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의대는 왜 중위권(?)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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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도 괜찮다고 하고
3년인가는 서울에서 하고
근데 입결이 생각보다 되게 낮아서요...
왜이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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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충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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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요
내신비중이 장난 아닐걸요...
내신때매 못쓴 사람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하 그렇군여
하하 내신 빡쳤어용
대전캠퍼스 가보면 대학이라고 하기가 좀 ;; 노원을지병원 2년도 뽑기를 잘해야 갈수도 ㅎ;;
졸업하면 앵간한 지방대 보다 나을거 같긴 한대 캠퍼스라이프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가 의문..ㅋㅋㅋ
의대 포함 과 3-4개정도가 다인 대학교로 알고있는데 혹시 그것때문이 아닐지요..?
임상병리, 간호학과, 의예과 해서 3개과에 전교생 총원이 500명이 안되요.
대전캠퍼스만 그런것 아인가요?
중위와 을지의 초성이 키랄성을 띠네양
충남대도 중위권인데 을지대야 뭐..
더 좋은 의대들이 많아서죠.
저희 학교 의대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의대를 대충 나열해보면
메이저5개 고려 한양 경희 중앙 이화 아주 가천 삼룡 경북 인하 정도만해도 벌써 18개네요
의대가 총 41개고 의전 몇 개 빼면 중위권이 맞다고 봅니다.
을지대 병원이 지금은 중위권정도에 속하지만, 2019년 쯤에 경기도에 병원이 완공되면
To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인서울권에 큰 병원이 2개나 가지는것이라서 삼룡의에 대응할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시기에 가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병원 짓는다고 to가 늘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그리고 병원 지을 계획 가지고 있는 학교는 많은데 완공하는 학교는 매우 드물거에요
신생병원을 짓는다고 to가 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재학생들입장에서는 안짓는 것보다는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을지대 의정부병원의 경우
확정된 사실이며 얼마전에 병원이름 공모를 완료했으며, 을지대학고 홈페이지 대문에서도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흔한 계획안만 가지고 있는 소문과는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헐 을지대생이세요?? 그...혹시 수원영통에 병원새워지는거... 이거 무산됬나여?? 몇년째 텅빈 부지라서요...ㅋㅋㅋㅋ
네. 수원꺼는 계획만 가지고 있다가 무산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윗학번 선배님들은 의정부도 수원처럼 계획만 세우다 무산되는게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번에는 수원때와는 완전 다르다고 하시네요~
흑... 그럼그부지는 어케되는거죩...?
그건 저도 학생일뿐이라 잘모르겠네요ㅠㅠ
흠...을지 지원했는데, 을지에 관심이 있어서 알아봤네요. 약간 홍보성일수도 있는데...건설관련업계 종사자입장에서 보면요. 병원규모는 상당히 큰 1234병상으로 확인되고 현재 건축허가는 승인이 난 상태였습니다. CM(건설종합관리)업체 선정 및 병원이름 공모도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착공은 언론에는 금년상반기라고 보도되고 있으나 빠르면 하반기 아니면 내년 상반기 정도에는 착공하리라 보입니다.
혹자는 건축인허가가 끝난는데 왜? 착공이 바로 안되느냐?반문이 있을 수 있는데,
병원건축은 도시계획시설(공공의 복지성격으로 인허가가 까다롭고 좀 더 장기간소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일개법인의 의지나 일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만으로 병원이 설립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수원 것도 잘은 모르겠지만 인허가 문제도 상당한 역할을 했을 겁니다.
통상 지구단위계획이라고 하는 통상적인 도시계획을 입안하고 개략적인 설계도면을 작성해서 허가관청에 제출한후 수많은 관련부서협의를 거친후 허가가 납니다.
그후 사공업체 선정을 위한(즉, 견적을 위한) 디테일한 상세설계에 돌입이 되는데 이 과정이 약 5~6개월 정도 소요되고 그 후 다수의 건설사에 해당도면 및 시방서를 주고 경쟁입찰(아마도 지명경쟁 형태겠죠)후 시공사를 선정하고 착공신고를 거쳐 실착공을 합니다.
따라서 금년 상반기 상세설계도면 작성 및 내역서 작성, 하반기 시공사 선정 및 도급 계약을 거쳐 내년초 쯤 실착공이 되리라 보입니다.
인허가 관청인 의정부시에서도 상당히 의욕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 같아 제가 보기엔 내년 상반기이내엔 착공이 될 걸로 보이네요.
그럼 올해 입학시 의정부에서 인턴.레지할 기회가 생기나요?
아마 올해 신입생들이 의대 졸업 후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게 아닌 이상 인턴 레지할 기회는 적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계획을 한게 아니라 이미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병원이 아닙니다. to는 무조건 늘어납니다.
병원 규모가 아주대병원보다도 큰 최종적으로는 경기도 최대 규모인 1234병상이라 to는 무조건 늘어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정책상 전체적인 to를 줄이는 추세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상쇄되는 부분은 있다고는 봅니다.
잘못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의정부병원 신축이 현재학생과 앞으로 19학번이전 입학생에게 단점이 훨씬 큽니다. 저도 첨에는 좋은줄 알았고요.. 병원신축해도 몇년간은 신규TO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상황이라 여러병원 커버하느라 로딩만 늘어나게 됩니다. TO는 지금도 충분합니다.
병원신축비용도 어디서 충당할까요? 개원해도 몇년간은 적자날텐데.. 기존병원 쪼아서 흑자 더 내고 인턴, 레지 더 돌리고.. 의대지원금 줄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을지대학 ? 이름도 첨 들어보네요! ㅋ ㅋ 근데 어디 있는 학교지?
대전에 있어요. 그리고 저도 사실 원서쓰기 전까지는 첨 들어본 대학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