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지1 260916의 오류 논란에 대한 소신발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633178
10¹⁵초가 우주론적 관점에서 매우 찰나의 시간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알기 어렵기에
문제 설계의 측면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 의견에는 동감하나
해당 문제의 자료가 현실 우주와 맞지 않기에 문제 오류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어진 자료를 문제에서 요구한 만큼 분석하는 것에 가깝지
그것이 현실과 얼마나 부합하냐를 따지는 것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37
-
메디컬관련해서갑자기궁금해지는거 1 0
치한약수중 저공비행하기 가장 좋은 대학 어디라고보심 중앙대제외
-
저 아세요? 4 1
눈도장 2일차
-
와 근데 이러면 개소름돋겠다 0 3
내 친구랑 항상 하던 얘기가 선행 그거 해봐야 ㅈ도 도움안되는데 어쩌구 이거엿는데...
-
아이디 유추하고싶네 상단 3/5 정도 자르고 보냄
-
새르비 요며칠 하니까 5 0
-
본인이 '진짜로' 인생 망했으면 개추 13 8
-
팬티스타킹앤가터벨트 2 0
를 보세요 앙
-
문과를 가는 이유가 뭐임?? 18 0
스카이는 쫌 빼고 그외 인서울 주요15개대학 상경계 기준으로 취업 난이도 어떤지 잘...
-
걸즈밴드크라이를보세요 4 4
저같은경우는 한 화가 끝날때마다 웁니다 원래 애니나 영화보고 잘 안울어요
-
카리나 설윤이랑 연애하기 vs 6 0
카이스트 설대 가기 이 드립 칠려고 자다가 오르비켰다
-
수1 수2 둘 다 하는 12주짜리 수업에서 7주차쯤 들어갔으면 앞에 6주정도 되는...
-
첫사랑 보고싶다 3 0
흑흑
-
오늘의 야식 8 0
-
으아거르애ㅑ왜ㅓㅗㅑㅔㅔㄴㅇ 5 0
-
예아 8 0
ㅅㅂ 과외어케가지
-
오르비에 설뱃많은거 7 0
볼때마다 꼴리고 배알도 꼴리고 여러가지의미로 꼴린다
-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18 3
도움되는사람을 항상 주변에 두고 쓸데없는데에 너무 신경뺏기지말고 널 좋아해주는...
-
ㅈㄱㄴ
-
설뱃 이쁘긴 함 8 0
내가 설메디컬 가서 뱃지 둘 다 받으면 설뱃 낄 듯 그러니까 보내줘
-
이럼 더이상 못 돌아오는거? 아님 환원되는 법이 있나
-
오르비 보니까 수학풀고싶어진다 4 0
-
흠 4 0
흐음맨이야
-
궁금해여
-
다들 안뇽 20 0
잘자여
-
점심으로 엽떡먹어야지 1 0
다들 잘자용 뽀뽀쪽
-
ㄹㅇ 평가원인가
-
김장봉투랑 11 0
질소가스통만 잇으면 곧 끝낼 수 있음
-
비트코인 이더리움 사주세요 0 0
설거지 뽀득뽀드득 깨끗하게 부탁드립니다
-
오르비 심연인 이유 8 1
심해생물이있어서
-
오늘 오틴데 40도야 2 0
절대 못 가
-
뭐지 5 1
어머니 아버지 다자고잇는데 평소에 고장난거 못본 센서등이 알아서 켜짐 끼야아아아악!!!
-
?
-
공부를 꼭 해야하는것이냐? 5 0
공부를 꼭 해야하는것이냐? 이 시발 ㅋㅋ 화1 하는애들 왜 다 사문으로 가지 나도 갈까
-
니케 헤응 기다려 8 0
형아가 코스프레해줄게
-
난 그런 사람이 싫음 7 0
고인 물에서 벗어날 줄 모르는 인간. 시간은 흐르는데 계속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음...
-
지나간 내한에 미련을 갖지 말 14 0
어 형은 다녀왔거든요 ㅋㅋ
-
진짜 최애 아티스트인데 해체를햇서...
-
탈릅하지마 8 1


https://www.youtube.com/watch?v=kVOHnzJ6bI0&t=248s
https://www.youtube.com/watch?v=-n_1s6P28kk
찰나의 순간인지 긴 순간인지, 등속인지 아닌지의 문제를 넘어서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실제 어느시점인지 특정이 가능하고
실제값과 괴리가 너무 크다는거임 비슷한 것도 아니고
어 이영상내려간줄알았는데 일부공개로 바뀌엇군요 덕분에 찾았네요 감사해요 ㅎㅎ
지나치게 친절한 나머지 의도치 않은 오류가 발생했다는 관점이 정말 새롭네요. 단순히 "그게 현실과 맞든 안 맞든 고3 입장에선 뭐가 중요하냐?"라고만 치부할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주에 대해 배우는 것의 목표가 우주론의 관점에선 우주가 어떻게 변화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제가 단순하게만 생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게 국어 지문이었으면 모를까.
이와는 별개로 참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난감해지는 문제네요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입장이라면 이 문제는 은하의 후퇴 속도를 (거리/시간)로 나타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기만 할 뿐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어버릴 것 같아요. 괜히 혼란만 가중시킬 것 같아서...
230920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차라리 "허블 법칙을 따르는 '어느 우주 모형'에서"라고 했다면 현실 우주와의 괴리를 논할 이유가 없어지니 그나마 논란이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되엇든 문제 설계도 별로였고 뭘 물어보는지 영양가도 없었고 현실 우주와 맞지도 않았음. 명백한 오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문항이였고 이게 9평이여서 그렇지 수능이였으면...
근데 현실우주랑 다르다고 해서 오류 제기보다는, 등속, 가속, 감속 팽창과 관련해서 그것을 알 수 없어서 오류 제기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네 저도 그 10¹⁵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모르는 법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출제 오류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 우주랑 맞지 않기 때문에 오류이다!"라는 주장 또한 그 당시 충분히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어서
뒷북이지만 이런 글을 써보았습니다
시간이되신다면 닉네임 '닥마' 선생님의 글이 아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읽어보셨으려나용
https://orbi.kr/00074685878
읽어봤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ㅜ
등속이라는 조건 줬으면 정답률 높았을 문제라는 거에서 실격임
조건 안줘서 헤메다가 스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을텐데 출제의도 자체가 문제로서의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