㅊ. 필기노트 퀄 ㅆㅅㅌㅊ 본교재 없이 필노랑 연습장만 사서 강의 듣는 게 효율 제일 좋음. 확통도 이번에 평 엄청 좋던데 나중에 확통 과외하게 되면 준비하면서 한번 들어보고 싶음
강기원 스타일은 어느 강사보다 정석of정석이고 잡다한 스킬 안 다루고 ‘현실적인’ 풀이법을 지향하지만 수업내내 노가다 뛰는 게 아니라 발상이 크게 요구되는 풀이는 별해로서 다루고 비현실적인 숏컷 풀이 또한 보이스피싱이라고 칭하며 배제하지 않고 다뤄줌. 현강에서 이미 압도적인 입지를 갖고있다보니 비현실적 겉멋 풀이로 바이럴 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학생에 시험장에서 현실적으로 직접 할 수 있는 풀이를 지향하는데 수학적 사고력이든 계산실력이든 이미 강사중에서도 압권이라는 게 널리 알려져 있어서 이런 현실적인 강의에 이사람 말은 필터링 없이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듦. 기본적인 접근 태도를 최대한 가다듬어서 활용함. 혼자 공부하면 뭔가 어렴풋이 느낄 법한 자신만의 행동강령들도 명시적으로 가르치는 느낌이라 가려운 곳 벅벅 긁어주는 기분. 예를 들어 지로함 계산으로 미는 풀이도 내가 풀 때는 절대 안 뚫리는 연립방정식인데 강사는 당연하다는 듯이 풀어나가는 경우도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 극복하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 등 다른 강사들은 잘 안(못) 알려주는 것들을 다뤄준다는 점에서 독보적임. 처음엔 티가 안 나지만 듣다보면 수업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음. 가장 좋은 건 해당 주차에 배운 것들 적용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이 과제로 주어진다는 점. 강의가 현우진급으로 알차게 꽉꽉 눌러담은 느낌이라 수업 중간에 늘어질 일 없고, 말투 자체가 인자웃이라 중간중간에 툭툭 던지는 농담들도 재밌음. 질답게시판 goat임.
이미지 귀여움
영어
조정식 먼저 말하지만 알바 아님. 시작해, 괜문, 괜어휘, 믿글 들어봤는데 실력향상 1도 못 느낌. 시간이랑 돈 날렸음. 강의력은 좋은데 이게 말을 잘한다는 거지 사실상 강의내용은 흐지부지.. 단어책은 어플 관리 내다버린 거 말고는 ㅅㅌㅊ인듯 말빨 << 강사 중 개씹원탑임 일단 그래서 강의력 ㅆㅅㅌㅊ고 예전영상 혹은 캐스트나 썰 푸는 거 보면 말 진짜 깔끔하고 정갈하고 확실하고 체계적이고 암튼 말은 ㅈㄴ 잘함 이거 하나로 메가 영어 다 개패고 1타 올라온듯 기끔 비호감 모먼트 있지만 덕분인지 존멋 모먼트도 많음
이명학 이명학 듣고 영어 3->1 조정식 들어도 성적 거의 안 올라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신택스 알고리즘 리앤로 듣는 내내 성적 팍팍 오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명학만 보고 대성패스 산 거였는데 돈값함. 강의 내용은 ㅅㅌㅊ인데 말을 버벅거리는 게 참기 힘듦.
물리 1 2
배기범 평이 많이 안 좋은데 개인적으로 만족함. 풀이들이 일관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체화만 하면 유연한 풀이 ㄱㄴ. 필수본 > 역학의기술 > 3순환 듣고 물1 내신 1컷 50이었던 시험에서 혼자 1개틀리고 모고는 계속 1뜸. 물2는 방인혁이랑 배기범 둘 중 많이들 고민하는데 배기범이 중요한 스킬들 많이 알려주고 컨텐츠가 많아서 배기범 추천하고 싶음. 물2 비역학에서 힘들다 싶으면 방인혁 찍먹 ㅊㅊ
현정훈 일단 지금 쌓인 게 많아서 현정훈 수강생한테는 현까 성향이 강하니 미리 주의를 주겠음. 일관성 매우 중시하고 인강 강사들보다는 확실히 잘 풀음. 강사 자체가 문제를 잘 풀다보니, 사후적(과외용) 풀이가 다소 있긴 하지만 그런 것들만 가르친다기보다는 별해 느낌으로 보여줌. 개인적으로 사후적 풀이도 보면서 최대한 자기꺼로 만드는 게 관점 넓히는 데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만족함.
잡소리가 많아서 힘듦. 썰이라도 푸는 거면 뇌 식히는 겸 들어보기라도 하겠는데 맨날 똑같으면서 실속없는 잔소리, 빌드업부터 열심히 쌓아올리는 개노잼 드립들 몇주 듣다보면 아 이제 또 시작이네 하면서 타바코 한대 태우고 오면 딱 다음문제 해설 시작하고 있음. 견뎌서라도 ㅆㅅㅌㅊ풀이, 과제 받으려고 듣는중. 러쉬 드가면서 수업 내용이랑 교재 편성 알차지고 잡소리도 줄어서 대만족중. 자기가 러쉬 스프린트보다 트밀 수업준비를 열심히 한다고는 하나 수업 밀도랑 교재 편성보면 절대 그렇지 않음. 흔히 강사들이 주로 평이 안 좋은 강의나 단원에서 허세부리는 느낌.
유독 빠가 많음. 빠가 까를 만드는 유형. 억지로라도 빠가 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 거 같긴 함. 맨날 허수아비 세워놓고 존나 패는데 공부하다말고 10분가량 듣고있으면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싶음.. 100%뇌피셜이지만 아마 커뮤에 이름 검색하고 눈팅 열심히 하는 듯. 2달전 수업에 관한 불평도 커뮤에서 몇마디 나오면 바로 그 주 수업 때 갑자기 그때 얘기 꺼내면서 해명하고 있음. 이외에도 억지로 끼워맞추는식의 변명이 좀 있음. 사실 쌓인 게 많아서 이 뒤에도 까는 얘기 2배는 더 길게 썼는데 이러다가 강사 리뷰가 아니라 현까글 될까봐 걍 다 누락시킴.
화학1
고석용 내신 때 듣고 1년 내내 혼자 올100맞았어서 너무 좋았지만 너무 강력한 대체재가 있어서 추천하기가 힘듦
생명1
백호 현강 다닐 거 아니면 그냥 백호 듣는 게 좋을듯. 대성에 다른 강사 들어봤는데 유전까지 갈 것도 없이 막전위부터 그냥 백호가 표준이었고 훨씬 잘 풀었음. 비유전도 강의력 자체가 ㅅㅌㅊ라 듣기 편하고 유전도 나쁘지 않음. 다른 강사가 커뮤에서 악마화를 ㅈㄴ 시켜서 그렇지 사담들 주워듣다보면 그냥 사람 자체가 호감.
지구 1 2
오지훈 뛰어난 스킬이 있는 게 아니지만 애초에 지구가 그걸 요구하는 과목이 아니고 표본이 많다보니 부족하게만 안해도 충분한 시험에 가장 최적화된듯. 컨텐츠 퀄이랑 개념기출 강의는 goat 운동장에서 지탈하는 초딩 데려다 앉혀놔도 3개월이면 수능3 맞을 정도로 개념 설명자세하고 선 잘 그어주고 발음이나 텐션 등등 강의력goat임. ㅈㄴ 귀엽고 웃기고 사람 자체가 호감. 지2는 대체재가 없음. 지2 매년 꾸준히 챙겨주는 게 goat.
한국사
이다지 내신 대비 때 들었는데 암기과목인 한국사의 특성과는 역설적으로 암기시키는 재주가 없음. 스토리텔링이 듣기 좋았고 이뻐서 들었음. 강의는 책 내용 맛보기 용으로 완강했고 사실상 공부는 그냥 나 혼자 하고 내신 올100 띄운거라 막 추천하고 싶은 건 아닌데 수능 한국사는 사실상 뭐 아무나 들어도 ㄱㅊ아서
오르비 업데이트되고 글 수정 오류 때문에 더이상 기존 글 수정을 못해서 재업함
국어
강민철 문학, 언매만 들어봄 전체적으로 강의 볼륨 엄청 큼. 얘는 언매<< 이개 개씹goat임 입문 강의가 따로 없어서 0회독 노베 고려한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노베는 다른 강사가 훨씬 이해 잘 시키는데 뒷내용 이미 아는 1회독 이상 한 유베한테는 개념 간 유기적으로 엮어주는 이만한 강의가 없다. 솔직히 강의력은 구린데 걍 헷갈리는 개념끼리 무한vs구도 쳐주는 강의 내용(솔직히 이게 노베한테는 진입장벽 요소 중 하나임)이랑 시중 어느 교재보다 자세한 개념서가 ㄹㅇ goat임. 그리고 qna도 언매는 국어 잘하는 대학생 갖다 쓰는 게 아니라 대부분 전공자들로 구비해놔서 ㅈㄴ 믿음직함. 언매는 이해시키는 것보다는 정리해서 전달해주는 게 ㅅㅌㅊ였어서 요즘 기조에 잘 맞고 이미 개념기출 한번 돌린 사람한테 좋은 듯. 문학은 선지 정오판단 기준 잡기, 갈래별 행동강령 반복훈련에서 좋았음. 문학 강추하고싶음. 대형 회사 1타라서 해설 오류가 없고 컨텐츠가 많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오글거리는 말버릇들이 단점.
김동욱 독서, 문학, 언매 들어봄. 언매는 이해중심 수업이어서 요즘 기조에 맞지는 않지만 그만큼 초심자에게는 이해 쏙쏙 되기 때문에 짧은 문법 기초강의는 언매 시작하는 사람들한테 강추. 문학은 별로 배우는 게 없음. 문학이 약점인 사람들한테 비추. 독서가 유명한데 국어 처음 시작해서 수능 국어 지문을 읽는 거 자체가 낯선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만 일클, 스위치온, 기출해설 강의들에서 해설오류 종종 내는데 이런 거 잘 못 견디는 성격이라 드랍했음.
이원준 문학은 지문을 뚫는 방법이 독특한데 나한테는 잘 안 맞았고 선지 풀어내는 건 깔끔하고 명쾌해서 좋았음. 독서가 유명하고 구조독해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ㄱㅁㅊ ㄱㅅㄹ 같은 구조독해랑은 결이 다른 느낌임. 나도 216학파지만 커뮤에서 수강생들이 무지성 찬양하는 거 보면 오히려 거부감 들더라 그래서 장점은 할많하않 하겟음. 독서는 추천하고 싶음. 기출분석이 주가 아님에도 기출분석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전달해주는 강의내용. 컨텐츠가 부족하고 질답 느리고 연계 빈약한 게 단점이라 타강사 병행 추천. 해설 오류가 거의 없으면서도 현실적인 해설. 철학 인문 예술 과학 기술 경제 사회 법학 등등 분야 안가리고 국어 강사 중에서 배경지식 원탑. 타분야 전문가 없이 연계 배경지식 확장시켜줄 수 있는 강사는 이원준이 유일할 듯 (근데 이게 강사 한명한테는 한계가 있다보니 연계 강의에 한해서 수강생한테 이점은 아니긴 함)
김승리 빅플릭스 존잼 ㅋㅋ 작년 하반기 때 수궁가 재밌어서 2번 더 봤는데 수능 적중함 신박한 시도 많이 하는데 매번 결과가 좋아서 뭔가 멋있음 강의는 안들어봐서 ㅁㄹ ㄱㅁㅊ이 올해 연계강의ot에서 김승리 집중견제 하는 거 보고 올해 연계는 교재도 빅플릭스로 갈 예정
김재훈 문학 강의만 하고 정규수업 없이 재종이랑 특강에서만 나타남. 문학 강의임에도 수능 국어를 시험으로서 전체적으로 잘 보기 위한 강의를 지향함. 운문 평이 독보적이라 운문만 들어봄. 특강 강의가 밀도 있고 일관적이라서 단기간에 끝낼 수 있음. 수능 문학을 가장 “문학”스럽게 다룸. 맨날 교과서가 중요하다 타령하는 짜치는 타강사들과 달리 교육과정 학습목표과 평가요소를 ㄹㅇ 수능에 잘 접목시켜서 수업함. 여태 강사들이나 학생들이나 문학은 감상하면 안된다, 문학의 비문학화다, 등등 이런 여론이 우세했어서 김재훈 듣기 전까지는 문학으로서의 감상과 수능 문학이 양립 가능한 줄 몰랐음. 다른 강사들은 기출을 바탕으로 여러 행동강령들을 세워서 가르치고 훈련시키는데 김재훈은 지문 읽고, 가능한 선에서 감상,이해 후에 context 잡고 그거로 선지 다 뚫어냄. 접근 방법이 아예 다르다기보다는 context 잡고 선지랑 대응시키는 과정에 타강사들이 강조하는 행동강령들이 포함되어있음. 이러한 강의 스타일에 비해 아이러니하게도 문풀로서의 선지플레이를 중요하게 다루는데 이게 ㄹㅇ 체감이 큼. 발음이랑 텐션 조절이 개구린데 신기하게도 강의력 전달력은 좋음 ㅋㅋ 교사 출신이었어서 학교쌤스러운 짜치는 모먼트가 가끔 있음 멀쩡한 사람을 오지콤으로 만들듯한 귀여운 매력을 겸비함. 교재비는 배송비만 받음goat
수학
현우진 수능 수학의 스탠다드 느낌(현우진이 스탠다드에 맞췄다기보다는 유명하니까 다른 강의들이 현우진을 닮아졌다고 보는 게 맞는듯).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음. 허수유입이 많아져서 그런지 뉴런 많이 쉬워짐. 태도교정이나 접근방법을 알려준다기보다는 실전개념들 후두둑 뿌려주는 강의 스타일. 베이스 쌓기 좋음. 강의 밀도 ㅆㅅㅌㅊ 예전에 미출제 요소랍시고 수열에서 이상한 거 뭐 가르치던 거 그냥 지가 뭐 발견한 거 신나서 나오지도 않을 거 가지고 호들갑 떤다고 생각했는데 당해 9평에 나와버렸던 기억이.. 현우진 진가는 뉴런보다도 시발점이라고 생각함. 자기 색깔 안 넣으면서도 기초를 부족하지 않게 단단히 잡아줌. 수학에 척화비 세운 사람이 아니라면 개념은 시발점 or not. ot에서 잡소리 비중 너무 커서 대개 1시간 분량임
김범준 3등급 이상 기준 수학 인강계 1탑. 기존에 현우진 듣고 1등급이었는데도 스블 들으면서 배워간 게 엄청 많음. 인강시장에서 김범준 해설 따라잡을 만한 강의 거의 없을듯. 거의 모든 기출문제에 최상의 숏컷풀이를 주입해줌. 때문인지 사후적인 풀이도 많음 예를들어 그냥 대입해서 계산 조금만 하면 풀리는 지로함 문제를 등비등차스킬을 극치로 활용해서 몇번을 써가며 숏컷을 내려함. 본인 등비등차 능숙하게 잘 쓰는 편이었는데 이 풀이는 암기하기도 힘들었음
근데 몇문제 빼고는 이게 ㅈㄴ 발상적이라는 의미보다는 따로 훈련이 안되어있으면 실전에서 시도해보기 부담스러운? 느낌임. 모고는 ㅈㄴ 정석적이고 엄밀하게 푸는데 n제는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도 해볼까? 이런 느낌. 때문인지 상방 뚫기는 최적화임. 그래프 분리 << 이게 개씹goat인 게 스킬이라기보다는 수2 미적 전반적인 접근 태도라서(그냥 식조작인데 이렇게 이름 붙인 게 살짝 오글거림) 적용되는 유형이 한정적이지 않고 몇번 따라해보면 금방 체화되고 다른 강사로 갈아타도 호환 잘되고 기존에 식조작 어색해해던 사람들도 전반적으로 식 다루는 데에 능숙해짐
현우진과 거의 정반대 스타일. 개념 중심 수업보다는 문제 접근을 훈련시키고 위주로 수업하고 복습을 중시함. 그래서 개념 살짝 빈약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음 예시로 미분계수 거리곱 공식 가르쳐주는데 최고차항계수를 언급조차 안한다거나 확대축소 제대로 설명 안하고 미적 적분파트 f(-kx)인가 확축 쓰면 숏컷인 문제에서 갑자기 짜잔 이런 개념도 있지롱 이런 느낌으로 한번 언급하고 넘어갔는데 수능22에 나와버림 ㅋㅋ
범모랑 허들링도 강사색 안 들어가고 퀄 ㅅㅌㅊ. 필기노트 퀄 ㅆㅅㅌㅊ 본교재 없이 필노랑 연습장만 사서 강의 듣는 게 효율 제일 좋음. 확통도 이번에 평 엄청 좋던데 나중에 확통 과외하게 되면 준비하면서 한번 들어보고 싶음
강기원 스타일은 어느 강사보다 정석of정석이고 잡다한 스킬 안 다루고 ‘현실적인’ 풀이법을 지향하지만 수업내내 노가다 뛰는 게 아니라 발상이 크게 요구되는 풀이는 별해로서 다루고 비현실적인 숏컷 풀이 또한 보이스피싱이라고 칭하며 배제하지 않고 다뤄줌. 기본적인 접근 태도를 최대한 가다듬어서 활용함. 혼자 공부하면 뭔가 어렴풋이 느낄 법한 자신만의 행동강령들도 명시적으로 가르치는 느낌이라 가려운 곳 벅벅 긁어주는 기분. 예를 들어 지로함 계산으로 미는 풀이도 내가 풀 때는 절대 안 뚫리는 연립방정식인데 강사는 당연하다는 듯이 풀어나가는 경우도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 극복하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 등 다른 강사들은 잘 안(못) 알려주는 것들을 다뤄준다는 점에서 독보적임. 처음엔 티가 안 나지만 듣다보면 수업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음. 가장 좋은 건 해당 주차에 배운 것들 적용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이 과제로 주어진다는 점. 강의가 현우진급으로 알차게 꽉꽉 눌러담은 느낌이라 수업 중간에 늘어질 일 없고, 말투 자체가 인자웃이라 중간중간에 툭툭 던지는 농담들도 재밌음. 질답게시판 goat임.
이미지 귀여움
영어
조정식 먼저 말하지만 알바 아님. 시작해, 괜문, 괜어휘, 믿글 들어봤는데 실력향상 1도 못 느낌. 시간이랑 돈 날렸음. 강의력은 좋은데 이게 말을 잘한다는 거지 사실상 강의내용은 흐지부지.. 단어책은 어플 관리 내다버린 거 말고는 ㅅㅌㅊ인듯 말빨 << 강사 중 개씹원탑임 일단 그래서 강의력 ㅆㅅㅌㅊ고 예전영상 혹은 캐스트나 썰 푸는 거 보면 말 진짜 깔끔하고 정갈하고 확실하고 체계적이고 암튼 말은 ㅈㄴ 잘함 이거 하나로 메가 영어 다 개패고 1타 올라온듯 기끔 비호감 모먼트 있지만 덕분인지 존멋 모먼트도 많음
이명학 이명학 듣고 영어 3->1 조정식 들어도 성적 거의 안 올라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신택스 알고리즘 리앤로 듣는 내내 성적 팍팍 오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명학만 보고 대성패스 산 거였는데 돈값함. 강의 내용은 ㅅㅌㅊ인데 말을 버벅거리는 게 참기 힘듦.
물리 1 2
배기범 평이 많이 안 좋은데 개인적으로 만족함. 풀이들이 일관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체화만 하면 유연한 풀이 ㄱㄴ. 필수본 > 역학의기술 > 3순환 듣고 물1 내신 1컷 50이었던 시험에서 혼자 1개틀리고 모고는 계속 1뜸. 물2는 방인혁이랑 배기범 둘 중 많이들 고민하는데 배기범이 중요한 스킬들 많이 알려주고 컨텐츠가 많아서 배기범 추천하고 싶음. 물2 비역학에서 힘들다 싶으면 방인혁 찍먹 ㅊㅊ
현정훈 일단 지금 쌓인 게 많아서 현정훈 수강생한테는 현까 성향이 강하니 미리 주의를 주겠음. 일관성 매우 중시하고 인강 강사들보다는 확실히 잘 풀음. 강사 자체가 문제를 잘 풀다보니, 사후적(과외용) 풀이가 다소 있긴 하지만 그런 것들만 가르친다기보다는 별해 느낌으로 보여줌. 개인적으로 사후적 풀이도 보면서 최대한 자기꺼로 만드는 게 관점 넓히는 데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만족함.
잡소리가 많아서 힘듦. 썰이라도 푸는 거면 뇌 식히는 겸 들어보기라도 하겠는데 맨날 똑같으면서 실속없는 잔소리, 빌드업부터 열심히 쌓아올리는 개노잼 드립들 몇주 듣다보면 아 이제 또 시작이네 하면서 타바코 한대 태우고 오면 딱 다음문제 해설 시작하고 있음. 견뎌서라도 ㅆㅅㅌㅊ풀이, 과제 받으려고 듣는중. 러쉬 드가면서 수업 내용이랑 교재 편성 알차지고 잡소리도 줄어서 대만족중. 자기가 러쉬 스프린트보다 트밀 수업준비를 열심히 한다고는 하나 수업 밀도랑 교재 편성보면 절대 그렇지 않음. 흔히 강사들이 주로 평이 안 좋은 강의나 단원에서 허세부리는 느낌.
유독 빠가 많음. 빠가 까를 만드는 유형. 억지로라도 빠가 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 거 같긴 함. 맨날 허수아비 세워놓고 존나 패는데 공부하다말고 10분가량 듣고있으면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싶음.. 100%뇌피셜이지만 아마 커뮤에 이름 검색하고 눈팅 열심히 하는 듯. 2달전 수업에 관한 불평도 커뮤에서 몇마디 나오면 바로 그 주 수업 때 갑자기 그때 얘기 꺼내면서 해명하고 있음. 이외에도 억지로 끼워맞추는식의 변명이 좀 있음. 사실 쌓인 게 많아서 이 뒤에도 까는 얘기 2배는 더 길게 썼는데 이러다가 강사 리뷰가 아니라 현까글 될까봐 걍 다 누락시킴.
화학1
고석용 내신 때 듣고 1년 내내 혼자 올100맞았어서 너무 좋았지만 너무 강력한 대체재가 있어서 추천하기가 힘듦
생명1
백호 현강 다닐 거 아니면 그냥 백호 듣는 게 좋을듯. 대성에 다른 강사 들어봤는데 유전까지 갈 것도 없이 막전위부터 그냥 백호가 표준이었고 훨씬 잘 풀었음. 비유전도 강의력 자체가 ㅅㅌㅊ라 듣기 편하고 유전도 나쁘지 않음. 다른 강사가 커뮤에서 악마화를 ㅈㄴ 시켜서 그렇지 사담들 주워듣다보면 그냥 사람 자체가 호감.
지구 1 2
오지훈 뛰어난 스킬이 있는 게 아니지만 애초에 지구가 그걸 요구하는 과목이 아니고 표본이 많다보니 부족하게만 안해도 충분한 시험에 가장 최적화된듯. 컨텐츠 퀄이랑 개념기출 강의는 goat 운동장에서 지탈하는 초딩 데려다 앉혀놔도 3개월이면 수능3 맞을 정도로 개념 설명자세하고 선 잘 그어주고 발음이나 텐션 등등 강의력goat임. ㅈㄴ 귀엽고 웃기고 사람 자체가 호감. 지2는 대체재가 없음. 지2 매년 꾸준히 챙겨주는 게 goat.
한국사
이다지 내신 대비 때 들었는데 암기과목인 한국사의 특성과는 역설적으로 암기시키는 재주가 없음. 스토리텔링이 듣기 좋았고 이뻐서 들었음. 강의는 책 내용 맛보기 용으로 완강했고 사실상 공부는 그냥 나 혼자 하고 내신 올100 띄운거라 막 추천하고 싶은 건 아닌데 수능 한국사는 사실상 뭐 아무나 들어도 ㄱ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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