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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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통상 존재와 당위를 구분하고, 과학은 존재를 기술하고 설명하지만 무엇인가가 당위적으로 왜 그래야 하는가는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구분은 합리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과학은 우리가 어떻게 학습하는지는 기술할 수 있지만 왜 학습해야 하는지는 기술할 수 없다. 이 말은 곧 과학이 우리가 어떤 특정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면, 예를 들어 어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최상의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왜 어떤 것을 학습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갖기를 원한다면, 왜 우리가 그 시험을 봐야만 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당위” 문제들은 다른 목적들에 비추어 보면 역시 수단이 되는 상대적인 목적들을 포함한다. 그리고 과학은 우리가 왜 이러한 일련의 수단과 목적 중에서 어떤 것을 최종 목적으로 선택해야만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줄 수는 없다.
이 글 다들 잘 이해 되시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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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뭐함?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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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초딩이어도 0 0
교대 최저도 못 맞추는 사람이 날 가르친다? 용납 못하지
세줄요약좀

세줄요약이 안돼서 물어본거에요 ㅜㅜㅈ밥이네요 ㅋ
칸트 철학이랑 좀 닮은 것 같네요
칸트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실재하는 것, 우리 세계와 인간의 정신을 근본적으로 이루는 것이 존재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를 본체계라고 해요.
본체계에는 당위가 포함됩니다.
(이성에 따라 도출된 도덕 법칙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아요.)
과학은 본체계가 아닌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기에 왜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같은 철학적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이항 대립적으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모든 당위를 설명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고, 최종적인 당위를 설명할 수 없다는 말인 건가요..?
초반 부분에서는 과학=당위 설명x 철학=당위 설명o 로 읽었는데, ‘왜 시험을 봐야 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한 것과, ‘이러한 문제가 ‘당위‘문제‘라고 한 것으로 보면 과정상의 당위는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ㅏ?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ㅜ
넵 최종적인 당위를 설명할 수 없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과학은 결국 존재의 궁극적인 당위성, 즉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정도로 느껴져용

물론 전 국ㄱ=어 개좆조조조좆밥입니당본인 국어 9등급 백분위 1이라 물어봄
바나나는 너무 푼지가 오래되성..
저도 오래되서 읽고오니까 아닌듯 ㅇㅇ
뭔가 과정 이론 느낌 좀 나는데 기분탓임?
뒷부분이 좀 어렵네요..
당위성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왜 어떤 것을 학습해야만 하는지, 우리가 그 시험을 봐야 하는지는 설명할 수 있다 << 이게 좀 이해가 안되는데 ㅜ
그니까 뭐냐
과학은 결국 사후적?으로 수단에 포함되는 것들은 걍 존재로 취급해서 설멸해버린다는 거죠
다만 궁극적이고 사변적인 삶의 이유-사랑같은 것들은 설명할 수 없고요...

감사해요!!그냥 당연하게 납득됨
이항대립 치면서 이해하세여
술술 읽히진 않아요
뭔 지문인가요 근데
책이에용
무슨 책인가요
서양철학사 라는 책이에요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더 이해가 됐어요!음…예를 들어 수능을 잘봐야만하는 것은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함이고, 좋은 직장을 갖어야만 하는 것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이고, 또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은…이런식으로 뒤로 무한히 나열되겠죠 과학은 중간의 목적, 즉 다른 목적에 수단으로써의 목적은 충분히 설명가능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의 끝, 모든 것의 목적, 최종 단계는 설명못한다
뭐 이런 의미 아닐까여
그러나 이러한 “당위” 문제들은 다른 목적들에 비추어 보면 역시 수단이 되는 상대적인 목적들을 포함한다.
이 문장은 다른 목적의 수단으로써의 목적을 의미하는거 같고 뒷문장은 과학은 인간에게 최종 목적을 설명 못한다
혹시 메가계정 대성이랑 공유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