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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고양이 [1332853] · MS 2024 · 쪽지

2026-02-15 10:30:29
조회수 4,097

나도 꽤 공부 잘한거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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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동생은 카의 가고 걔 누나도 의대가고

나만 집에서 안타까운 멍청한애 취급받으니까 속상하네


머리가 안좋으면 그냥 만족해라 소리나 듣고

반수하고 싶은데 아무도 진심으로 들을 생각이 없어보임


친구가 하나 있는데 지금까지 내내 모고에서 내가 그 친구를 이겼음 근데 이번 수능에서 내가 수학 3점짜리 마킹실수하고 생명에서 얻어터지는 바람에 걔는 의대가고 나는 고대 옴

그 친구도 나랑 똑같이 생명 4개를 못 풀었댔음

근데 걔는 찍어서 2개나 맞추고 난 그냥 찍어서 맞은게 하나도 없더라


물론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의대 못간거겠지 나도 알아

근데 의대 못갔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내가 멍청한 사람 취급 당하는게 너무 싫다 실상은 수시로 의대간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보다 수능 못 본 사람도 있을거고 수학2등급에 최저 겨우 맞춘 사람도 있을텐데 의대만 가면 왜 다 신처럼 받들고 몇문제 차로 못 간 사람은 머저리 취급 받아야하냐 


결국 까보면 잘찍냐 못찍냐 두세문제 차이일수도 있는데 왜 대학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건지



그냥 설날에 할머니집 왔는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ㅈ같아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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