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과 그 사람의 인성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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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계수가 1이진 않지만
0.8이나 0.9정도 되는것 같음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공부하는 애와 안하는 애가 완전히 극과 극으로 갈려서
공부 안하는 애들은
고등학교 3학년 때도 수업시간에 매일매일 잠만자고 그냥 약한 애들 괴롭히고
결국 전문대 갔어서 계속 그 x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는데
공부 어느정도 하는 애들은
인성도 좋고 생각도 바르고 그런 측면이 없지는 않음
서울권에서 선배들 허세보다는 지방에서 선배들 허세가 더 팽배하는 것으로 봐서는
학벌과 그 사람의 인성에는 어느정도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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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없는듯
솔직히 제주위에도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다고봐요ㅠ 하지만 절대 비례관계는 아님
그러니간 correlation이 1 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ㅋㅋㅋ
아넵 .. 읽으면서 동감했지만 표현을 잘못했네여..
딱히..
아예없진않다고 생각해요ㅋㅋ 물론 예외가 많음
ㅇㅈ
지거국 의대 갔는데 인성 개 쓰레기인 인간 저희학교에 있음요
그러니깐 1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위에서 ㅋㅋㅋ
어... 저건 대표적인 거고 저희학교 이과는 대체적으로 위로 갈수록 인성이 후져요
흠냐 그러면 노답인데...
그런데 워낙 애들이 고3때 되면 극과 극으로 갈려서 시기나 그런것들이 강해지더라구요.
여자애들 유난히 심하드라구요 ㄷㄷ
여고...는 그런가 보네요...
중간으로 갈수록 좋고 양 끝으로 갈수록 안좋아지는 느낌
일반화 ㄴㄴ햄
약간은있는거같은데요
특목고만 봐도 일반고에비해 애들이 착..하지않나요?
과연ㅋㅋㅋ
개인적느낌으론 특목고애들이 좀 더 약았음. 뭐가 자기인생에 이익이고 손해인지 빨리 계산함. 그래서 나쁜짓으로 욕먹을만한 행동은 안하지...
그닥;;
알바,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느낀 건 인성은 학벌과 큰 상관없음
실질적 인성은 모르겠는데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측면은 유의미해보임
전혀 공감 안 가네요 ㅎㅎㅎ 당장 주변만 봐도 무수한 반례들이 있고 저는 학벌과 인성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난 왜 성관계로 봤지...
아아... ㅜㅠ
인성보다는 예의나 개념이랑 더 상관관계 있는 듯.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ㄹㅇ
오히려 양 끝에서 개노답 인성 많이 보임
공부하는애가 인성좋으면 공부도 잘하는데 인성도 좋네 카고, 공부잘하는 애가 인성 별로면 스트레스 받았다든지..합리화 시키든지, 그전에 인성 나쁜걸 숨기죠?쌤들도 인성나쁜거 넘어가주듯허고
ㅇㄱㄹㅇ 공부잘하면 인성나쁜걸 자기들이 알아서 합리화해서 착하게 봐줌
내 나쁜 인성도 고등학교 오니까 귀여운 성격 정도로 둔갑함ㅋㅋㅋ
공부좀 잘한다는 이유로 싸가지없게 행동하거나 틱틱대는걸 주인한테 막대하는 고양이 정도로 봐줌 정작 난 진심으로 그럴때가 많은데 가끔 다행일때도 잇고 내심 미안해지기 까지함
심지어 수업시간에 잠들면 아 얘는 밤늦게까지 공부해서 피곤하겟구나 하고 대신 필기해준 애도 있엇음
결론: 공부잘할수록 인성이 좋은게 아니라 "좋게 봐줘서 좋아 보이는 것" 인듯
양의관계는맞는데 근데 그건 워낙 케바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