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 갖다버리셔도 할 말 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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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학 18, 19번은 명백히 '잘못된 출제'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잘못된 출제'라는 건 문항 자체에 오류가 있다기 보다는,
ebs 봉투모의고사에서도 안 낼 법한 괴상한 논리로 선지를 판단하기를 유도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애초에 두 문제 정답률이 각각 30%대, 20%대로 잡힌 것만 봐도...
이건 잘못낸 문제가 맞아요.
이런 문제들을 계속 풀다보면 흔히 말하는 '사설병'이 도져버려서, 문학에 대한 선지 판단의 기준이 매우 흐려집니다.
근데 이거랑 별개로 고전소설은 꽤나 유익한 포인트들이 많았어요.
인물 호칭 파악하기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는데,
이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2025.06 이대봉전, 2024.09 숙영낭자전의 극극 심화버전이라
평소에 고전소설 특히 인물 호칭 잡기나 관계 파악하기를 어려워하는 편이었으면
고난도 N제 푼다는 느낌으로 분석해보시는 거 추천해요.
해설 마저쓰고 각잡고 총평쓸 시간 나면 다시 올게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ㄱㄱ
틈날때마다 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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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네 제가 18부터 풀어서망했습니다
언문독 고전소설 다 맞고 독서 생명부터 다 나갔으면 어떡하나요
시간부족이었나요??
예 생명 날려읽고 철학은 찍고,
언매는 쉽다고빨리 풀고 틀리고
문학도 현대시에서 시간 많이쓰고 틀리고 고전소설은 에라모르겠다 발췌독했는데도 시간 많이 썼어요
근데 이날 시계가 멈춰서 얼마 썼는진 모르겠음요
교육청은 평가원 다음으로 공신력있고 신뢰도 있는 시험지라 생각했는데... 이번 3모 이후로 그생각이 다들 많이 바뀔거같네요
동의합니다. 원래부터 학평을 이래서 별로..선호하지 않았는데.. 이번 시험을 보고 더더욱..확고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