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수능은 두가지 엔딩으로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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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피엔딩
원하는 학교를 합격하고
수능과의 연을 끊고 행복하게 사는
만족하며 학교생활 하는 엔딩
가장 성공한 사람의 분기점임
웃음이 끊이질 않으며 모든것이 행복한 시기
남들에게 인정받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엔딩

2. 세드엔딩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여
계속해서 수능을 보거나
유리찬장에 부딛혀 포기하는 엔딩을 의미함
가채점후 절망하거나
한계에서 돌파하지 못해 포기하는 엔딩임
특히나 엔수를 망할수록
수능을 오래칠수록
수능을 접는다는 미련이 많이 남을 건데
굉장히 안타까운 케시스

세상은.
불공평하다.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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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내가 잠을 못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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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능을 안봐서 말해도 될 지 모르겠는데 저 둘 사이에 뭔가 완전히 만족하진 않는데 n지망정도 되는 대학 붙어서 그냥저냥 다니는 어중간한 엔딩 하나쯤 있지않을까요
아님말고
없음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둘중 하나임
제 친구중에 30명중에 29명이 재수했음
결과는
둘중하나만
이건 그냥 궁금한건데 왜 저런 어중간한 엔딩이 없나요? 그리고 보통 실패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어중간은 당연히 없져 ㅋㅋㅋ
실패하면 그냥 수능을 접고 다른 기술을 배우거나
다니기 싫어도 계속 통학하는게 엔딩임
실패하면 한동안은 우울해함
신기하네
웬만하면 다들 성공하셧음 좋겟구나
제 주변은 원하는 대학을 갔다기보단 그냥 성적 맞춰서 간 뒤에 만족도 절망도 아니고 그냥 다니는 케이스가 대부분이기에 글쎄요
글쎄요?
그냥 다니는다는게 모순인데
"그냥"
그냥 뭐 맞춰서
그냥 어쩔수 없이
그냥
그냥이라는 말 자체가 세드엔딩임..
비관적이시네
화나셨음 죄송합니다
걍 님이 새드앤딩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님?
수능결과의 만족도는 결과보다 받아들임에 달려있음. 성적이 어떻게 나오건 그게 본인실력이라는 걸 받아들이냐에 달린건데 님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을뿐임
몇살이고
몇수하시는진 모르겠어요
그러나 N>3이 넘어가시면 제가 조금은 이해항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드신건 이해하는데
수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유리천장에 부딪혀 수능을 포기한다해도
다른길이 충분히 있어요.
대학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냥
성적 맞춰 다니는 케이스도 있지않냐 얘기하는데 수능이 인생의 행복 전체를 결정한다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실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대부분 그냥 성적 맞춰서 다니던데요
저도 그래서 ....
아씨 난가
또 하나의 길은
수능에 벽느껴서 바로 대학간 후에
편입준비중.....
그런데 지금 간 대학교 1지망 논술 막차탑승이라 현재 대학도 꽤나 만족
하지만 연고대 가고 싶어서 편입준비중인데
이건 해피인가 세드인가 모르겠네
입시에 거의 8천을 때려박고 성적 전혀 안올랐어서 (매일 죽어라 공부했는데)
물론 지금 매우 행복함. 대학교도 합격하고, 편입공부 너무 재미있음. 현 대학교도 너무 좋음
하지만 편입으로도 높은 대학교 갈 수 있고, 노력하면 엄청 높은 대학원도 갈 수 있다는걸 알기에
매우 행복하게 노력중인데
이건 뭘까
지금 대학교도 너무 행복이고, 편입하면 더 좋고 이거여서....
다시 글 읽어보면 이건 해피엔딩에 가까운것 같기는 한데
아직도 약간은 대학에 미련?이 있다는 측면에서 세드앤딩같으면서
"유리찬장에 부딛혀 포기하는 엔딩을 의미함
가채점후 절망하거나
한계에서 돌파하지 못해 포기하는 엔딩임"
이것도 맞음 ㅇㅇ
그래서 바로 편입으로 틀었고
너무 행복하게 프로젝트 하고 있고
다양한 길을 알고 있어서 행복한건가 그러면?
이 길뿐만 아니라 여러 길을 알고 있고, 실제로 그거에 재능이 있어서 행복한것 같기도 하고
cs라는 업계 특성인것 같기도 하고
1년+ 재수 비용과 학벌 메리트를 고려해서 하는 거지 실패까지야..
너무 극단적임
수능을 접어도 공무원 시험이나 편입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은데 같은 시간 대비 후자가 효율이 더 좋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
만족할 만한 대학을 갔음에도 투자의 개념으로 1년 더 할수도 있는 거고
그냥 자기 성적 맞춰서 만족도 불만족도 아니지만 다니면서 점점 만족하고 자기학교 좋아지는 사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