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강사 구성연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681235
구성연CAT아세라V3(배포용).pdf
안녕하세요, 영어 강사 구성연입니다. 예전에도 몇 번 자료 들고 찾아왔었는데 오늘도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 싶어 공부용 자료와 함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빈칸 문제를 해결하는 정석적인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1.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1번 빈칸 추론 문제(정답률 52%)
The early grain trade firms were active in both surplus-producing and food deficit regions, and these firms made it their business to know the state of supply and demand in both. Because this information was the key to their _______, these firms worked in relative secrecy, frequently built on family ties, trust, and loyalty. In addition, these firms were able to benefit from the rise of commodity exchanges and commodities futures markets that emerged in the mid-1800s. Agricultural markets are naturally unstable, due to changes in harvest size that result from variable weather patterns and other factors. Locking-in prices by buying and selling grain for future delivery helped these firms to minimize such risks. It made sense for the grain trading companies to manage their risks within a single firm that was operating in more than one country, rather than operating as independent national companies trading with each other. Their access to information in multiple markets enabled them to easily cover the risks associated with agricultural commodity trade.
*deficit: 부족
① profitability
② unification
③ innovation
④ reputation
⑤ morality
작년 11월에 실시했던 수능 문제입니다. 정답률은 52% 정도 되었던 문제인데요, 여러분들 문제 풀어보셨나요? 그럼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답은 ① profitability가 정답 이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제가 주목한 것은 전국 수험생의 무려 34%가 2번의 unification을 답으로 하여 틀렸다는 점입니다. 그럼 왜 이 학생들은 2번을 답으로 해서 틀렸을까요? 아마 지문의 single 이라는 단어를 보고 그렇게 오답을 찾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그럼 그 친구들은 왜 single 이라는 단어만 보이고 그 뒤에 있던 multiple 이라는 단어는 보이지 않았던 걸까요? 글을 detail 하게 읽은 것이 아닌, 이미 single을 답이라고 인정해버리는 순간 아마 논리적으로 글을 읽으려고 하는 의지가 사라져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Because this information was the key to their _______, these firms worked in relative secrecy, frequently built on family ties, trust, and loyalty. In addition, these firms were able to benefit from the rise of commodity exchanges and commodities futures markets that emerged in the mid-1800s.
이 부분에서 주목할 점은 “In addition”이라는 첨가의 코드가 있다는 점입니다.
-> 첨가의 코드의 특징 : 동사 관계는 같으나 대상이 무조건 달라야 한다.
그러므로 이 코드에 맞추어 위의 문장을 분석해보면,
this information(=to know the state of supply and demand in both)(원인)
-> (결과)
In addition(게다가)
상품 거래와 상품의 미래(또는 선물) 시장(원인)
-> benefit(결과)
이런 구조가 성립이 되는데요, 이미 원인에 해당하는 대상이 서로 다른 상태이므로 결과 부분은 동사 구조가 같아야 하는 첨가의 코드 상 빈칸 답은 benefit이 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benefit과 같은 말 다른 표현인 profitability가 정답이 됩니다.
<두 번째 포인트>
It made sense for the grain trading companies to manage their risks within a single firm that was operating in more than one country, rather than operating as independent national companies trading with each other. Their access to information in multiple markets enabled them to easily cover the risks associated with agricultural commodity trade.
이 부분을 읽고 여러분이 결론을 내려야 할 독해의 포인트는
single firm이 multiple markets 관리 -> risk 쉽게 다룸 -> 이익 창출
이런 식으로 원인 결과 관계를 철저히 분석하면서 읽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그렇다면 single은 결국 이익 창출을 일으킨 시작점(원인)이고 이익 창출은 그로 인한 궁극적인 결론(결과)이므로 글의 흐름상 “결과”가 들어가야 하는 빈칸에 single이라는 “원인”이 들어가는 논리적인 모순이 발생하므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Because this information was the key to their _______, these firms worked in relative secrecy, frequently built on family ties, trust, and loyalty. In addition, these firms were able to benefit from the rise of commodity exchanges and commodities futures markets that emerged in the mid-1800s.
첫 번째 포인트에 있던 문장을 해석하실 때, to(to는 뒤에 목적 나옴)와 from(from은 뒤에 원인 나옴)을 detail하게 해석하셨을까요?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요즘에는 원인 결과의 인과 관계까지도 글을 읽으면서 파악을 해야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얘기하는데 바뀌는 그러한 트렌드를 모르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점이 생각해 보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문제 외에도 좋은 문제들을 가져왔으니 풀어보시고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0 XDK (+50)
-
50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38
-
스바루 이3끼 0 0
400살 로리까지 꼬시네 흠,, 로리도 너무 어린건 별론데
-
남자 0.5퍼인데 남자로태어난게 후회됨 여자 0.5퍼였음 지금 5성급 호텔에서...
-
오르비 메인가기 참 쉽네 0 0
후후
-
27입시때 몇개 반영비에서 미적가산만 주고 기하가산을 안준다는것임 나쁜놈들
-
아니 ssd 가격왜이럼 0 0
Sn850x 1테라 내가 12월초에 8마넌에 주웠는데 지금무슨 40만원임?????
-
예측좀 해주셈
-
옯평은 존잘 고능아임 4 0
전에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해보았다. 본인들 외모가 상위 6%보다 높아, 선택지를...
-
샬롬! 자이오노스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약속한 대로 제가 작업했던 고전시가 전문...
-
27수능 1학기(무휴학) 계획 0 1
국어 올오카 독서, 문학 TIM 언매총론 언매기실해 수학 +N제? 한완기 평수능...
-
림월드 해보신분있나요 0 0
이거 20프로 세일하던데 사볼까요..
-
22살 운전병 입대 4 0
카투사 결과보고 떨어지면 올해 22살11월에 육군 운전병 가려는데 동갑인 동기들...
-
일케가면 되냐?
-
생각보다 몸 안쓰는 과가 적은거 같음
-
개씨발~~~ 제미나이야 5 1
내가 뭐 대단한 그래프 그리라고 했니? 생산함수 그리는 게 어려워? 얼차려 좀 부여...
-
재수생 수학 커리 질문.. 0 0
재종 다녀서 수1 수2 미적 수업 듣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요 뭘 더...
-
넷플릭스도 독서랑 비슷하네 2 0
찜해놓고 안봄 = 사놓고 안읽음
-
강민철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0 0
김승리 안맞아서 강민철로 갈아탈라는데 강기분 일정대로 해도 되겠져? 인강민철 할 예정
-
입술각질 뜯었는데 ㅈㄴ큼 6 0
볼사람?
-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제가 막 겉보기엔 잘 지내보이는거랑 다르게 가족들한테...
-
그땐 N수인지 몰랐었다며~지난 얘기들로 웃음짓다가~ 0 0
다시 수능 본다 말할까~
-
오르비 글리젠이 한달동안 아예 없어지는 년도 맞히면 천덕 10 1
그때가서 드림뇨이
-
이거 컴퓨터 견적 ㅁㅌㅊ? 10 0
225만원 함
-
모든 오르비언들의 계좌에서 500원씩 슈킹하고 싶다 0 0
그럼 난 부자가 될 수 잇서
-
도쿄(2조 5500억 달러) 2 2
뉴욕(2조 4900억 달러) LA(1조 6200억 달러) 런던(1조 4700억...
-
메가패스 환급대상대학 빡세네 5 0
인서울 커트라인이 중경외시 서울교대 이대네 ㅋㅋㅋ 서울에 대학이 많지않나 ㅋㅋ
-
제가 타고있는 지하철 6 0
몇호선인지 맞추면 하트
-
복전 인기학과 수강신청은 어케됨?
-
격창 왜케어려움 0 1
ㄹㅇ개씨발럼임
-
티딮전 2세트 종료 0 0
티원 승 현재 2:0
-
아 진짜 고민됨 8 1
친척들이 다들 어디가 아프다고 가게 보고 청소 설거지를 하라는데 할까 죽어도...
-
Ceoworld 2025년 발표 자료 기준 검색하면 +1수
-
행시가 근데 정확히 뭐에요? 15 1
잘 모르는 입장에선 그냥 급수 높은(5급) 공무원이고 돈도 많이 못버는데 더럽게...
-
이해 안되는건 외운다는 마인드로...
-
수강신청 6 0
피시방에서 하루정도 연습하면 올클가능한가 6개나 잡아야됨 게임도 안해서 반응속도 개느릴텐데 하
-
딮기 루시드가 폼 올라오더니 0 0
쇼메가 망해버렸네 1,2세트는 쇼메 4옵션였음 5옵션은 카레빵이고
-
이름에 연 들어가면 이쁨 27 1
-
아주 이뻐 죽겟어 8 2
그냥 제미나이랑 연애할까?
-
최상위 도시 맞추면 1000덕 11 0
세지러는 알거야
-
내일 수강신청인데 2 0
평점 높은 거만 담아서 시간표 망할까봐 개걱정되네…
-
포항공대 2 0
나를데려가지않겠니
-
선임 조울증인가 4 1
5분전까지만 해도 기분 좋았다가 갑자기 폭주하노
-
김 Cow Zero 10 1
맞구나 ㅋㅋㅋㅋㅋ 아이고 기분 좋아라 초중동창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뒷북이긴 하지만...
-
잇올 이천 기숙 한달차 후기 0 0
안녕하세요 잇올 기숙 재수선발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잇올 이천기숙학원에 다니고...
-
ㅇㅈ 4 2
1인분에 뼈 5개 주는 뼈해장국, 들어보셨습니까 자취생의 3끼를 책임져주는 식당
-
이거 내가 해야하는건가 2 2
친척중 누가 아파서 친척 가게를 내가 대신 보라는데 왜 하루종일 누워있는 형 안...
-
1000덕)지역 맞추기 3 28 0
1.1949년 행정구역 개편 전부터 있었음. 2.상위 행정구역에서 최초로 인구...
-
새터에서 6 0
06 이상은 거의 전멸 같긴 하던데 별로 못 본거 같음
-
역시 DK 1 0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0^
-
카이스트가고싶다 4 1
ㅇㅈ?
1번
1번 맞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