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case by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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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방법 글을 올리면서 반드시 이 글을 올리자고 다짐했기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어떠한 사실을 고등학교 생활, 재수 생활을 거치면서 깨닫게 것이 하나 있고, 이것을 저는 '진리'라고 여기고
'제 생활의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바로
"CASE BY CASE"
라는 문구인데요, 뜻 그대로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그 누구가 한 말이라고 해도 "무조건"이라는 말은 정말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무조건) 이 강의는 들어야 한다
(무조건) 이 문제는 풀어야 한다.
(무조건) 자습시간을 많이 늘려야한다.
(무조건) 연애하면 망한다.
(무조건) 내 수업 안들으면 니들 수능 망한다.
대충 예시로 5문장 정도를 들었는데, 이 5문장에는 공통적으로
'무조건' 이라는 어감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전 위 명제에 대한 반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ㅅㄷㅇㅈ 모의고사 안 풀어도 생2 만점 나오고, ㅂ ㅅ ㅎ 모의고사 안 풀어도 화1 만점 나오고
또 알텍 안들어도, 기출 안풀어도, 실모 안풀어도 수학 만점 받을 수 있습니다.
저런 문제들을 풀고 강의를 듣고 공부방법을 따라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 중 가장 빠른 길'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자료들을 찾아다니거나 강의를 듣거나 하죠.
즉 '공부법, 공부자료, 인강등 공부에 관련된 내용들에 대한 조언, 질문에 대한 답글등에 있는 내용' 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고민을 오랫동안 하고 결정했는데, 다른사람이 무엇이 좋다고 말해서
흔들리지 마세요. 여기서 많이 물어보고 내린 판단이 근거가 충분히 있게 결정하셨다면 원하는 결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보통 수험생으로서 하지 않을 행동들"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스러운데
보통 하지 않을 행동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하지 않을 행동들을 하면서 좋은 결과 얻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 수는 극히 적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웬만해선 "공부외적인 면에서 조언하는 글, 질문에 대한 답글"은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연애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커뮤니티 사이트 활동은 줄이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여야한다...
등등이 있겠죠. 수험생이라면 지켜면 좋을 것들은 웬만해서는 지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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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한번도안해봤는데 생1보다어려운가요,,,? 11하는게 ㄴ나으려나요....
윗 글에서도 말했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느것이 어렵냐는 질문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
생1 가계도가 지2 개념보다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지2 개념이 더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님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기 떄문에 저는 모릅니다. 라는 답변밖에 못드립니다.
다만 평균적인 개념 수준은 생1이 조금더 쉬울 것 입니다.
그러나 문제수준으로 보면 현재까지는 지2가 훨씬 쉬웠습니다.
그렇지만 또 이번년도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확답하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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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답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내가 관리 안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맞는 다고 생각하면 강대
아니라면 하이퍼같은 곳이겠죠.
고3생활을 돌아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