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지1 260916의 오류 논란에 대한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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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¹⁵초가 우주론적 관점에서 매우 찰나의 시간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알기 어렵기에
문제 설계의 측면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 의견에는 동감하나
해당 문제의 자료가 현실 우주와 맞지 않기에 문제 오류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어진 자료를 문제에서 요구한 만큼 분석하는 것에 가깝지
그것이 현실과 얼마나 부합하냐를 따지는 것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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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VOHnzJ6bI0&t=248s
https://www.youtube.com/watch?v=-n_1s6P28kk
찰나의 순간인지 긴 순간인지, 등속인지 아닌지의 문제를 넘어서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실제 어느시점인지 특정이 가능하고
실제값과 괴리가 너무 크다는거임 비슷한 것도 아니고
어 이영상내려간줄알았는데 일부공개로 바뀌엇군요 덕분에 찾았네요 감사해요 ㅎㅎ
지나치게 친절한 나머지 의도치 않은 오류가 발생했다는 관점이 정말 새롭네요. 단순히 "그게 현실과 맞든 안 맞든 고3 입장에선 뭐가 중요하냐?"라고만 치부할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주에 대해 배우는 것의 목표가 우주론의 관점에선 우주가 어떻게 변화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제가 단순하게만 생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게 국어 지문이었으면 모를까.
이와는 별개로 참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난감해지는 문제네요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입장이라면 이 문제는 은하의 후퇴 속도를 (거리/시간)로 나타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기만 할 뿐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어버릴 것 같아요. 괜히 혼란만 가중시킬 것 같아서...
어찌되엇든 문제 설계도 별로였고 뭘 물어보는지 영양가도 없었고 현실 우주와 맞지도 않았음. 명백한 오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문항이였고 이게 9평이여서 그렇지 수능이였으면...
근데 현실우주랑 다르다고 해서 오류 제기보다는, 등속, 가속, 감속 팽창과 관련해서 그것을 알 수 없어서 오류 제기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네 저도 그 10¹⁵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모르는 법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출제 오류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 우주랑 맞지 않기 때문에 오류이다!"라는 주장 또한 그 당시 충분히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어서
뒷북이지만 이런 글을 써보았습니다
시간이되신다면 닉네임 '닥마' 선생님의 글이 아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읽어보셨으려나용
https://orbi.kr/00074685878
읽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