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좌파들이 ㄹㅇ 노답인 이유

빠른 예시 ㄱㅅ합니다

언론은 수능난이도 욕하기전에
이해할수 없는 수시전형부터 취재했으면...

그냥 별 생각 없이 뇌리에 '아몰랑 ~~는 나쁜놈이양!' 식으로 새겨진 사람들끼리 싸우다보니 최근 오르비 정치글은 정치글이 아니게 되어버림

난 물수능 조아하니까 좌파해야지!

수능 성적이나 소위 명문대 진학을 돈이 많은 집안의 자녀들이 잘나오고 많이가는건 통계학적 사실이고 이 것은 곧 계층간의 양극화의 심화를 의미한다고 판단하여 그 것을 기사로 쓴 것이 문제라니...

ㅋㅋㅋ
공부에 관심이 없는 애들이니깐 못하는거죠

저소득층 자녀=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 이라는 논리는 어떻게 나옴?

공부에 관심있는 저소득층 자녀는 특별전형 잘 살려서 잘만 가던데요?

관심있는 애들 중에 일부죠. 붙으면 관심 있는 애 떨어지면 없는 애의 논리는 억지죠.

그러면 님은 관심 있는학생인지 없는학생인지부터가 궁금합니다.

그 논리면 님은 혜택을 안받은 저소득층인 학생인가요?

돈이 많은 집안의 자녀들이 명문대 많이 간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못 사는 집안의 자제보다 노력을 적게 했다는 근거가 되나요?대치동 다큐보니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개고생하던데

부에 따른 공부환경에 차이가 있으니 같은 재능의 아이가 같은 노력으로 공부했을 때 누가 더 성적이 좋고 대학을 잘 갈가요?

그러면 잘 사는 집안이 못 사는 집안한테 돈이라도 지원해야됨?환경이 안좋으면 노력해서 바꿀 생각을 해야지 나라가 그런것까지 다 신경써야 되나요?모든 것을 빈부차이로 돌리는 전형적인 흙수저논리 구본석 자서전 한번 읽어보셈

모든 것을 빈부차이로 돌리는게 아니라 빈부에의한 차이가 분명하고 그러인한 사회불평등이 가만 있을 수록 심화되니 이를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국가에서 관리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도대체 이런거 안하면 국가가 뭐 하라고 있는거?

그래서 저소득층한테 생활수급비랑 대학갈때 특혜와 국가장학금까지 주죠 이 이상 바라면서 교육까지 해결해주길 바라면 도둑심보 아닌가요?

이해안되는게 공부환경차이가 정확히 뭘 말하는 건가요??

제가 느끼기에는 대치동 다니고 그랬어도 인강이랑 딱히 질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는데;;

막상 고3때 대학가고 공대가 노답이라 재수때 수능쳐보니 오히려 재수학원이 더 도움된것 같은데요

이니면 완전 금수저라 개인과외끼고 그런걸 말하시는건가요?

또 이걸 고려해서 특별전형도 존재하는 것 아닌가요?

그 국가의 지원이 상위계층의 부를 이길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생각해요? 그 것들로 대학을 잘가는 사람이 분명 있지만 기회평등의 기준에서 상위권 애들이 더 높은 확률로써 진학을 하는데도요?

아니 그러면 상위계층 정도까지 지원 하라는거임?부자들도 자기가 노력해서 부자된 사람도 많을텐데 님 논리면 누가 열심히 일함?나라에서 다 지원해주는데ㅎㅎ글고 지원해주는데 드는 세금은 뭘로 메우실래요?

아니 그렇다면 님이 만족하시는건 상위계층보다 하위계층이 더 대학을 잘가야 한다는 겁니까?

그리고 상위계층이 대학을 가는건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당연한거 아닌가요?

상위계층 부모가 더 자식 교육에 관심을 가지잖아요.

거꾸로 하위계층부모도 자식공부에 관심 가지면 충분히 인강으로도 내로라하는 대학은 갈 수 있을텐데요

그럼 해결책이 뭘까요?

과외/학원 불법화? 이거 옛날에도 한번 한거같은데 결과는 어땠죠?

뭐 대치동/강남 등 공부에 일정수준이상 자본투자한 학생들은 수능점수 -10 이렇게 가야되나요?

될놈은 어디서든 되고

안될놈은 어디서든 안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쓰신글 보면 답 나오네요 더이상 답글 안달겠습니다.

교육의 질 차이뿐 아니라 그 시기의 생활 수준의 차이까지 모두 입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니 그것들 전부를 통틀어서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기회균등 등의 전형이 있기는 하지만 그 역시도 사회 전체의 평등성을 유지할 만큼 강력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 노력으로 부자된 사람이라했는데 국가의 도움 하나 없이 돈 벌 수 있는 국민이 어딨어요? 자신의 노력 뿐아니라 국가가 도움을 주었으니 번 돈의 일부를 국가에 주는거고 노력하고도 돈을 잘 못 버는 사람은 그 역시 국가의 책임이 일부 있으니 지원을 해주는거죠.

그래서 세금내고 고소득자는 세금 더내는데 무슨소리하는건지...

그런식으로 따지면

그냥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님 이상에 맞는 사회인거같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는

소득낮은가정한테 돈주고, 각종 지원을 해주고있습니다(충분하단건 아님 더 해줘야죠 얌체같이 그런기준 이상 삶 살면서 혜택보는사람있으니 물론 어처구니없이 기준 넘겨서 못받는사람도 있고요)

게다가 수시,정시 등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또 갈수있는 방법또한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님은 그걸떠나서 상위권대학=돈많은집애들만 갈수있는 곳

이런식으로 말을 하시니...

그러면 님 기준에서 어디까지가 명문대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의대랑 서울대 아닌이상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 생각하고 연고대부터 인서울까지는 다 공부 잘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한 적어도 내로라 하는 대학은 저소득층 전형 같은 다양한 전형으로 다 혜택받으며 갑니다.

아니면 그런 혜택을 못받아서 피해의식있으신건가요?

걍 월북하셈 답없네요 말이 안통함

저소득층이 관심이 없다기보다는


돈많은집안이 공부에 관심이 많고 돈도 많이써서 성적이 잘나온다

이렇게 받아들이는게 맞죠

하위권이 관심이 없다기보단

해결책은 몰라요. 저도 대략 구상은 있지만 그 역시도 확실히 할 방법이 아닐 수 있기에 하지만 해결책을 모른다고 필요성을 부정할 수 는 없는거죠

돈 많은 사람이 세금을 더 내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정도가 부족하다라고 보는거고요. 그리고 제가 문장력이 없어서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제 요지는 부모경제력에따른 자녀의 기회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니 가래서 그 해소대책이 차상위계층과 같이 다양한 방법이 있는것 아닙니까? 지금도 다 혜택 받으며 가는데 어느수준인데요.

아니면 집없는전형 이렇게 만들어서 막 정원의 5%씩 뽑아야 한다는건가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월북을 왜 해요? 여기보다 평등성이 저해된 국가인데?

돈 다 가져가서 똑같이 뿌리는거 바라는게 아닐 뿐더러 북한은 일부가 독점한 상황인데 뭐가 더 가깝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기부보다 국가차원의 도움이 훨씬 효력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흙수저논리라고 하는데 그럼 그쪽은 금수저 논리인가요?

전형으로 도움 주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그외에 공부를 함에 있어서 공부를 할 때 도움을 주는게 더 필요하다고 보는겁니다

고소득층이 돈 내는걸로는 부족함 돈을 훨씬 많이내서 거덜나가지고 최하위계층과 동등해져야 님이 만족할듯 그러려면 월북해야죠

그러면 님이 나중에 돈 벌어서 자선기부 하세요 되도않는 흙수저 논리 내세우시네

선동에 능한건 반대쪽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좌로 극단이나 우로 극단이나... ㅈ중동이나 한겨레나...

입시 관련해서 헛소리 삘삘 해재끼는건 비단 한겨레를 떠나 대부분 신문사 공통이에요. 진짜 입시 아는 기자가 많았다면 이번 2과목 사태도 공론화 되었겠죠.
그냥 평가원 하는대로 따라읽는 앵무새 기레기가 현재 입시전문기자란것들 현실입니다.

09~11 불수능때는 어렵다고 아우성이었죠.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키는 입시정책은 없어요.

국가가 돕는 것은 기초수급자같은 사회 밑바닥의 어려운 분들만 도와야 하는거에요.
그 외에는 자본주의 원칙으로 다 욕할 수 있죠.
하지만 '진짜' 진보세력에서 복지와 사회 전반에 좋은 정책을 뽑아내서 다행이죠.
요즘엔 '가짜' 진보세력이 판쳐서 정말 안타깝네요.

국가는 국민들간의 평등적 권리를 수호할 의무가 있기에 밑바닥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도와야 된다고 봅니다.

선별적복지 vs 보편적 복지인거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보편적 복지에 쓸돈으로

선별적 복지에 애들한테 돈좀 더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말이 이상해서 오해를 하셨는데 보편적 복지의미로 전반적이란 단어를 사용한게 아니라 수준에 따라 그에 맞는 복지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선별적 복지에 더 가까워요.

같이 달리기를 하는데, 상류층의 출발선을 가장자리로 하고 하위권에 가까울 수록 안쪽으로 하는 것은 좋은 정책입니다.
하지만 뛰고 있는데 선두권과 중간층의 세금으로 전반적인 도움을 모두에게 준다면, 그것은 중산층에게는 피해죠.

글 내용이랑 상관 없?지만
기자가 직접 수능치고 기사쓰면 어떨 것 같으세요? 이과1명 문과1명 파견근무ㅇㅇ

그런데 희대의 물 수능으로 수능 대박나게된 모 기자는 의대의 꿈을 가지게 되고...

뜻밖의 개이득ㅋㅋㅋㅋㅋ

단순히 상위권보다 하위권이 대학을 잘 가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기회에 있어 평등성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는겁니다. 적은 투자 만으로 갈 수 있는 애들이 당연하 있지만 그게 아니라 같은 재능인데 부모의 경제능력의 차이로 손해를 보면 안된다는거라고요.

보통 흔히말하는 중경외시 선 정도까지를 명문대라고 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혜택이 없다는게 아니라 부족하다고 말하는겁니다. 피해의식같은거 없어요.

누가보면 물수능을 좌파정부(?)가 낸줄

글고 이런글로 분란야기 ㄴㄴ해요

ㅇㄱㄹㅇ 가만보면 이분 자꾸 이런글 자주올림

누구나 아는 내용을 대단한것처럼 쓰셨네요

뭐 이런 똥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