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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지휘자 [83936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6-03-07 14:32:18
조회수 578

직접 보고 듣거나 겪었던 고등학교 부조리 모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816950

1. 학급 반장선거 한명만 출마했는데 보통 그런상황이면 무투표 당선시키고 마는데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너는 반장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기

(출마한 친구가 흡연자도 아니었고 성적가지고 학생 차별한겁니다.)



2. 수행평가라고 해서 밤새서 준비했더니 나중에가서 수행평가 아니라고 하기



3. 수행평가 배점방식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하는줄 알았는데 사전에 채점기준표 제시 없이 나중에 점수를 확인해보니 10점 만점으로 반영

(이로 인해 1점 감점의 위력이 기말고사 3문제 정도 되었습니다.) 




4. 국어 교과서 독서지문이 쉬워서 모의고사 독서 3지문을 기말고사에 출제한다 해놓고 

시간내서 공부했더니 나중에 범위에서 삭제되었다고 어느반은 시험 10일전 어느반은 시험5일전에 통보




5. 시험문제 오류나가지고 이의제기 하는 친구있길래 가만히 있었는데 성적산출 끝나고 얘기 듣기로는


학생 : 선생님 3번문제 오류인거 같은데요

교사 : 너 맞았니?

학생 : 네

교사 : 그럼 넘어가자 ㅋㅋㅋ




6. 성적 산출 대상은 한 학년 전교생인데 수행평가를 '학급별' 상대평가로 진행 

그래놓고 교사가 하는 말 

"다른반이었으면 100점 받을 수 있는데 우리반에 잘하는 애들이 많어서 100점을 못받네 ㅜㅜ"




7. 수행평가 2개중에 하나였고 자기소개서 3번문항 쓰기가 수행평가였는데 

성적 산출 방식이 중간 기말 30% 수행평가 2개 20% 였음


"예행 연습 시키는 정도니까 편하게 쓰면 되고 감점 거의 안시키니까 부담갖지마"

라고 해놓고 분량 다 채운 친구 70점 입갤 ㅋㅋ

(얼마나 못썼길래 70점 받았는지는 모르겠음)




8. 어느반에서는 수업시간에 하고 어느반에서는 안가르친 내용을 중간고사에 출제




9. 양아치 친구가 시비걸어서 맞기만 하고 경찰서 가서 신고했는데 경찰이 담임한테 전화했더니 담임은 피해자에게 어디 안다쳤냐고 물어보지는 못할망정 자기한테 왜 말 안하고 경찰서 갖냐고 극대노 하면서 당장 경찰서가서 없었던 일이라고 말하고 나오라고 강요



10. 시비거는거 대응안하고 가만히 당하기만 했는데 

교사가 너 잘못이 정말 하나도 없었으면 상관이 없긴한데 하면서 사건과 완전 무관한 피해자의 인격을 모독함.

1번 사건의 가해교사의 짓이기도 한데


교사 : 아니 그니까 ... 말을 직설적으로 한데에

학생 : 누가요?

교사 : 애들이

학생 : 그래서 제가 당해도 싸다는건가요?

교사 : 아니 그건 아닌데




11. 기가 기말고사가 끝나고 글쓰기 수행평가 있었는데 채점기준표에 분량에 따른 점수가 제시되어 있었지만 기말고사 100점 받은친구 분량 미달되고도 100점 입갤 ㅋㅋ

그리고 또 다른 수행평가에서는

우드락에 아디다스, 나이키 조던 로고 그린친구는 디자인점수 100점

우드락에 메시, 호날두 얼굴 그린 친구는 디자인점수 90점 

그림 처음본 또 다른 친구가 "저거 메시 호날두 아니야?" 할 정도로 잘 그렸음 





본인은 정시로 대학을 갈줄 알았다면 다 찌를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음


군대가 인권보장 못한다고 악명이 높은데


근데 군대는 선임이 욕 한번만 하면 타부대로 전출 보내는게 가능했지만


반면 학교는 친구가 주기적으로 1년 넘게 시비걸었다고 해서 (구타나 갈취 없이) 강제전학 보내는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음

외부의 힘(교육청, 경찰서)을 빌렸으면 가능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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