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어B (2016 대수능) 과학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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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대급이네요 밀도 다른 구 A,B주고 상황 판단하라고 하는거.. 다른 선지 지우면 쉽게 찾을 수 있겠지만 (마냥 쉬운것도 아님) 5번 자체를 판단하라니 일단 중력+항력=부력 이거 생각해야되고(지문에는 하강하는 상황이라 중력=항력+부력인 상황에 대조하여 생각해야됨)
첫문단에서 매우 간접적으로 제시된 단서를 통해서 유체 밀도 높을수록 부력 높다 이걸 이끌어내야 하더군요....
대단한 평가원입니다 정말.. 2문제 푸는데 거의 10분가까이 소요됬네요 ㅠ
전 이문제가 선지 하나하나 분석하면 역대 기출중에 가장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소거법으로 푸는 거 말고 정면돌파해서 풀 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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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과학지문공부 열심히했는데
수능장에서 사용하지못함...
결국 두개다틀림
ㅠㅠㅠㅠ
그거 관계만 정확하게 정리되면
추론으로 빨리빨리 풀 수 있어요!
저도 풀면서 3분걸렸어요!
와 진짜 빨리 푸셨네요 근데 저 관계가 지문에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푸는데 저는 어려움을 겪었네요 ㅠㅠ
그러니깐 추론을 하는거죠!
잠긴 부피에 비례해서 부력은 커지고
항력은 속도에 비례해서 커지고
중력은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는거라고 적혀 있고
종단속도는 항력 + 부력 = 중력이니깐
이거 정확하게 정리하고 푸시면 바로바로 골라질꺼에요.
직접 써보시면 잘 보일꺼에요.. ㅋㅋㅋ
추론이면. 믐달ㄷㄷ쌤
물리충 : 1분컷인데 뭐가어렵단거지..?
배경지식 빼고요 ㅋㅋㅋㅋ 저도 일반물리까지 했는데 최대한 배경지식 없다고 가정하고 국어적으로만 접근하니까 상당한 난이도더라구요 ㅎ
정리해서는 한 3분쯤 걸린거 같아요 비례 문장, 조건문은 무조건 출제포인트다 로 정리해서 ,
일물 배웠으면 진짜 안읽고 풀어도 됬었네요 속력따라 v, v^2 나뉜다는것도 다 알고있으니..b형 이지문 말고 정답률 낮았던게 뭐있나요??
17번 14번 26번이요
17번은 운 지문이었고 특정 선지에 많이 낚였는데 풀면 아실꺼 같구요. ㅋㅋ
14번은 서술어 자릿수에 많이 낚였고
26번은 답이 바로바로 안보여서 많이 틀리셨죠!
시간 부족해서 감으로 찍었는데 둘다맞춤 근데 내 기억상 다른 보기들이 완전히 틀렸었음 햇갈릴 선지가 없었던거같음
ㅇㅇ헷갈릴 선지는 없엇죠 근데 감으로 ㄷㄷㄷ
지문만 읽을땐 거의 완벽히 이해했는데 보기문제 풀때 그 내용을 토대로 완전히 응용해서 답을 고르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두번째 문제는 시험장에서 소거법으로 풀었네요...
1234번이 완전히 아닌거같았고 5번이 이해가 하나도 안되서 5번찍엇는데 맞춤
흠 여기 댓글들 보니 저만 호구각
오르비에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ㅠㅠ 이문제 정답률도 둘 다 40프로 대던데!!
쫄리면서 풀었는데 어찌어찌 둘 다 맞췄네요..
저는 그냥 소거법으로 풀었네요ㅋㅋㅋ지금도 그게 왜 답인지 모릅니당ㅎㅎ
설명충등장!
밀도가 더 큰 기체에서 그 물체가 상승하게 된다면
부력이 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니깐 물체가 기체에 비해서 밀도가 적을수록 더 부력이 커지는 것이지요! ㅋㅋ
그래서 부력이 더 커지기 때문에 중력은 일정하기 때문에 빼는 값이 큰 밀도가 작은 기체에서 낙하하는 쪽이 항력이 더 작은 것이지요!
문제를 외우셧네요 ㄷㄷ ㅎㅎㅎㅎ
이거 전향력에 비해서 추론의 정도가 강해서....
전향력에 비해서 지문은 쉬웠는데 문제가 어려운 케이스였죠
여...역대급은 아니ㄴ...
ㅋㅋㅋㅋ
에피님께는 뭐가 어렵겟사옵니까 ㅠㅠ
맞추는 건 지장없는데
완벽한 설명이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