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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masan [1406881] · MS 2025 · 쪽지

2026-03-17 2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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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선생님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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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총평을 봤는데
칸트 지문과 관련된 의견을 보고 좀 의문이 들어서 뜬금없이 적어봄
이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간추리자면 잘못 낸 지문에 가깝단 뉘양스셨는데
이후 수업도 일단 법이랑 기술 지문만 이해 하는 방향으로 진행다고 하심. 그러면 결국 수능에 나온 지문이 심찬우 선생님이 역설하시는 본질에서 어긋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일텐데, 모든 상황에 알맞게 적용되지 않으면 그것은 시험을 뚫어내는 ‘본질’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만약 시험장에서 그것을 풀어냈다면, 그것은 이해하여 푼 것이 아니라 문제를 푼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이 둘을 분리하는 것도 본인이 추구하는 이해라는 본질을 너무 맹신하는 것이 아닐까? 애초에 수능 만점자같이 걸출한 독해력을 가졌을 친구들도 이해가 안돼서 왔다갔다해 풀었다는데
연계의 비중도 체감 연계에서 실질적으로 많이 늘어났는데 먼가 메인커리 안 만드시는 것도 그렇고 아직 문학이 상위권을 판가름한다고 말하셔서 놀랐음. 정답률이 물론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26평가원 문학을 다 맞았지만 수능 때 독서에서 개같이 변별된 나이기에 동의하기 어려움. 애초에 문학 자체도 일상언어로 풀린다고 나는 생각하고 걍 갠적으로 독서 잘하는 애들 중에 문학 못하는 애들은 본 적이 없어서.
9모랑만 비교하면서 설명하는 것도 납득안감, 69수능이 너무 다른 시험이었는데 모고를 기반으로 독립시행 수능 경항을 예측한 것도 참 의문이고.. 22수능도 22 9모랑 같이 설명하실건가
216센세를 인용하면 나는 이해가 본질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고, 인지적 구조와 집합적 사고가 수능 국어의 본질이라고 생각함. 이해가 본질이라 쳐도, 과탐 수학 등만 봐도 수능 자체가 많이 변질된 상황인데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수험적으로 무슨 의미일까 싶음. 나같이 맹목적으로 이해만 하려다 칸트에 15분 박고 전사한 놈도 생길 수도 있고..(기출이 돼서 공부할땐 보충도식으로 다맞음ㅋ). 하지만 그럼에도 진정한 본질을 탐구하려고 노력하고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영혼은 고귀한 것이라고 생ㄱ각함. 쓸데엊ㅂ지만 걍 생각이 많이 나서 끄적여봄 심찬우 선생님 커리는 안 타봐서 잘못 썼을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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