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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2 [1451551] · MS 2026 · 쪽지

2026-03-04 20:37:41
조회수 261

반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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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컴퓨터공학 쪽으로 대학을 입학한 07년생입니다. 컴공 쪽이 취업이 잘 된다 해서 이쪽으로 진학을 한건데 요즘은 컴공 쪽이 많이 안 좋아진 것 같아서.. 1월 말부터 반수를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내기 배움터랑 개강총회를 갔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친구들, 선배들이랑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동아리도 들어가고 싶고 소학회도 들어가고 싶어요.... 그런데 수능 공부를 해야해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만약 반수가 실패하면 두 개를 모두 놓치게 되는 거라 너무 두렵습니다.

반수를 깔끔히 포기하고 취업 괜찮은 곳으로 전과해서 열심히 하는 것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전자공이나 반도체 공학과 같은 곳이랑은 성향이 전혀 안 맞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올해 반수 목표는 메디컬인데 만약 메디컬이 안 되면 1년을 그냥 버리는 것 같아 더 고민이에요. 지금 학교가 집에서 너무 가깝고 공대 쪽으로는 괜찮은 학교 같아서 대학 레벨을 서성한 이상으로 올리지 않는 한 1년을 쏟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사실 제가 공부에 자신이 있었다면 이런 고민도 하지 않았을텐데 현역 때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더 한심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할 시간에 학점을 챙기던 수능 공부를 하던 해야 하는데ㅜㅜ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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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_in112 · 1425191 · 03/04 22:52 · MS 2025

    친구 사귀고 동아리 들어가는건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수능공부할 수 있는건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