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모를 보고 '꼭' 읽어야 할 국어 칼럼 - 너는 너무나도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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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 3모는 잘 보셨나요? 잘 보신 분들도 있고, 또 많이 큰일나서 앞으로의 미래가 막막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생각했을 때 국어라는 과목을 잘 보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점들을 얘기해드리려 합니다!
일단 국어에 대해 칼럼을 적으려면 성적표라도 가져와야겠죠?
저는 작년 26 수능에서 화법과 작문을 응시했고, 표점 142로 만점을 받았습니다! (백분위가 99인 점은 유감..)

이정도면 나름 국어엔 일가견이 있다고 느끼는데, 그런 만큼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Point! 글 읽는 속도를 늘리자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겠죠.. 독해 속도가 빠르다는 건 당연히 국어를 잘한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순수하게 글을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출처. 최홍철 유튜브
국어는 기본적으로 텍스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은 국어 공부의 많은 시간을 인강을 보는데 투자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텍스트를 완벽하게 씹고 뜯고 맛볼 수 있는지 고민하는데에 시간을 소비하죠. 하지만 정작 수능이나 모의고사 날이 되면 인강 강사님들이 설명해준 구조 독해법들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말그대로 "우당탕탕" 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이때 찍는 문제 없이 모든 문제를 푸는건 고사하고 어떨 땐 지문 몇 개를 통째로 날릴 때도 많습니다.
수능날 긴장하면 누구나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글 읽는 속도를 늘려도 수능날엔 지문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잖아요! 라고 말하는 학생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글 읽기 속도'가 빠른 사람들에겐 두번째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다시 읽기와 돌아가기'입니다!
현재 국어에서 수능 지문은 너무나도 난해합니다. 한번 읽고 이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라고요? 아마 이게 가능한 사람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을겁니다. 하지만 평가원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능력은 '문제에서 이 얘기를 한적이 있는지' 를 파악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만약 내가 한번에 글을 이해할 정도의 독해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더라도, 남들이 글을 한번 완벽하게 읽으려 노력할 시간에 나는 2번 3번 읽어서 적어도 문제에서 물어보는 내용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만 기억하고 돌아갈 수 있다면 정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거에요.
솔직히 얘기해봅시다 여러분! 저희가 이해가 안되는 문장을 계속 들여다본다고 이해가 되나요? 이해가 되기는 커녕 그 문장에 매몰되어 지문의 다른 내용까지 침범당하는 일이 부지기수잖아요.. 제가 지금부터 자세하게 설명드릴 방법을 국어 문제를 풀때, 그리고 공부할 때 적용해 보시면 아마 이런 고민을 가진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될겁니다!
-글 읽는 속도를 늘리는 방법 + 시험에 적용하는 방법!!
-우리는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첫째. 이해가 안되는 내용은 간단하게 표시하고 넘어간다.
여러분이 이해가 안되는 내용은 아마 많은 수험생이 어려움을 느끼는 구간일 겁니다. 하지만 평가원은 보통 이런 부분에서 '확실한 이해' 보다는 '약간의 말장난' 등으로 수험생을 농락할 때가 많아요..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에 문제를 보기도 전에 지문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절망할게 아니라,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하고 넘어간 뒤 나중에 문제에서 물어보면 그때 확인해도 늦지 않습니다!
둘째. 문제에서 물어보는 내용은 다시 돌아와서 확인한다.
물론 내가 지문에서 확실하게 본 내용이면 바로 답을 골라도 상관은 없지만, 우리는 그정도로 지문을 확실하게 이해할 능력이 없을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글을 읽을때 대충 위치를 기억했다가 문제에서 그 내용을 물어보면 그때가서 그 부분을 확인하고 문제를 푸는겁니다. 지문을 다시 읽는 동시에 문제를 푸니 실수를 할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져요!!
셋째. 필요 없어 보이면 흘려읽는다. BUT 세부사항 같으면 밑줄로 표시한다
국어에서 필요없어 보이는 문장과 세부사항을 가르는 기준은 '상식이냐' 입니다. 가끔씩 비문학 지문 등에서 등장하는 '너무 당연한' 소리들, 혹은 지문을 정상적으로 읽었다면 이미 알고 있을 부분들은 패스하고, 대신 '새로운 반도체 기술을 이용한 발명품의 종류' 처럼 되게 쓸 데 없어 보이는데 상식으론 모를 만한 것들은 한번씩 위치를 기억해 두는 겁니다.
0번째. 글을 많이 읽는다.
사실 이게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들 중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글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사실 수험생의 처지로선 한달에 책 한권도 버겁죠.. 하지만 여러분의 글 읽는 속도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을 '많이' 읽는겁니다. 제가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께 이러한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이것이 글 읽는 속도, 독해 능력, 최종적으론 국어 실력을 늘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게 교과서이든, 혹은 수능특강 지문이든 읽고 또 읽으세요. 이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국어 지문을 읽는 속도가 빨리지고 또 정답률까지 높아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내용은 제가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내용의 아주 일부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ㅠㅠ
실제로 제 문제 풀이 방식이나 공부법이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는 작년 수능과 이번 3월 모의고사의 풀이를 올리면서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려 하니 칼럼의 내용이 공감되셨다, 혹은 이 놈의 풀이법이 좀 궁금해졌다 싶으시다면 미리 좋아요와 팔로우 눌러주세요!! 빠르게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또한 제가 칼럼 작성이 처음이다보니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궁금하신 점 혹은 개선 바라는 점 있으시면 편하게 쪽지 보내주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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